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B서비스를 중심으로 살펴본 IT839전략의 추진

소개글

DMB서비스를 중심으로 살펴본 IT839전략의 추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주제의 선정

Ⅱ. IT839전략: 국민소득 2만불로 가는 길
1.추진배경
2.IT839전략의 내용
1)개요
2)개념도를 통해 본 세부내용
(1)8대 서비스 도입 및 활성화
(2)3대 인프라(첨단망) 구축
(3)9대 IT신성장동력 산업 육성
3.DMB(Digital Multimedia Broadcasting) 서비스
1)추진배경 및 의의
2)추진목표 및 전략
3)기대효과

Ⅲ.DMB서비스 현황 및 활용
1.위성DMB서비스
2.지상파DMB
3.DMB서비스의 개발
4.DMB기술의 적용
1)DMB기술의 4가지 측면
2)DMB서비스와 타 미디어간의 비교
3)DMB기술의 적용
(1)휴대폰
(2)노트북
5.DMB사업 추진성과

Ⅳ.문제제기
1.DMB폰 보급의 여부
2.지상파DMB와 위성DMB의 충돌
3.新서비스의 등장으로 인한 법제도적의 측면
4.뉴미디어 막개발에 대한 논의

Ⅴ.글을 마치며...

Ⅵ.참고문헌

본문내용

분산시킨다는 점에서 어느정도 규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운전석이나 보조석 앞에 DMB 단말기 거치대를 설치해 놓고 DMB 시청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 조만간 이에 대한 단속 규정을 세울 방침이다. 한편 이에 대해 각 DMB 사업자들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지상파DMB 사업자들의 경우 경찰청의 DMB 시청 단속 여부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상황. 지상파DMB 사업자 한 관계자는 “이 사안에 대해서는 그동안 사업자들 사이에서 어느 정도 논의가 된 문제”라며 “다만 시장 활성화를 위해 어느 정도 무마되는 차원에서 거론될 줄 알았는데 사안이 이렇게 커질 줄은 몰랐다”며 당혹해 했다. 무엇보다 지상파DMB의 경우 휴대폰형 DMB 단말기보다는 자동차에 내장되는 차량용 단말기 보급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실제로 이에 대한 단속이 이뤄진다면 “사업자들의 의지를 꺾는 것 밖에 안 된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주장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언론 보도를 통해 운전 중 DMB 시청 단속 얘기를 접했다”며 “앞으로 지상파DMB 사업자는 물론 차량용 DMB 단말기 제조업체에 이르기까지 단속 문제가 큰 이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ttp://www.eitimes.net, 전자정보신문, 주간310호, 기사제목『 '운전 중 DMB 시청’ 놓고 경찰청 골머리』
위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DMB서비스가 그 매체로서 휴대폰을 통하기 때문에 운전 중 단속의 대상이 된다는 경찰 측과, 새로운 서비스의 존재를 생각해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어느 정도 무마되는 차원에서 규정이 세워져야 된다는 업계 측의 주장이 대립하는 실정이다. 이 같은 문제점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 미리 예측하지 못한 것은 아니지만 법규의 해석에 있어 사용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속히 규정이 마련돼야 하겠다.
4.뉴미디어 막개발에 대한 논의
민주노동당 천영세 의원이 제기한 논의이다. 그는 지금 모두가 위성DMB나 지상파DMB 등 뉴미디어에 대해서는 ‘수출의 주역이 된다’, ‘고용창출이 늘어난다.’는 식의 장밋빛 환상만 이야기 하고 있는데 정작 중요한 수용자(시청자)의 참여 문제는 논의 되고 있지 않다고 하면서 뉴미디어의 출현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천영세 의원의 문제에의 접근은 다음의 세 가지 측면에서 이루어진다.
첫째, 시청자들의 참여 문제와 공공성 문제는 배제된 채 자본과 기술의 논리에 따라 뉴미디어들이 난립하는 상황은 ‘뉴미디어 난개발’이라 칭할 수 있겠다.
