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광고에 응용되는 학습이론

목차

1.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비판을 받곤 한다. 각 정당이 정책으로 경쟁을 벌이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감성을 자극하는 각종 이벤트를 벌여서 형성된 이미지로 승부를 걸기 때문이다. 이번 17대 총선의 광고에서도 이성적 사고에 호소하는 광고보다는 감성에 호소하는 광고가 주를 이루고 있다. 이것은 세련된 민주주의의 정착이 지연되어 오면서 ‘정치광고’ 자체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버리기 어려웠고, 정치 광고를 과학적으로 활용하여 합리적인 효율성을 이끌어낼 만한 기술적 뒷받침과 이해가 따라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정치광고는 각 정당이 추구하는 목표와 지향 점을 짧은 시간 안에 유권자에게 전달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이다. 앞으로는 TV와 같은 대중매체뿐만 아니라 인터넷과 같은 쌍방향 매체를 통해 정치 광고가 널리 활용될 것이다. 정치광고가 더 발전할 가능이 많다는 점을 생각할 때, 이로 인해 발생할 문제점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먼저, 각 당의 전반적 실상과 동떨어진 이미지로 유권자들을 현혹하는 도구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되겠다. 한편, 정치광고가 유권자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과학적 논의가 필요하다. 유권자는 각 당의 정치광고를 선거 전략이라는 측면에서 냉철하게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 정치광고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정당과 정치인이 자신을 효과적으로 알리는데, 그리고 유권자들이 올바른 한 표를 행사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참고문헌>
김완석 (2000) 광고심리학
나은영 (2001) 정치광고와 상업광고에 응용되는 사회심리학적 원리
최창호 (2002) 무엇이 사람을 움직이는가 사이코 실험실

키워드

광고심리,   정치광고,   부정성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