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침과 배움의 영성 : 파커 팔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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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르침과 배움의 영성 : 파커 팔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여는 말

Ⅱ. 본문 요약 및 서평
1장. 안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이다
2장. 영적 형성으로서의 교육
3장. 가르침 배후의 가르침
4장. 진리란 무엇인가?
5장. 가르침이란 공간을 창조하는 일이다
6장. 진리에 대한 순종이 실천되는 공간
7장. 가르치는 이의 영적 형성

Ⅲ. 닫는 말

본문내용

말한다. 지금의 교육은 경쟁이 규범이고 객관주의가 절대 인식론이며 자연과 사회, 그리고 마음을 지배하고 조작하려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이러한 때에 제도의 변화 전략도 필요하나 먼저 우리 자신을 내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오직 진리에 의해 탐구되고 변화된 마음만이 새로운 교수기술과 제도변화를 위한 전략의 건실한 기반이 될 수 있다고 저자는 힘주어 강조하고 있다. 다시 말해 인간과 자연을 지배하고 조작하는 제도를 변화시키는 전략에 우선하여 우리 자신을 내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는 말로써 사랑과 진리로 교사를 재형성시키는 훈련을 의미한다.
마지막으로 파커 팔머는 가르치는 이의 영적 덕목으로 겸손, 믿음, 살아있는 말씀의 숭상, 사랑, 은혜에 대한 개방성, 학문 훈련, 침묵과 고독, 기도 등을 제시하며 글을 마친다.
Ⅲ. 닫는 말
파커 팔머의 가르침과 배움의 영성(To Know As We Are Known)은 기독교적 영성과 진리에 착념하면서도 구습에 매여 있는 교육에 대한 혁신적 변화를 꾀하는 열정있는 영적 지도자들을 위한 책이다.
파커 팔머는 오늘날까지 진행되어온 인식론적 객관주의나 관습적 교육의 결과로 인간성이 왜곡되고 파괴되었고, 또 체계성, 효율성, 정당성만을 강조해 온 기계적 교육과정이 인간성 소외를 가져 왔다는 점을 강조했고, 그래서 결국 이 인간성의 파괴로 인해 왜곡된 하나님의 형상을 새롭게 회복해야겠다는 점에서 시선을 끌만한 문제제기라고 볼 수 있다.
방법론에서도 기존의 기독교육 서적과는 다르게 왜곡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방법으로, (인식주체와 인식대상의 인격적인 관계성, 공동체성, 상호성으로 이루어진 진리와 순종을 요구하는) '영성'이라는 교육방법을 통해서 그 해결점을 찾으려고 했다는 점이 괄목할 만한 강점이다. '안다는 것은 사랑한다는 것', 인식 주체와 인식 대상간의 '인격적 공동체적 개념으로서의 진리', '가르침이란 진리에 대한 순종이 실천되는 공간을 창조하는 일' 등의 논지는 적어도 내게는 광야에서 외치는 세례 요한의 진리에 대한 고독한 외침이었으며, 한 편의 감동적인 설교였다.
실제적 접근 부분에서 약간의 아쉬움이 남아 있긴 하지만, 가르침과 배움을 진리와 영성이라는 스펙트럼에 투영시켜 자아와 세계간의 인격적이고도 상호 유기적 관계성이란 패러다임을 끌어낸 것은 크게 주목할 만하다.
파커 팔머의 가르침과 배움의 영성(To Know As We Are Known) -- 감히 추천한다.
  • 가격1,0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5.06.22
  • 저작시기2005.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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