둘째, 뉴미디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콘텐츠인데 지금의 논리대로면 적은 비용으로 돈이 많이 벌리는 콘텐츠에만 집중될 수밖에 없고 그러면 자연히 오락이나 성인물이 대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
셋째, 방-통 융합을 통해 통신재벌들이 앞다퉈 방송에 진출하면서 공공성을 훼손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위의 세 가지 주장의 해결을 위해 재벌의 잠식 이전에 정부차원의 기구가 빨리 정립되어 적절한 통제를 해 줄 것을 요구한다. 지금의 통신위원회와 방송위원회, 정보통신부와 문화관광부로 나뉜 역할들을 통합해야 하고, 방-통 융합을 총괄할 위원회를 대통령 직속 기구로 둬서 국가 전체적인 전략을 마련하는 쪽으로 가야 한다고 그는 말하고 있다.
Ⅴ.글을 마치며...
지금까지 IT839전략의 간단한 소개와 함께 DMB서비스에 대해 조사해 보았다. 앞서 논의한 바 있듯이 DMB서비스의 실현은 기존에 존재하던 미디어의 개념에 혁신을 가져오는 측면에서 뉴 미디어의 등장이다. 위성DMB의 제공은 이미 대중매체 광고에서 소개되고 있듯이 과거 꿈꿔오던 미디어의 모습을 구현시킨다.
‘언제 어디서나’라는 어원에서 비롯한 유비쿼터스 시대 도래의 한 측면인 이 서비스는 우리나라가 세계표준으로 선정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 비록 공동지분의 형태로 개발되었고 업계 최초로 실현되지는 못하였으나 정부의 IT839전략 정책이 수립된 마당에 고도의 기술력으로 구축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또 향후 구축될 인프라의 존재는 우리나라의 강한 경쟁력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
정보화시대가 도래한 지도 상당한 시간이 흘렀다. 빠른 시간의 흐름에 정보화산업이 앞장서고 있다. 통신기술의 발달은 언제 어디서나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하고, 미디어의 성장은 양방향에서 정보의 교환을 가능하게 하였다. 이렇듯 급격한 정보화의 물결에 대한민국이라는 조그만 나라가 그 선두에 서서 노를 저어가고 있다. IT839전략이라는 정책적 기반을 나침반 삼아 IT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경쟁국들이 가지 않은 길을 먼저 개척하려 한다. 국민소득 2만불 시대의 달성을 위해 노력해 가고 있다. 국민소득 2만불이라는 지표는 사실 단순한 수치에 지나지 않는다. 고 소득국가의 이면에는 사회적 불평등과 빈부격차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이러한 논의를 제외한 지표상 2만불의 달성은 어쩌면 공염불에 지나지 않을지 모른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제적 위상과 더 나은 사회로의 성장을 확인하는 측면에서 그 목표설정에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정부의 모든 정책이 구성원인 국민을 위함이라는 사실은 두 말할 필요가 없다. 이러한 정부 정책의 일환인 IT839전략에 대한 이해는 모두가 함께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 위한 초석이다. 보다 관심을 가지고 국가가 건설적인 방향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우리들의 역할이 절실히 기대되는 시점이다.
Ⅵ.참고문헌
정보통신부, 연차보고서(Informatization Annual Report, 2004년4월)
정보통신부, 국민소득 2만불로 가는길 [IT839 전략], 2005년
한국소프트웨어 진흥원, 『통신방송 융합에 따른 디지털 콘텐츠 산업 활성화 전략연구조사』조사기관: 안양대학교 (2004.11)
SERI 경제 포커스 제36호, 삼성경제연구소(2005.4)
http://www.eitimes.net 전자정보신문
http://www.dt.co.kr 디지털타임즈
http://www.mic.go.kr 정보통신부
http://www.seri.org 삼성경제연구소
http://www.software.or.kr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한겨례신문 스크랩기사(날짜 불분명)

키워드

DMB,   DMB서비스,   IT839,   IT839전략,   국민소득,   글로벌,   휴대폰,   뉴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