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어가 갖추어야할 능력-최고 호텔리어 General 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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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호텔리어가 갖추어야할 능력-최고 호텔리어 General Manager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수 격차가 심해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사실이 눈길을 끌었다. ‘특급호텔 외국인 총지배인 고용계약조건 현황’에 따르면 국내 특급호텔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총지배인들은 환율 1천3백원 기준, 최소 1억원에서 많게는 2억8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내 특급호텔 내국인 총지배인들이 주로 특2급 호텔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호텔의 규모 등을 감안할 때 외국인과 내국인 총지배인들의 보수를 단순 비교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겠지만 분명히 내국인 총지배인들의 보수와는 상당한 격차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특급호텔 내국인 총지배인은 외국인 총지배인이 근무하고 있는 호텔들이 대개 대기업 소유 계열사라는 점과 외국으로 파견 나와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들의 보수가 지나치게 높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내국인들에 비해 보수격차가 현격하게 드러나고 있어 종사자들의 사기를 상대적으로 떨어뜨리고 것은 분명하다고 우려했다. 또 외국인 총지배인들의 보수도 보수지만 이들에게 제공되는 제경비와 주택, 차량 등 각종 특전도 호화판이라는 지적이 높다. 심지어 총지배인 가족들의 생활비마저 국내 오닝컴패니측이 부담하는 경우도 발견돼 지나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총지배인 동반가족의 권위적이고 오만한 태도 역시 문제점으로 거론됐다.
한편 여러가지 장점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기지 못한 외국인 총지배인들의 경우 내국인 직원들과 융화가 원활하지 못한 데서 원인을 찾아볼 수 있다. 서로 다른 문화적인 차이를 이해하지 못해 시너지 효과로 이어지지 않고 상충되는 결과를 낳은 것이다. 이와 관련 롯데호텔 프랑소아 크나케엘트 총지배인은 한국의 상명하달식 기업문화를 이해할 수 없어 문화충돌을 경험한 사례가 있다고 밝혔는데 고객들을 직접 상대해야 하는 특성상 타 분야보다 유연한 조직으로 알려진 호텔 역시 국내 기업문화의 병폐인 경직성을 넘어서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창의적인 선진기업의 조직문화에 익숙해 있던 외국인들의 시각에서는 과거보다 많이 개선됐다고 하지만 아직 국내 기업의 조직문화가 딱딱하고 구태의연해 보이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외국인 총지배인들은 국제무대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문화충돌을 슬기롭게 극복해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랜 해외경험에서 자연스럽게 터득된 자신감과 도전정신이 이들로 하여금 문화충돌을 이겨낼 수 있도록 만드는 원동력이다.
외국인 총지배인들은 직원들과의 원활한 융화를 위해서 부임 초기부터 직원들에게 일일이 먼저 인사를 건네고 1:1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한 각종 수단을 강구하고 있다.
지난 해 7월 부임한 롯데호텔 크나케엘트 총지배인은 로컬 호텔에 부임해 체인 브랜드에 근무하는 다른 외국인 총지배인보다 더욱 불리한 환경에 놓여 있지만 자신의 노력으로 이를 극복해 가고 있는 케이스이다. 크나케엘트 총지배인은 직원들과의 격의없는 대화를 위해 1일 미팅시간을 배정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써 봤지만 신통치 않자 부서장들과 새벽 수산시장을 함께 방문하는 이벤트 아이디어를 짜내 톡톡한 효과를 봤다는 후문이 있다.
또 외국인 총지배인들은 이질적인 차이점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공통점을 찾아내려는 노력을 곁들임으로써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있다. 힐튼호텔의 브라이언 코넬리 총지배인의 경우 정(情)으로 대변되는 한국의 끈끈한 조직문화를 높이 평가하면서도 이와 비슷한 서양의 휴머니즘 정신으로 직원들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노력을 하고 있다.
Ⅴ. 결론
이번 발표를 준비하면서 느낀 것은 현재 호텔업계 종사자들의 자질이 체인 브랜드 호텔의 내국인 출신 총지배인을 기대케 하는 수준까지 도달했다는 점이다. 많은 내외국인 총지배인들이 곧 체인 브랜드 호텔에서도 내국인 총지배인이 등장할 것이라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특히 외국인 총지배인들은 내국인 종사자들에 대해 친절하고 적극적이며 업무에 열성적이라는 사실을 확인시키며 세계적인 체인 브랜드 호텔에서도 한국인 총지배인의 등장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비즈니스의 요건을 갖춰야 하는 것이 호텔리어의 필수 사항임을 다시 한번 일깨워줬다.
호텔 비즈니스가 갈수록 글로벌화 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굳이 내국인이냐 외국인이냐를 가를 것이 아니라 얼마나 호텔리어로서 능력이 있느냐를 잣대로 총지배인 기용 트렌드가 변화되어 가야 한다. 또, 이러한 문제에 대해 왈가왈부 하기보다는 국내 호텔업계 종사자들도 국내 시장이라는 좁은 울타리에 연연하지 말고 실력을 배양해 해외 호텔에 진출하는 사례가 많이 나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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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6.20
  • 저작시기2005.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3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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