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시회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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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 생각이었다. 우리집 뒷골목과 이웃들의 모습, 우리가 쓰는 물건들을 찍은 것 등등 바로 이런 것들 말이다. 관람을 마치고 화랑을 나오면서 솔직히 말해 누구한테 시원하게 물어보고 싶었지만 그럴수도 없어서 많이 아쉬웠고 그래서 그런지 그냥 보다만 느낌이었지만, 이 계기로 사진에 대해 생각해보지 못했던 쪽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던 것 같아 기분은 가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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