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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의 후손들인 2, 3세대가 그들이 거주하고 있는 땅에서 정당한 대우를 받기위해 귀화한다면 굳이 막을 필요는 없을 것이다. 만일 그들의 귀화를 부정적으로 보기 위해서는 그들이 일본에서 일본 내 다른 외국인들이 받는 대우와 똑같은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나 국민차원에서 신경을 써줘야 할 것이다.
선택은 결국 개인의 몫이다. 하지만 어떠한 선택을 하건 현재의 재일조선이 조국을 위해 혹은 일본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넘어,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라는 새로운 전망까지 제시할 수 있다면 더욱 바람직할 것이다. 과연 미래의 재일조선인은 민족 정체성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21세기 민족 정체성 문제가 재일조선인 사회의 화두로 자리 잡을 것인가를 앞으로 고민해야 할 문제이다.
선택은 결국 개인의 몫이다. 하지만 어떠한 선택을 하건 현재의 재일조선이 조국을 위해 혹은 일본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넘어,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라는 새로운 전망까지 제시할 수 있다면 더욱 바람직할 것이다. 과연 미래의 재일조선인은 민족 정체성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21세기 민족 정체성 문제가 재일조선인 사회의 화두로 자리 잡을 것인가를 앞으로 고민해야 할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