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아들이 자신을 사랑했음을 알게 된다. 세상이란 이러한 것이다. 자신을 속이는 수많은 현실에서 종종 현실을 제대로 직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나는 이 책을 읽음으로써 나 자신은 과연 그러한 잘못에 빠지진 않았나 곰곰이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결코 리어왕 같은 잘못을 범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기 위해서 거짓과 진실을 가려낼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나는 신중하지 못하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쉽게 판단이 서지 않는 일에도 나는 그냥 되는대로 판단한 적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그러한 습관은 자칫 리어왕이나 글로스터백작과 같은 잘못된 판단을 하게 만들 수 있으며 나에게 비극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신중하게 판단하고 옥석을 가릴 수 있는 지혜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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