본문내용
한 사상가들의 생각을 알기 쉽게 비유로 다루었으면 좀 더 깊이 있는 책이 되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리고 이 책의 뒷부분을 살펴보면 ‘알쏭달쏭 용어들’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책에서 사용된 여러 용어들을 정리해 놓은 것이다. 하지만 본문 부분의 단어에 번호를 붙여 이 부분과 연결시키는 등의 노력조차 보이지 않은 채 그저 언어학적 순서대로 나열 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잘 보지 않게 되어 존재의 의미가 없어진다. 그러므로 이 책이 좀 더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서기 위해서는 본문을 읽다가 막히는 단어의 뜻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주석을 달 필요성이 있다.
‘돼지가 철학에 빠진 날’은 서문에 ‘중대한 질문들을 던지기 전에’라는 제목이 붙어 있다. 다시 언급하지만 이곳에서는 작가가 기존 철학책의 딱딱한 형식에서 벗어나 인류가 던져온 흥미로운 주제를 다룸으로써 독자들이 스스로 생각하길 바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의 장점을 잘 살려서 책을 접한다면, 비록 철학의 깊이 있는 내용을 얻을 순 없겠지만, 독자에게 철학 이라는 것을 한층 더 친숙하게 느끼도록 해 주며, 다른 철학적 사조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돼지가 철학에 빠진 날’은 서문에 ‘중대한 질문들을 던지기 전에’라는 제목이 붙어 있다. 다시 언급하지만 이곳에서는 작가가 기존 철학책의 딱딱한 형식에서 벗어나 인류가 던져온 흥미로운 주제를 다룸으로써 독자들이 스스로 생각하길 바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의 장점을 잘 살려서 책을 접한다면, 비록 철학의 깊이 있는 내용을 얻을 순 없겠지만, 독자에게 철학 이라는 것을 한층 더 친숙하게 느끼도록 해 주며, 다른 철학적 사조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