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변동과 경제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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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환율변동과 경제현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머리말
2. 환율과 외환의 정의

Ⅱ. 우리나라의 환율구조
1. 기준환율
2. 환율의 종류
3. 고정환율 vs 변동환율의 장단점

Ⅲ. 환율 vs 경제
1.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2. 환율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Ⅳ. 환율 변동에 따른 risk 대책
1. 선물환거래
2. Matching & Leading and lagging

Ⅴ. 결론

Ⅵ. 참고문헌

본문내용

물품을 수입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우리나라와 같이 수입의존도가 높은 나라의 경우에는 환율변동이 국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그만큼 크다고 할 수 있다.
또, 환율이 상승하면 경제성장률이 높아지고 고용이 증대되어, 환율변동이 경제성장 및 고용에 미치는 효과는 국제수지에 미치는 효과와 그 방향이 같다. 즉 환율이 상승하여 수출이 증가하면 생산이 증대되어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고용을 증대시킨다. 반면에 환율이 하락하면 수출이 감소하고 이에 따라 생산이 줄어들어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고용사정이 어렵게 된다.
<표1-1> 환율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환율하락
환율상승
국제수지
악하
개선
물가
하락
상승
경제성장률
하락
상승
외채상환부담
감소
증가
마지막으로 환율이 상승하면 외채상환 부담이 늘어나 대외채권 및 채무에도 영향을 미친다. 우리나라 사람이 해외로부터 외국돈을 빌린 경우 환율이 상승하면 더 많은 원화를 주고 외국돈을 사서 갚아야 하므로 그만큼 외국에 진 빚을 갚는 부담이 늘어난다. 반면에 환율이 하락하면 그만큼 적은 돈의 원화로 외국돈을 사서 갚을 수 있게 되므로 외국에 진 빚을 갚는 부담이 줄어든다.
우리나라 사람이 해외에 외국돈을 빌려준 경우에는 환율이 하락하면 빌려준 외국 돈의 원화금액이 그만큼 감소하지만 환율이 상승하면 빌려준 외국돈의 원화금액이 그만큼 증가하게 된다.
<표1-2> 환율변동과 외채상환부담
상환시의 환율(원/달러)
상환부담액
비 고
1,150
11억 5천만원
5천만원 부담 감소
1,200
12억원
부담액 증감 없음
1,250
12억 5천만원
5천만원 부담 증가
1백만달러를 1달러=1,200원의 환율로 빌린경우
Ⅳ. 환율 변동에 따른 risk 대책
1. 선물환거래
어떤 사람이 밀가루를 수입해 국내 시장에 판다고 생각해 보자. 밀가루의 수입 가격은 10달러이고 이것을 1만 1,000원에 판다. 밀가루의 대금은 1개월 뒤에 주기로 하고 이 때의 환율이 1달러에 1,000원이라고 하자. 한 달 뒤 환율이 그대로 1달러당 1,000원이라면 이 사람은 1만 1,000원에 밀가루를 팔아 원재료비(수입가격) 10,000원을 빼고 1,000원의 이익을 남긴다. 그런데 한 달 뒤 환율이 1,200원으로 오르면 이 사람은 한 달 뒤에 밀가루 값을 주기로 했으므로 원재료비는 1만 2,000원이 되는 셈이다. 즉 1만 1,000원에 밀가루를 팔면 1,000원의 손해를 보게 되는 것이다. 이와 반대로 한 달 뒤에 환율이 1달러당 800원으로 떨어지면 원재료비는 8,000원이 들고 1만 1,000원에 물건을 팔아 3,000원의 수익을 얻는다. 이처럼 앞으로 환율이 내리면 수익을 더 얻을 수 있지만 반대로 환율이 오르면 밑지는 장사를 하게 되고 최악의 경우에는 망할 수도 있다. 앞으로의 환율이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러한 위험을 피해가야 하는가? 이러한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 기업은 선물환거래를 한다. 선물환이란 앞으로 어떤 날짜나 기간 내에 일정한 환율로 매매할 것을 미리 약속하는 것을 말한다. 앞으로 환율이 어떻게 변하든 간에 환율을 미리 정해놓으면 환율의 변동에 따른 이익을 얻을 수는 없지만 피해는 입지 않게 된다. 밀가루를 수입한 사람이 1개월짜리 선물환 환율 1,050원으로 선물환을 미리 사두면 나중에 환율이 변하건 말건, 밀가루를 1만 1,000원에 팔아 원재료비 1만 500원을 빼고 500원의 이익을 남길 수 있다. 나중에 환율이 떨어졌을 경우에는 큰 이익을 볼 수 없어 오히려 손해를 보게 되는 셈이지만, 환율이 올랐을 경우 당할 수 있는 위험은 피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환율을 포함해서 금리나 주가 등의 변동에 따른 위험을 피하고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을 헤지(hedge)라고 한다.
2. Matching & Leading and lagging
개인이나 기업 등이 환율변동에 대비하여 외국돈의 수취와 지급시기를 일치시키거나(matching) 또는 그 시기를 앞당기거나 지연시키는(leading and lagging) 방법이다.
즉, 수출업자는 환율상승이 예상될 경우 수출품의 선적시기나 수출환어음의 매도시기를 가능한 한 지연시킴으로써 이익을 증대시킬 수 있으며 수입업자는 반대로 수입대금을 가능한 한 앞당겨 지급함으로써 수입대금의 지급부담 증가를 방지할 수 있다. 이와 같이 환위험을 관리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며 최근 그 종류가 점점 다양해지고 기법도 크게 발전하고 있다. 따라서 개인이나 기업 등은 다양한 방법으로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을 관리할 수 있으나 이를 위해서는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있는 금융기관 등을 이용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하다고 하겠다.
Ⅴ. 결론
환율이 변화하는 요인은 무수히 많다. 그리고 이러한 환율의 변화는 경제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 보고서에서는 환율의 변동이 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조사하였다.
환율변동은 국제수지, 물가, 외채부담 등 거시 경제적인 면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기업의 환 위험 노출로 인한 채산성변동 등 미시적인 면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원화환율의 가치상승이 국내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 모두를 가지고 있다. 우선 긍정적인 측면에서 원화가치 상승은 한국경제가 외환위기를 실제적으로 극복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경제성과라 할 수 있다. 그 결과 원화가치가 상승하는 만큼 국내경제의 대외 신인도도 높아진다고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환율상승이 곧 수출증가라는 공식은 폐쇄경제라는 가정과 함께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아야 하는데 비해서, 현재경제에 있어서는 환율상승이 반드시 수출증가로 이어지지 않고, 오히려 수출감소의 경우도 있다.
이것은 환율의 상승으로 인하여 수출증가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데 비해서 원재료의 수입비용 부담증가는 단기간에 나타나기 때문이다.
Ⅵ. 참고문헌
환리스크 대응방안, 김성훈 두남,2002
LG경제 연구소(http://www.lgeri.com)
삼성경제 연구소(www.seri-samsung.org)
각종검색엔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노동사회, 2000. 4
현대경영사, 월간 현대경영, 200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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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8.19
  • 저작시기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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