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딕건축에 관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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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머리말

Ⅱ. 고딕 건축의 개관
1. 고딕(Gothic)의 어원
2. 고딕 건축의 성립 배경
3. 고딕 건축의 전파

Ⅲ. 고딕 건축의 특징
1. 리브 볼트(Rib Vault)
2. 첨두형 아치(Pointed Arch)
3. 플라잉 버트레스(Flying buttress)
4. 스테인드 글라스(Stained Glass)
5. 트레이서리(Tracery)

Ⅳ. 고딕 건축의 발전
1. 초기 고딕 건축(1140~1200년경)
2. 중기 고딕 건축(1200~1250년경)
3. 후기 고딕 건축(1250~1450년)

Ⅴ. 고딕 건축물의 실례(나라별)
1. 프랑스 고딕 건축
2. 영국 고딕 건축
3. 독일의 고딕 건축
4. 이탈리아의 고딕 건축

Ⅵ. 맺음말

본문내용

내부의 기둥 간격은 좁아지고 수직성이 강조된 것과 비슷한 모티프가 되풀이되어 프랑스의 것보다 훨씬 질서정연해 보인다 빌 리제베로/오덕성 역.『서양 건축 이야기』. 한길아트. 2000. pp. 166~167
정성현, 최상원. 서양 건축사. 동방미디어(주). 2002. p. 182
. 그러나 수평의 효과를 극력 억제하고 열주(列柱)의 간격을 좁혀서 수직선의 효과를 강조한 내부나 유사한 모티프의 반복으로 정돈한 외관(外觀)의 인상은 모델에서는 볼 수 없었던 것으로, 이것이 이 건축의 특색인 반면, 일종의 단조로움을 느끼게 하는 원인이 된다.
4. 이탈리아의 고딕 건축
이탈리아 고딕은 1200년경에 시작되어 15세기 전반에 이르기까지 200여 년간이며 1420년에는 브루스넬레스키에 의한 피렌체 대성당에 의해 르네상스로 넘어가게 되므로 연대적으로는 유럽의 국가들 가운데에서는 가장 먼저 고딕 양식이 사라지게 된다. 고딕의 시대를 맞이해서도 이탈리아에서는 초기 기독교 시대의 전통에 따라 변함없이 바실리카 양식을 지켜나갔다.
이탈리아의 고딕 건축은 주로 북부와 중부 지역에 많이 나타난다. 그러나 지리적으로 영국, 독일과는 달리 유럽 대륙과 멀리 떨어져 있어 로마 시대부터 내려온 강한 지역적 전통이 지켜지고 있으며, 시토파 수도원 1098년 프랑스 디종(Dijon)에서 가까운 씨또 수도원(order de Citeaux)에서 설립하였다. 가톨릭 베네딕투스회 몰슴 수도원장 로베르투스가 회칙을 엄격하게 지켰던 원시 수도회 제도로 되돌아갈 것을 주장하면서 처음 세운 수도회이다.
건축의 영향도 받았으며, 고딕의 특징인 첨두아치도 별로 사용하지 않았고 벽화를 존중하였기에 스테인드글라스 또한 별다른 관심이 없었다. 건축 양식에 있어서도 수직선을 중요시 여기지 않았고 네이브도 높지 않으며 플라잉 버틀레스도 필요가 없었다. 때문에 이탈리아 고딕을 국제화된 유럽 본토의 고딕으로 보기는 어렵다. 곧, 이탈리아 고딕은 일 드 프랑스 고딕의 구조적 특성과 바실리카 양식의 지중해 전통이 서로 독특하게 섞인 이탈리아의 고유 양식으로 보는 것이 더 마땅하다. 정수임,「현대건축에 활용된 고딕적 어휘에 관한 연구, 동의대 산업기술 대학원 석사논문」, 1994, p. 19
정성현, 최상원. 서양 건축사. 동방미디어(주). 2002. p. 184
1) 밀라노 대성당 Duomo di Milano, 1386~1577
1386년 밀라노의 영주 잔 갈레아초 비스콘티의 의견에 따라 대주교 안토니오 디 사루초가 기공하였다.
프랑스나 독일의 대성당에 필적할 만한 것을 조영하기 위해 본국 외에 독일과 프랑스의 건축가를 참가시켰기 때문에, 이탈리아의 성당 건축 가운데 알프스 이북의 고딕적 요소가 가장 농후하다. 반면에 설계와 시공에 관한 의견 조정이 지극히 어려워 1577년에야 헌당되었으며, 부대공사 모두가 완료된 것은 1951년이었다. 내부는 5랑식(廊式) 본당, 3랑식 익랑(翼廊), 주보랑(周步廊)이 달린 본전(本殿)으로 되어 있으며, 천장은 측랑(側廊)에서 신랑(身廊)에 걸쳐 계단 모양으로 높아지고 있다. 외부 벽면은 대소의 부벽(扶壁)과 번잡할 정도로 많은 소첨탑(小尖塔)으로 장식되어 얼핏 보아 지극히 호화로워 보이나 통일감이 없다는 지적도 있다.
