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행패션]마린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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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룩(Marine look)이란?
바다, 선원, 해병, 어부 등 바다와 관련되는 모티프를 활용한 패션을 일컫는다. 매니시룩에 속하며, 세일러룩, 네이비룩, 미디룩이라고도 한다. 프랑스어로 는 마리니에르 룩이라고 한다.
마린룩은 대부분 해군복에서 모티프를 따온 의상이다.
1900년대 초반 런던 상류층 멋쟁이 남성들은 때와 장소에 맞춰 옷을 입는 패션감각을 특히 중요시했는데 바닷가로 여행할 때는 바다와 가장 잘 어울리는 해군이나 선원들의 복장을 본떠 옷을 만들어 입었던 것이다.
마린룩의 특징과 아이템
마린룩 하면 떠오르는 특징적 요소들은 납작한 선원모자, 시원스러운 줄무늬, 돛무늬, 세일러 칼라, 더블 버튼. 소매 및 스커트, 바지 밑단에 둘러지는 하얀색 또는 감청색 바이어스도 마린룩의 변형으로 꼽힌다.
마린룩의 특징은 무엇보다 심플한 라인과 산뜻한 느낌이다.
네이비블루라는 감청색과 흰색이 상쾌하게 조화를 이루는 줄무늬는 ‘마린룩’의 가장 대표적인 요소.
여기에 흰색이나 파스텔 색상,검정,빨강,자주 등도 조화를 이룬다. 무늬 역시 줄무늬뿐만 아니라 물방울 무늬(도트)까지 다양하다.

키워드

마린 룩,   여름패션경향,   리조트패션,   해변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