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박물관 견학보고서

소개글

국립민속박물관 견학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들어 둔다. 부모의 수의를 만들 때는 효를 다한다는 의미로 무슨 일을 해도 해가 없다는 윤달 중 길일을 택할뿐만 아니라, 팔자가 좋고 장수하는 노인을 모셔다가 바느질을 부탁한다. 옷감은 공단(貢緞), 나단(羅緞), 명주(明紬), 능(綾). 은조사(銀條紗).생수.모시.삼베 마(麻) 등을 사용하는데, 빨리 썩는 것이 좋다고 하여 민가에서는 모시나 삼베를 많이 사용한다.
간단하게 국립민속박물관을 둘러봤는데, 역시 하루만에 많은 전시물들을 본다는 것이 무리가 있었다.
그날은 연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 나라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많은 것을 보고
배워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한가지 아쉬운점은 우리민족의 여러 가지 뛰어난 문화와 유물을 관람 했는데.
정작 이것을 지켜갈 전쟁무기들이 없었다는 점이 아쉬웠다. 옛말에‘붓은 칼보다 강하다’라는 말이 있지만 아무리 뛰어난 문화라도 이것을 지켜갈 힘이 없다면 안 된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우리가 수많은 외침을 받아오면서도 우리 문화를 꿋꿋이 지켜 나 갈수 있던 원동력이 소개되지 않아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오늘 나를 다시한번 볼 수 있고, 나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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