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가족의 문제

소개글

외도가족의 문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외도의 이해와 유형
1. 개념
2. 유형
3. 외도와 인터넷 채팅(최근 시사)

Ⅱ. 외도의 원인과 문제점
1.원인
1)사회적 요인
2)개인적인 요인
2. 문제점
1) 개인의 심리적 위기
2) 외도로 인한 이혼
3) 자녀에게 끼치는 영향

Ⅲ.외도의 현황

Ⅳ. 외도 사례
1.여성의 외도사례
2.남성의 외도 사례
3.사례분석

Ⅴ. 외도문제의 대책 및 해결방안
1. 개인적 해결방안
1) 부부의 공감대 찾기
2) 배우자의 외도 사실 지각시 대처법
3) 외도로 인한 자녀의 충격 줄이기
4) 이혼하게 되는 경우
2. 가족 복지적 해결방안
1) 결혼 전․후 부부교육 및 부모교육의 시행
2) 가족 상담 및 치료

본문내용

해결하려 하거나 외부의 것을 통제함으로써 감소시키고자 한다. 부모 사이의 긴장이 만성적인 집안에서 자란 자녀는 지속적으로 외부 특히 부모에게 관심을 쏟는 것에 익숙해져서 자기 내면의 욕구충족보다는 외부를 통제함으로써 불안을 회피하고자 한다. 결국 심리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부부는 원가족에서 해결되지 않은 감정양식을 자신의 부부관계에서 자녀와의 삼각관계, 가족과의 정서적 단절, 부모의 문제를 자녀에게 투사하는 과정 등을 통하여 자녀세대에게 전달하게 된다.
가족관계에서 신뢰가 깨지는 것을 목격하게 되는 자녀들은 인간에 대한 신뢰를 상실하게 된다. 부부관계가 정상적이 아닌 가족에서 성장한 자녀들은 건강한 인간관계양식을 배우지 못하고, 흑백논리가 강하고, 자기중심적 가치판단을 하고, 부정적으로 비판하고, 경쟁적이거나, 혹은 지나치게 우유부단하게 된다. 그리고 이들은 가족으로부터 경험한 불공평함을 세상에 투사하여 자기중심적으로 세상을 비판하게 되거나 인간관계를 적대적으로 몰고 가게 된다. 이들은 인간에 대한 배신감, 불신감, 수치심과 분노를 경험하게 된다. 딸은 남성들에게 부정적 감정을 지니게 되어 적절한 관계를 맺지 못하거나 지나치게 성적 대상으로서 자기의 가치를 찾고자 한다. 아들들 역시 적절한 남성의 역할을 배우지 못하거나,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줄 모르거나, 아버지와 같이 잘못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거나, 상대방을 학대하게 된다.
또한 외도로 인한 가정 해체는 성장기의 청소년들을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비행청소년의 경우 친부모와 함께 살지 않는 비율이 남자 63.6%, 여자 54%로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훨씬 높다. 또한 가정법원 소년자원보호센타의 설문조사 결과 부모가 있는 청소년 보다 부모가 없는 청소년들이 더 비행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Ⅲ.외도의 현황
우리나라 남녀의 외도 현황 \"30대 중반부터 40대 중반까지가 바람 피울 가능성 높다\" 작년에 한국 성의학연구소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기혼남성 2천4백명 중 88.5%가 배우자 외의 여성과 섹스를 하고 싶은 욕망을 가지고 있으며, 72.8%가 실제로 배우자 이외의 여성과 섹스를 한 것으로 응답했다. 또 응답한 기혼여성의 15%가 혼외정사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또 남편 이외의 남자와 섹스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느냐 는 질문에는 있다가 무려 82%를 차지해 놀라움을 던져주었다. 한편, 수원 여성의 전화에서는 남편의 외도 문제로 상담을 해온 주부 91명을 대상으로 외도 상대자에 대한 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기혼여성이 유흥업소 여성보다 더 많은 것으로 것으로 집계됐다. 응답자의 25명(27.5%)이 남편이 다른 유부녀와 바람을 피우고 있다고 대답한 것. 그외에 미혼여성 22명(24.2%), 유흥업소 여성 18명(19.8%), 과부나 이혼녀 등 독신여성 9명(9.8%), 모른다거나 무응답 17명(18.7%)의 순이었다.
