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자료] 가상현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가상현실이라는 용어
2) 가상현실의 역사
3) 가상현실 시스템 구성요소
4) 가상현실의 종류
5) 가상현실의 활용

3. 결론

< 참 고 자 료 >

본문내용

면서 만져보거나 냄새를 맡고 실물과 똑같이 비교해 볼 수 있다면, 언젠가는 전통적인 일반 상거래와 전자상거래의 구분이 없게 되어버릴 지도 모른다.
- Art Gallery
파노라마 VR, 라이브픽쳐3D, VRML 등 최근에 미술관 및 박물관에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는 3차원 영상물이다. 이러한 Art Gallery는 기존의 2D지원의 2차원 형상보다는 탁월한 현실성을 자랑하며 이용자에게 지루함을 주지 않아 최근에 각광 받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플러그 인을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역시 대중화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 Architecture
VRML을 비교적 손쉽게 응용될 수 있는 분야가 건설부문이다. 건축물의 설계부문과 Modeling부문으로 이미 여러 건설회사에서 이용하고 있으며, 건축가들은 VR application을 이용하여 건물을 만들기 전에 요구되어지는 설계와 구축에 관하여 명확한 그림과 형상을 제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 건축물의 벽지, 외관, 채광, 가구 등을 빠르게 수정이 가능하고 고객은 쉽게 고객이 원하는 분위기를 이끌어 감상할 수 있고 선택할 수 있어서 설계자와 고객의 욕구를 만족할 수 있다. 가상 모델하우스는 점차 제약받고 있는 모델하우스의 건설 여건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으며, 모델하우스 건설비용을 절감하여 기업 경쟁력 회복 대안으로 모색되고 있다. 관람객은 인터넷을 통하여 적은 시간과 비용으로도 여러 업체의 모델하우스를 비교/관람하면서 원하는 시점에서 각종 시설이나 가전제품을 관찰할 수도 있고 작동도 해볼 수가 있다. 이는 고객들의 시간적/금전적 비용절감 측면뿐 아니라 실제 모델하우스에서 실현할 수 없는 각종 상호작용 기능 측면에서 미래 건축물 시뮬레이션의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 Tele-existence
가상현실의 중요 응용 분야 중 하나는 Tele-existence라는 것이다. 이는 원격 조정, 즉 먼 거리에 있는 어떤 대상을 조정하는 것을 말한다. 로봇에 캠코더와 마이크를 장치하여 원격의 현장에 배치하고, 로봇과 똑같은 장비를 장치한 사용자에게 정보가 그대로 전달되게 하여, 사용자가 이 정보를 이용하여 로봇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모형 비행기를 리모콘으로 조정 하는 것을 연상하면 된다. 이는 특히 위험한 환경에서의 작업 또는 사람이 직접 할 수 없는 곳에서의 작업에서 유용하다. 예를 들면, 방사능 물질을 다루는 작업은 사람이 직접 하기에는 위험한 작업이다. 미국의 NASA에서는 우주 탐사를 Tele-operation으로 하고 있다. 또 사람이 작업하기 심해탐사와 환풍구 청소 같은 것도 마이크로 로봇을 이용한 Tele-operation할 수 있다.
3. 결론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뜻을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매체도 많은 발전을 거듭하여 인쇄매체에서 전파매체, 그리고 컴퓨터에 기반한 멀티미디어까지 정확하고 빠른 정보의 전달이 가능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 즉, 미디어는 인간의 확장이라는 맥루한의 말처럼 다양한 매체들이 인간의 감각 양식에 가장 적합한 형태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다. 텍스트만으로 시각에 소구하여 정보를 전달하던 시대에 선형화되고 획일화된 사고는 오디오와 비디오의 결합으로 청각과 시각에 함께 소구하게 됨으로써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사고를 가능케 하였다.
컴퓨터 기술의 발전으로 다중적인 표현양식을 통해 다중적인 감각에 소구하게 되는 멀티미디어가 등장하면서부터는 인간의 욕구는 좀 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충족될 수 있게 되었다. 앞서 살펴 본 가상현실이라는 기술 또한 이러한 점에서 인간의 욕구 충족의 최 정점에 있는 기술이라 할 수 있다. 가상현실은 정보를 다양한 감각기관에 소구하게 변형하여 인간 생활에 최대의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는 기술인 것이다. 또한 이 기술을 이용하여 상상만 했던 것을 경험해 볼 수도 있고, 위험성이 있는 일들은 미리 조작해 볼 수도 있으므로 인간의 육체적인 욕구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욕구까지 충족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인간 중심으로 인간의 감각기관에 맞게 개발되는 가상현실이라 해도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생활이 편리해질수록 무기력해지고 고립되는 사람들이 늘어가는 모습들은 기술의 충족만이 인간의 풍족한 삶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님을 반증한다. 가상현실에서 얻는 진짜 같은 오감의 충족에서는 실제생활에서 느낄 수 있는 감성까지 얻을 수 없는 것이다. 진짜처럼 꾸며진 세상에서 진짜 같은 느낌들을 가지게 되지만 그것은 결코 진짜가 될 수 없다. 장자의 '호접몽'에서처럼 '내가 나비의 꿈을 꾸는 것인지 나비가 나의 꿈을 꾸는 것인지' 헷갈려서는 안 된다. 혹시 헷갈릴 정도로 편리하고 훌륭한 기술일지언정 나비의 꿈을 꾸고 있는 주체는 나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 가상현실은 인간에게 가장 적합한 미디어로 인간의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사고에 도움을 주는 매체 기술이 될 것이다. 이것은 여러 분야로 활용되어 인간 생활 곳곳을 좀 더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공간으로 바꿔줄지도 모른다. 하지만 편리하다고 해서 기술에 대한 맹신을 하는 것은 위험하다. 기술은 어디까지나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고 인간으로서 우리가 가져야 할 인간성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가상현실 기술이 완성되어 인간을 위해 봉사하게 될 때, 우리의 생활은 좀 더 윤택해지지 않을까? 그러기 위해서는 인간 본연의 따스한 감성을 잃지 않고 사는 것이 중요하다. 가상현실과 인간성이 공존하는 세상, 그 곳은 혹시 유토피아가 아닐까?
< 참 고 자 료 >
-KISTI의 과학향기
-네이버 김민천 블로그
-통신저널
-삼성 SDS IT Review "가상현실(Virtual Reality)에 대한 이해" 2002. 8
-[국민일보공동] 과학입국 그린프로젝트 Let's Science
-http://myhome.naver.com/vrs/virtualreality
-http://www.joakorea.co.kr/vr2002/vr.htm
-http://cs.sungshin.ac.kr/~hkim/LECTURE/CG/VRML/VRapp.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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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가상현실,   사이버,   가상현실 시스템,   가상현실의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