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코&원초적본능

소개글

싸이코&원초적본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PSYCHO -
1. 서 론
2. Synopsis
3. 다중인격
4. 마더 콤플렉스
5. 일탈과 훔쳐보기
6. 결 론

- 원초적 본능 -
1. 서 론
2. Synopsis
3. 성욕과 살인에 대한 본능
4. 결 론
* 스릴러

본문내용

보여 진다. 락시는 어릴 적 동생을 살해한 것 외에는 아무도 죽이지 않는다.
베스가너박사(마이클 더글라스의 원래 애인)의 원초적 본능은 이 영화속에서 이류로 보여 진다. 그녀는 과거 캐더린의 친구로 캐더린을 모방하고자 했던 이류에 불과한 인물로 묘사된다. 그녀의 원초적 본능은 지극히 방어적인 성격을 갖는다. 다른 모든 등장인물들의 원초적 본능이 적극적인 성격을 갖는 것에 반하여 가너의 원초적 본능은 자신의 위험에 대한 회피를 위한 방어적이고 수동적인 의미를 가짐으로 인하여 이류가 되는 것이다. 가너박사는 자신을 위험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남편을 죽였고 자신이 범인으로 몰릴 위기가 되자 닉크의 친구인 거스를 죽이게 된다. 그리고 살해 방법은 가장 안전한 방법은 총기를 이용하고 있다.
닉크(마이클 더글라스)의 원초적 본능은 위의 캐더린의 원초적 본능과 가장 닮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닉크와 캐더린은 가까운 사이가 됐는지도 모르고 캐더린으로부터 살아남았을 지도 모른다. 닉크의 살인은 영화속에서 과거 범죄자를 총으로 쏜 것에 대해서 고의였는지 정당했는지 계속 논쟁이 된다. 그냥 살인에 대한 본능 때문에 그 범죄자를 쏜 것인지 그것이 어떤 정의감(이런 놈은 죽어야 돼 라는)때문에 비롯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4. 결론
영화 '원초적 본능'은 상업적인 성향이 지나치게 강한 측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범죄 스릴러라는 장르에 매우 충실했다고 보여 진다. 히치콕 감독을 스릴러의 대가라고 하는데 좀더 명확하게 말하자면 그는 '서스펜스 스릴러'의 대가이다. 그는 대부분의 영화에서 미스터리를 최대한 배제하고 미리 범인을 관객에게 알려줌으로서 서스펜스(긴장)가 강조되는 스릴러를 주로 만들어왔기 때문이다. 반면에 '원초적 본능'은 초반엔 '범인은 누구일까?' 식의 미스터리 기조로 가다가 중반에 관객이 범인을 인지할 무렵부터 비로소 '범인이 어떻게 잡힐까?' 식의 서스펜스로 전환한다. 그래서 이 영화의 장르를 좀더 구체적으로 언급하자면 '미스터리 서스펜스 스릴러' 또는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 정도로 구분할 수 있을 것이다.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사이코'와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는 이 영화 또한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 나에겐 새로운 충격을 안겨준 영화이다.
* 스릴러 [ thriller ] *
관객의 공포심리를 자극할 목적으로 제작한 드라마. 이 호칭은 영화에서 비롯되어 연극·방송·소설 등에서도 쓰인다. 넓은 의미에서의 서스펜스드라마의 일종으로 요괴·괴기극, 범죄·탐정극 등에 많으나 공포심리만 묘사된다면 구태여 이를 장르에 넣을 필요는 없다. 공포감을 주는 쪽보다도 공포감을 느끼는 쪽이 빠져 들어가는 과정 표현에 주체(主體) 가 있다. 미국의 히치콕 감독을 스릴러영화의 대표적 작가라고 하는 것은 평범하고 일상적인 일로 보이는 것에서 일어나는 공포심리를 적확하게 표현하기 때문이다. 보통 쇼커(shocker)와 같은 뜻으로 쓰이나 심리적으로 깊은 밑바닥에 뿌리 박혀 있지 않은 외적인 충격에 의한 공포물을 특히 그렇게 부르기도 한다.

키워드

싸이코,   Psycho,   원초적,   본능,   원초적본능,   비교,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