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훈의 사모(思慕)속에 녹아 있는 영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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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차하던 아이였던 것이다. 하지만 그에게 생각지도 못한 슬픔은 다가와 친구를 배웅하러 간 형이 요절하게 된다. 그리하여 그는 두고두고 말한다. "형이 살아 있었더라면 나까지 시를 쓸 필요는 없었는데"
그러나 그는 시를 써야만 했고 글을 써야만 했다. 이 더러워진 세상을 깨끗이 할 일을 못한 형을 대신하여 그가 그 일을 수행해야했기 때문이었다.
'사모'속에서 조지훈이 바랬던 것은 바로 순수성이었다. 그가 순수해지기 위해서는 어떤 것도 첨가되어서는 안되었기에 그는 고통 속에 있기를 선택하였다. 이 것이 그가 그린 영원성이다. 사랑이 사랑 그 자체가 될 때에만 사랑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참고문헌
신경림,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우리교육,2002.
조지훈,지훈육필시집,나남출판사,2001.
조지훈 전집,일지사

키워드

조지훈,   사모,   영원성,   시감상,   시평,   감상문
  • 가격500
  • 페이지수3페이지
  • 등록일2005.07.15
  • 저작시기2005.07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07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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