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lay 가족

목차

Ⅰ서론
ⅰ.display 부부의 정의

Ⅱ.본론
ⅰ.사례제시
ⅱ.부부갈등 현황
ⅲ.부부갈등
1.부부갈등 원인
2.부부갈등 유형
3.부부갈등 관리방법
4.부부갈등 해결전략
ⅳ.대책

Ⅲ.결론

본문내용

부부관계를 유지한 채 별거에 들어간다. 아이러니 하게도 상훈은 라디오 프로그램과 신문 칼럼 등에 주로 부부문제를 상담 기고하며 명성을 쌓아가고, 선영은 패션계의 유망 디자이너로 확실한 자리 매김을 하게 된다. 이미 마음은 천리만리 떨어진 상태로 별거를 하면서도 남들의 이목이 있는 부부동반 모임이나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서로를 더없이 아껴주는 다정한 부부 행세를 하는 두 사람. 가식적인 웃음을 흘리다가 집으로 돌아올 때는 각자 냉랭한 표정으로 헤어지는 그들. 그렇게 쇼윈도 부부처럼 살아오길 10년인데......
그러던 어느 날, 상훈이 이제부터라도 각자의 인생을 살자고 말한다. 상훈에게 여자가 생긴 것이다. '끝끝내 이혼을 안 해주는 바람에 사랑하는 남자를 눈물을 머금고 떠나보냈는데, 자기는 이제 와서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으니 이혼을 해달라고?' 선영은 오래 전 상훈이 그랬던 것처럼 이혼 요구를 철저히 무시하고 더욱 가식적으로 행복한 부부인척
행세하기 시작하는데......
Re1>결혼! '일생일대의 결정'이란 말의 수식이 붙는 깊이 있는 의미에 파문을 일으킨다는 생각을 합니다. 인간과 인간사이에, 경쟁하는 사이도 아닌데... 무미건조... 복수...
조건만 있는 결혼생활이 존재할지, 너무 드라마가 극적인건 아닌지 싶네요. 부부도 인간관계 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적인 애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인공 부부가 기본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주길 바랍니다. 10년 세월도 큰 탈없이 보냈는데, 앞으로 몇 년은 조금만 노력하면 인간관계도 회복될 수 있지 않을까요?
2>사랑하지도 않는데 살아봤자 뭐합니까?
게다가 남자에게 다른 여자도 있는데 복수 하나를 하기 위해 그래봤자 여자만 손해보는 것 같은데요. 어차피 별 감정 없이 결혼을 한 사랑이지 않습니까? 그러면 살아봤자 별 의미도 없을 듯 싶은데 이혼에 찬성합니다. 결혼은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 함께 하자는 의미인데 이 부부는 서로 사랑하지도 않는데 평생 함께 해봤자 서로에게 별로 좋은 감정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미 감정 없는 결혼생활. 그리고 남남 같은 결혼생활이 지속돼봤자 별 좋은 건 없을 듯 싶습니다.
3>조건이 결혼의 부분은 될 수 있어도 결혼의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특히나, 이런 식의 가식은 자신들만을 위한 이기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겉으로 보이기 위한 부부 행세를 하는 것은.. 다른 누구보다도 본인들 스스로를 비참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현재로선, 자식을 위해서도 아니구~ 단지 자신들의 사회적 지위를 위해서 스스로를 비참함의 구렁텅이를 밀어넣는 것 같아요. 일찌감치 이혼하고 자신의 인생을 새롭게 개척해 나가야할 것 같네요. 스스로의 인생도 망치구, 상대방의 인생도 망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 불쌍해요.
4>인간으로써 세상에 태어나서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주위에 보여주기 위한 부부생활을 연출해가며 산다는 것은 소중한 인생에 대한 모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쇼윈도부부가 외형적인 욕구를 충족시킨다 할지라도 세월이 흐른 다음 자신의 인생을 돌아볼 때 무의미한 과정이었다는 회한이 들지 않을까요. 지금이라도 자신만의 빛깔로 채색되는 인생을 그려야 할 것입니다.
5>애정과 사랑이 없는 결혼생활이 얼마나 불행한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인 것 같습니다. 남 보기엔 아무 문제없이 원만한 결혼생활인 것 같지만, 그 내면엔 조건만을 보고 결혼한 이들 부부를 보면서 한심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가진 것이 없지만 사랑과 애정으로 만나서 사는 부부야말로 정말 진정한 부부인 것 같습니다. 계속 이렇게 살다보면 부부 같의 골만 더 깊어질 것 같아 이 부부는 각자의 삶을 찾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들 부부를 보면서 한 가정의 행복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느꼈습니다.
6>같은 생활 공간에서 부대끼며 살고 있는 부부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가식이나 체면이 아닌 스스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서로가 조정해야 할 부분이 있다면 끊임없는 열린 소통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남편과 아내는 서로의 사회적 성공만을 위해서 가식과 체면이라는 사슬에 스스로를 옭아매서 진정으로 이해 받고 마음을 나누어야 할 부부라는 소중한 관계를 소홀히 여기고 결국 서로의 마음에 생채기를 남기는 누를 범하고 말았군요. 남편분과 아내분이 이제는 감정적인 소모전에 마침표를 찍고 서로를 놓아주는 것이 진정으로 자신을 찾고 서로에게 가장 편안하고 아름다운 파트너가 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을 감정의 골을 접고 냉철하게 생각해 봐야 할 때라고 여겨집니다.
Β.영화 속에 등장하는 display 부부
아메리칸 뷰티 [증오보다 무서운 무관심]
영화는 미국 중산층 가정의 위선과 붕괴를 코믹하면서도, 날카롭게 그리고 있다. 한 침대를 쓰면서도 서로 겉도는 파탄 직전의 부부관계, 기성 세대와 10대의 갈등, 딸의 친구까지 넘보는 중년 남성의 끈적거리는 욕정, 마약과 동성애 등 꽤 무거운 소재들이 담겨 있다. "삶의 표면 아래 가려진 좌절감을 통해 현대인의 기본적인 안식처가 되어야 할 가족이라는 제도가 기능적이지 못하게 될 때 발생하는 결과는 인간의 영혼을 황폐시킬 수 있다"는 심층 있는 메시지를 잘 전달했다
결혼은 미친 짓이다.
사회적 관습에서 벗어나 서로 다른 가치관을 가진 두 남녀를 통해 결혼과 사랑의 의미를 그린 작품. 이 영화는 '결혼이라는 제도가 진정한 사랑을 방해할 수 있다'는 주제를 제시하고 있다. 제도와 관습에 얽매인 결혼제도에 대해 보다 현실적이고 냉정한 결혼관을 제시하고 있다.
해피 엔드
'해피엔드' 세기말 가정의 붕괴, 기존 가치관의 해체를 다룬 영화이다. 이 영화 역시 개봉당시 '해피엔드' 라는 반어적 제목의 의미와, 21세기가 되었지만 아내의 외도는 절대 남편에게 용서받을 수 없다는 가부장주의적 논리를 답습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영화 속 등장하는 display 부부의 모습은 ‘무관심, 외도, 실직’ 등의 여러 요소들이 맞물려 원인이 되고 있다. 이러한 display 부부의 모습은 영화 속에서뿐만 아니라 현실의 가정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키워드

Display 가족,   디스플레이 가족,   가족복지,   부부갈등,   이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