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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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주제선정배경

Ⅱ. Business Background
1) 개성공단에 대한 간략한 소개
2) 신원
3) 리빙아트

II. Market Analysis
2) 신원
3) 리빙아트

III. Business Model

IV. Profit Structure

V. Conclusion & Suggestion

본문내용

O 비회원국이거나 별도 양자 섬유의류협정이 없는 북한에 대해서는 매년 섬유쿼터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집행위 섬유쿼터 담당관에 따르면 북한에 대한 쿼터는 금년도 신규고시 없이 04년도 쿼터량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는 개성공단에 입주하는 우리기업에도 그대로 적용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원자재와 기술을 북한에서 지원받은 Made in DPRK와 한국의 원자재를 이용한 Made in Korea상품 이렇게 두 종류를 생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다. 설명해보자면 이는 Made in DPRK를 표시한 상품을 섬유쿼터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EU시장에 진출 시키고, Made in Korea가 표시된 상품은 섬유쿼터제를 적용시키지 않은 상태에서 타국으로 수출하는 것이다.
3. 리빙아트
1) 사업에 대한 기대 :
지금 리빙아트는 남한에 있는 시설들을 거의 다 북한으로 옮길 계획을 가지고 있다. 소노코 쿠진웨어로 이름을 바꿀 정도니 북한에 얼마나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가는 말할 필요도 없다. 사실 6개월 정도 지나면 물건을 팔아 이익을 좀 남겨야 하는데 아직도 계속 투자를 하고 있다. 그리고 근로자들의 작업속도를 한두 달이면 남측의 80~90%수준은 따라 잡을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4~5개월이 지나도 60%정도의 수준이다. 상황만 보면 갱도를 걸어가듯이 막막하다. 하지만 “후회하지 않는다.”며 웃으며 말하는 김석철 회장의 표정에는 성공의 자신감이 보인다. 통행, 통관, 해외구매자들의 방북 등이 빨리 해결되면 이익이 생길 것이다.
2) 수송의 용이성 :
인천시장이 2004년 12월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고위 관계자도 개성과 인천을 배타적으로 연결하는 것을 바라고 있다.” 며 “현재 국가간 활발한 교류는 시기적으로 이른감이 있으므로 도시와 도시간의 경협이 훨씬 현실적”이라고 말한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는 개성과 인천이 역할을 나누되 둘 만이 통하는 ‘터미널비젼’으로 협력하겠다는 것이며 개성에서 만드는 모든 제품은 인천이 소화 해주겠다는 얘기이다. 인천시가 이렇게 자신을 보이는 것은 무엇보다. 북한과 인천이 매우 가깝기 때문이다. 북한개풍군과 인천 강화군의 거리가 1.4Km에 불과하다. 두 지역을 잇는 ‘페리보우트’ 운송이나 ‘대교건설’을 통해 남북 간 최단거리 연계 수송체계가 만들어 질수 있는 것이다.
3) 판로의 구축 :
현재 리빙아트 제품은 대형할인 마트에서 판매를 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리빙아트와 제휴하여 PB(private brand)를 만들 것이라고 한다. 판로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앞으로는 리빙아트처럼 개성에 오기를 참 잘했다는 기업인이 많이 늘어날 것이다. 남과 북이 하나가되어 조성한 개성공단이 우리 경제의 돌파구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기대한다.
<첨부 1>
<첨부 2> 천우신조의 시장조사기
리빙아트의 인터뷰가능성이 희박해 보이자 우리는 바로 소비자로 시선을 돌렸다. 5월10일 화요일 12시30분에 동대입구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였다. 나의 지각으로 12시50분에 압구정동으로 향하였다. 압구정동은 그리 멀지 않았다. 10분 만에 도착. 현대백화점으로 향하였다. 하지만 이게 웬일인가?? 이곳에서 행사를 해서 현대백화점에 리빙아트 판매점이 있는 줄 알았는데. 판매점은 있지도 않았고. 더욱 경악할 일은 판매전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이었다. 사전에 내가 알아보고 현대백화점이 확실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친구들에게 전화해가면서 현대백화점 잠실점이 어디냐며. 물어보기까지 했는데. 어떻게 해서 롯데가 현대로 보였는지. 나의 눈이 원망스럽고 삶의 회의조차 느껴졌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현대아산에서 현대백화점에 의뢰를 했다고 한다. 하지만 현대에서는 고급품이 아니면 안된다고 퇴자를 놓았단다. 같은 조원들에게 너무 미안했다. 우둔한 조원이 나머지 조원들을 고생시켰으니 말이다. 다들 괜찮다고는 하였으나....
우리는 그냥 학교로 돌아올 수가 없었다. 우리는 명동롯데백화점이라도 가기로 하였다. 가는 사이에 리빙아트에 전화를 해보았더니 롯데에도 리빙아트 판매점은 없고 월마트에는 있다고 하였다. 그래서 6시에 월마트에 가기로 하였다. 우리는 신원 쿨하스라도 가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북한에서 생산된 옷을 구입하며, 디자인은 어떠한지 알아보기로 하였다. 맑은 하늘 따스한 햇빛 시원한 바람, 이것은 나에게 어떠한 의미를 주지 못하였다. 아까의 실수가 아직도 마음속에서 사라지지가 않는다. 쿨하스는 롯데백화점 영캐주얼관 4층에 있었다. 그곳에는 중저가의 매이커들이 모여있었는데 그중에 쿨하스도 보였다. 매장에 발을 디뎠다. 손님을 맞는 점원의 상냥한 목소리“ 어서오세요” 우리는 기대를 하고 인사를 한다.“저희는 동국대학교 학생들입니다. 저희가 개성공단에 입지해 있는 회사들을 조사하는데요 그중에 신원의 쿨하스가 최초로 의류를 생산하여서 그 제품도 보고, 구매율은 어떠한지 알아보러왔습니다.”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제품은 회장님의 지시에 따라. 불우한 이웃돕기에 기증하셨습니다.” 아니 아니 아니. 기가 막혀서 말도 않나온다. 리빙아트는 잘못 알고 가고 이제 쿨하스는 판매를 안 한다고??? 안 팔 거면서 생산은 왜했지?? 회사가 원망스러웠다. 우리는 잠시 그냥 웃기만 하였다. 진짜 그냥 웃기만 하였다. 우리는 그렇게 웃으면서 무거운 발걸음을 옮겨 학교로 향하였다. 그리고 다시 6시에 월마트에 가기로 약속했다. 불안했다. 역시 월마트에 제품이 없다는 것이다. 오늘은 어찌하였든 우리가 선정한 업체에게 배신을 당했다. 왜 그들은 만들어 놓고 팔지를 않고 있을까?? 권송이 학형이 일산월마트에서 제품을 보았다고 한다. 3개 패키지란다. 그래서 3만원. 낱개로도 못 살 가격이다. 여러 가지 음모론들이 머릿속을 채운다. 그들 두 회사가 짠건아닐까?? 아니면 제품을 만들었다는 것은 거짓정보인가??
힘들게 돌아다니기는 하였으나 그래도 쿨하스를 불우한 이웃돕기에 기증했다는 정보를 하나 건졌다. 그걸로 대만족 이건 신문에서도 못 봤다. 우린 뭐하나 건진거다. 발표 중 이야기를 하여 깜짝 놀라 켜줘야지. 우리의 비밀 무기. 흐흐흐흐 사소한 것에 즐거워한다.
- 5월 10일 임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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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6.16
  • 저작시기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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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302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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