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 문제에 대한 사회학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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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왕따' 문제에 대한 사회학적 고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 론>

<본 론>
Ⅰ. 집단따돌림의 실태(중학생을 기준으로)
1. 왕따문제의 실태
2. 중학교 설문 조사
3. 집단 따돌림의 유형
4. 집단따돌림을 해결해야하는 이유
5. 실제 사례
Ⅱ. 집단따돌림을 보는 세 관점
1. 구조 기능론적 관점과 그 한계
2. 상징적 상호작용론적 관점과 그 한계
3. 갈등론적 관점
1. 왕따의 원인
2. 해결책

<결 론>

본문내용

구로 교과서를 포장했고, 인간 중심적이고 자연 친화적이며 공동체 중심적인 교육의 제 모습을 찾기보다는 계층상승과 국민통제라는 수단으로 이용하면서 국민들의 정치적 관심과 저항을 무마하고 마비시켜 나갔다.
그러한 교육이 정권의 하수인 노릇을 하면서 반공이데올로기화 함으로써 그들의 의도대로 교육을 점점 시장화하고 교육구조를 경쟁제일주의 입시 우선주의로 몰아가고 그 속에서 아이들은 자기 정체성과 인간 중심적인 사고 방식은 무시당한 채 교육시장 상품의 부품으로 전락하고 이 사회의 주인주체가 아닌 들러리로 만들어져 왔다.
청소년 비행문제, 자살, 그릇된 청소년 문화, 가치관의 혼란, 사회참여의 결여 등의 문제는 하나의 현상적인 문제에 불과하다. 이러한 문제들의 중심적이고 본질적인 문제는 잘못된 교육제도와 그 구조 속에서의 교육관료들의 관료주의화가 우선적으로 해결되지 않고서는 현상적인 문제들의 심화는 계속될 것이고 더욱 더 심화될 것이다.
입시경제제도 구조를 없애기 위해서는 교육의 경쟁화가 아니라 교육의 평등화가 되어야 한다.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추진하고 교육에 필요한 모든 부분은 국가가 담당해야 한다. 그리고, 교사의 교육 독립권을 인정하고 보호해야 한다. 학생들의 자치활동을 적극 장려 보장하여야 하며 학부모의 교육 참여가 필요하다. 교육 내용 또한 편견과 선입견이 없는 자율화되고 평등이념의 정신을 우선적으로 교육해야 하며, 역사교육과 철학 교육의 강화가 절실하게 요구된다.
그래야만 인간에 대한 예의와 헌신 그리고 배려에 대한 기본적인 가치관과 세계관이 형성되고 진정한 주인정신을 가진 사람을 위한 교육이 되고 우리들의 의식 또한 인간중심적으로 변화 발전될 것이다.
☞ 이렇게 세 가지의 관점에서 바라 본 왕따의 문제에 대한 원인과 해결책, 그리고 한계성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 세가지관점 모두에서 관련해서 '집단 따돌림'에 대한 예방책을 최종적으로 간단히 요약해보겠다.
첫째, 청소년들이 '집단 따돌림'이 갖는 비윤리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해야 한다. 최근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단 따돌림' 현상을 소위 '왕따'로 지칭하면서, 왕따가 코메디 프로의 한 장면처럼 모두에게 한바탕 웃음을 주는 재미있는 현상으로 받아들이는 듯하다. 왕따라는 말 자체가 '집단 따돌림'을 희극화하여 부르는 말이라 할 수 있다. 인성교육의 차원에서 초등학교에서부터 고등학교에 이르기까지의 전 학생들이 '집단 따돌림'이 갖는 비인간성, 왜곡된 사회적 관계성을 확실히 깨달아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둘째, 청소년들이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자아관을 확립해 갖도록 해야 한다. 바람직한 인간관계의 유지를 통해 서로가 서로를 '따돌리는 상황'에 이르지 않도록 지도해야 하지만 피치 못해 '따돌리는' 상황에 이르게 되면 내면적으로 이를 받아들이며 스스로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자기 나름의 주관을 갖고 있어야 한다.
셋째, 이를 위해서는 가정과 학교의 사회화 기능의 회복이 필요하다. 자아관을 확립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가 바로 청소년시기라 할 수 있는데, 만약 폭력적인 분위기가 만연하고 억압적이고 부정적인 가정과 인성교육이 이루어지지 않는 학교에서 청소년이 어떠한 자아를 확립하는지는 불 보듯 뻔한 문제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서는 가족 구성원들 간의 개별화로 인한 부작용을 해소하고 가족 공동체를 형성해야 하고, 가족 구성원간의 갈등을 민주적 평등 관계 속에서 대화와 사랑으로 해결해야 한다. 그리고 가정 내의 예절을 상실하여서는 안된다. 또한 학교에서는 개인과 개성을 존중하는 교육이 필요한데, 이는 매우 기본적인 교육의 문제이지만 이것을 통해 개인의 정체감과 서로에 대한 가치를 교육시킬 수 있다는 중요성을 가진다.
넷째, 교육현장에 과열되어 있는 경쟁의식을 누그러뜨릴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학교뿐만 아니라 우리 한국 사회가 성취지향적 사회로 규정되는 경우가 많다. 본격적인 사회활동이 유예되어 있는 청소년층에 있어서는 성취를 향한 열망은 학업경쟁으로 부추겨지는 경우가 일반이다. 학업성취의식이 철이 들면서 자율적으로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어린 시절부터 가정 및 학교에서 거의 강제적으로 주입되고 있다는 데에 문제가 있다. 국가 차원에서 제도적으로 방과후 활동 혹은 특기적성 교육을 계획대로 활성화하여 학업 성취에 의한 과열된 경쟁을 둔화시켜야 할 것이다.
다섯째,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할 필요가 있다. '집단 따돌림'은 근본적 청소년들간에 '공동의 관심 영역'이 결여되어 있음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따라서 청소년들이 임의활동과 고유활동에 그들의 시간을 할애 할뿐만 아니라 수련활동의 절대적으로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 여건과 그에 따른 놀이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한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근본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것은 우리 사회의 물질·권력 지향주의와 이에 따라 나타난 학교에서의 대입 입시 풍조에서 보이는 우리 교육체제의 맹점이다. 우리 나라의 교육제도는 문서상으로는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인 학교에서는 이와는 전혀 상관없이 주입식 교육이 실행되고 있다.
세 가지의 관점이 바라보는 해결책 중 갈등론을 제외한 다른 해결책이 잘못되었다는 말은 아니다. 이 왕따 문제가 해결되기 위해서는 세 가지의 관점에서 바라본 해결책 중 갈등론적 시각에서 바라본 대안이 우선적으로 실현이 되어야만이 다른 해결책들도 효과를 보일 것이라는 것이 우리의 입장이다.
<결 론>
어떠한 사회 문제이든 그 문제를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들이 필요하다. 그리고 바위같은 어떤 힘들과 싸워나가기도 해야하며, 그 속에서 스스로에 대한 비판과 반성이 필요하기도 하다. 이러한 것들이 함께 맞물려 돌아가야만이 진정으로 찾고자 하는 문제의 해결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왕따" 문제 또한 문제 해결의 단서가 될 수 있는 노력들 중에서도 우선적으로 필요하고, 중심에 두고 풀어내야 할 것들을 바로 잡고 원칙을 세워나가야 한다. 총체적인 문제의식에 대한 올바른 의식이 필요하며, 그 문제의 중심고리를 명확히 찾아야 문제를 단계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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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6.20
  • 저작시기2005.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3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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