인천 여성의 전화 조사 결과도 아울러 살펴보자. 외도 상담건수 2백26건 중 남편이 바람을 피운 상대자로 가장 많이 지목된 것은 과부나 이혼녀 등 독신여성 31명(13.7%), 유흥업소 종사자 28명(12.4%), 유부녀 26명(11.6%), 직장내 미혼여성이 24명(10.6%), 미혼여성이 23명(10.2%), 모른다는 응답이 11명(4.8%), 나머지는 무응답 순이었다.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전통적인 바람, 즉 유흥업소 여성과의 바람이 줄어들고 있는 대신에 유부녀와 바람을 피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여성의 바람 역시 증가 추세인 지금의 현실과 부합한다.
설문조사기관 뉴스컴의 조사 결과도 이를 뒷받침한다. 외도경험이 있는 남성 1백1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우연히 알게 된 여성 73명(66.3%), 회사동료나 주변의 아는 여성 17명(15.4%), 유흥업소 종사자가 14명(12.7%), 옛 애인이 6명(5.4%) 순으로 나타나, 이른바 하룻밤 연애를 제외하면, 유흥업소 여성보다는 주변의 미기혼여성이 도리어 바람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에 덧붙여 어느 연령대에 바람에 빠져들기 쉬운지도 알아보자. <욕망의 진화>의 저자 진화심리학자 데이비스 부스는 외도와 나이의 연관성이라는 연구에서 남자의 외도는 나이에 비례해 증가를 하는 반면, 여성의 외도는 생식능력에 영향을 받는다고 했다. 미국의 경우 남편의 외도율은 16~35세가 20%, 36~40세가 26%, 41~45세가 30%, 46~50세가 35%로, 10대 후반에서 50대까지 꾸준히 증가하다가 말년에 이르러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다. 반대로 여성의 경우는 배란 현상이 왕성한 16~20세에는 외도율이 6%에 그치지만, 26~30세는 14%, 31~40세는 17%로 증가를 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데이비스 부스는 남성은 성적 능력이 왕성한 청년기부터 성적인 욕구가 강하게 지속되지만, 여성은 임신 가능성이 적은 중장년기에 외도 욕구가 높아진다고 결론을 내렸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어떨까. 외도 경험이 있는 남성들을 대상으로 연령대를 분석한 뉴스컴의 조사결과를 보면 35세 이하가 응답자 1백명 중 29명(29%), 36~45세가 응답자 1백50명 중 48명(32%), 46세 이상이 1백50명중 33명(22%)으로 나타났다. 즉 30대 중후반부터 40대 중반까지가 바람을 피울 가능성이 높다고 나타났다.
Ⅳ. 외도 사례
1.여성의 외도사례
골프를 시작한 지 꽤 연륜이 있는 40대의 P여사. 남편과 두 아들과 함께 다복한 가정으로 상류층에 속하며, 남편은 중소 기업체 사장이다. 아들 한 놈은 대학생인데 허구헌날 외박하고 한 놈은 군대를 가서 남편이 출근하고 나면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서 골프를 배웠다. 그런데 우연히 골프를 치러 가서 K라는 40대의 남정네와 같이 동반경기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K라는 사람은 경기도 잘 할 뿐더러 덩치도 좋고 매너도 좋아서 운동이 끝나고 커피를 한잔 하게 되었다고 한다. P여사는 왠지 K에게 호감이 갔다. 날마다 직장 생활에 지쳐 파김치가 되어 집으로 들어오는 남편에게선 느끼지 못했던 남자의 향취가 느껴졌던 것이다. 하지만 그때는 서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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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외도,   외도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