2) 성 마리아 델 피요레 성당 Santa Maria del Fiore, 1296
피렌체의 도심 한복판에 오늘날에도 우뚝 서 있는 산타마리아 대성당. 붉은 벽돌로 가득한 피렌체의 지붕 안에서도 가장 높이, 가장 아름답고 우아한 모습으로 솟아 있다. 1296년, 이탈리아의 새로운 맹주로 부상하던 피렌체 공화국은 국력과시를 위해 Santa Maria del Fiore, 즉 '꽃의 성모마리아 대성당'을 짓기 시작한다.
그러나 흑사병과 전쟁, 자금난이 겹치면서 공사는 자꾸만 지연된다. 그러나 대성당의 완공을 어렵게 만든 결정적인 이유는 거대한 돔을 애초의 설계안대로 올릴 수 있을 만한 기술이 없다는 데 있었다. 난관에 부딪친 사업단은 돔 공사 방안을 공모한다. 쟁쟁한 건축가와 기술자의 응모작을 물리치고 당선된 사람은 무명의 금세공사 필리포 브루넬레스키 Philipo Brunelleschi. 그의 천재적인 기술, 수많은 노동력, 그리고 고된 땀방울로 16여년에 걸쳐 만들어진 대성당의 돔은 지금까지 지어진 가장 높고 거대한 석조 돔이다 로스 킹, 『브루넬레스키의 돔』, 민음사, 2002
.
3) 오르비에토 대성당 Duomo, Orvieto, 1290~1330
이탈리아는 프랑스 고딕 양식의 성당이 갖는 서쪽 정면의 극적인 특징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또 르네상스 시대까지 고딕건축의 정면이 완성된 경우가 매우 드문데, 시에나 성당의 영향을 받은 오르비에토 대성당이 바로 그런 드문 예 가운데 하나이다.
오르비에토 대성당은 이탈리아 고딕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가장 아름다운 정면을 갖고 있다. 여각의 장식 박공 모양을 갖는 출입구와 아케이드를 갖는 정면 구성요소, 장미창과 칸막이 커튼과 같은 경쾌함에서 프랑스 고딕 양식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정면을 화려한 모자이크 장식으로 회화적 효과를 내고 네이브와 아일의 형태를 밖으로 드러내는 것에서 여전히 이탈리아의 전통을 엿볼 수 있다.
Ⅵ. 맺음말
고딕 건축은 조각적인, 즉 빚어서 만든 듯한 건축이다. 여러 개의 조각품들이 건축과 일체를 이루고 있을 뿐 아니라 모든 건축적 요소들까지도 새겨졌거나 빚어서 만들어졌다. 고딕은 근본적으로 예술가와 기술자간의 협동체제 및 미적 특징과 기술적 특징의 종합에 근거한 것이므로 스테인드글라스에 그려져 있는 그림까지 고려한다면 고딕 성당은 명실공히 ‘종합예술작품’으로 불릴 만하며 이것은 예술 사상 탁월한 업적중의 하나로 남아 있다.
고딕 건축은 역사상 다른 어떤 시대에서도 볼 수 없을 만큼 정교, 치밀하고 세련된 석공기술 위에서 성립되었으며 그 가구 기법으로나 세부의 마감에 있어서나 고도로 완성된 양식만이 가지는 明瞭(명료)한 필요성을 갖추었고 역학적 구조가 건축의 예술적 표현에 직접 나타난다는 점에서는 아주 합리적인 면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정영철 역,『서양건축사』, 세진사, p.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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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6.02
  • 저작시기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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