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복제의사회윤리적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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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론
⊙ 인간복제란
⊙ 인간복제의 이점
⊙ 복제의 과정과 전개 양상
⊙유전자 복제, 인간복제에 대한 찬성과 반대
⊙ 인간복제를 금지시켜야 하는 이유

Ⅲ. 결론

본문내용

악한을 무한정만들어 내는 상황을 가정할 수 도 있을 것이다. 본인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누군가의 손에 들어간 머리카락 한 올의 뿌리에서 추출된 세포로 똑같은 인간이 만들어져 이것이 장기이식을 위한 ‘스페어 인간’으로 쓰이거나 혹은 범죄에 이용하여 원본인 사람이 피해를 대신 받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을 것이다. 생태계 전체를 놓고 본다면 <자연의 섭리>를 거스른 결과 생길 수 있는 재앙은 상상밖의 차원에서 벌어질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무성생식이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생물은 암수 양성간의 짝짓기로 새끼를 낳는다. 이러한 유성생식의 필요성에 대하여 정답은 나와있지 않지만은 유력한 학설은 그것이 종의 진화에 유리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유성생식과정에서 암컷과 수컷의 유전잦들이 뒤섞이면서 환경에 적응하고 끊임없이 <버전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만일 포유동물들이 아메바나 히드라와 같이 무성생식을 할 경우 생태계에 대혼란이 일어날 것이다.
Ⅲ. 결론
인간은 인간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면서 살아왔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정치적인 이유, 경제적인 이유, 그리고 공리적인 이유에서 윤리와 화합하지 않으면서 많은 것을 이루어 왔다. 그러나 인간은 할 수 있는 짓이면 무엇이든지 다 시도해서는 안된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과학기술과 의료기술의 시행에 윤리적으로 제한을 두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어떤 경우에도 생명은 결코 商品으로 취급되어서는 안된다. 이를 위해 우리는 생명과학의 연구범위를 제한시킬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가능하다면 과학자들이 자율적으로 생명연구의 한계를 정할 수 있어야 할 것이지만, 생명에 대한 전문적인 식견을 가지고 있는 인간학자, 윤리학자와 사학자의 생명존엄성에 대한 가르침을 겸허하게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문제는 유전자 복제와 생명공학의 사회적 배경과의 관계를 볼 때 현재의 사회구조에서 진짜 위험의 원천이 되고 있는 것은 생명공학의 산업화로 표상되는 자본과 과학간의 결합 그리고 이에 수반되는 과학과 시민간의 괴리하고 판단한다.
자본의 이윤추구에 과학활동이 예속됨으로써 과학과 윤리는 점점 거리가 멀어지고 과학자는 명성과 사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점점 가열된 경쟁구조속에서 활동하게 되며, 그 결과 과학자사회에는 정보의 공유나 공개적인 토론보다 비밀주의가 팽배하게 된다.
이러한 구조속에서 가장 우려되는 바는 과학에 전문적인 식견을 갖춘 사람들이 그 식견을 정치나 경제적인 우위를 위해 사용하는 방식일 것이다. 지금까지 권력이 전문인과 결탁하여 보여온 방식, 즉 전문적 지식을 갖추지 못한 일반인들의 의식까지 그들이 조장할 수 있다는 것일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보고 느끼고 평가하기 전에 이미 어느 곳에선가 이루어 질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또한 우리가 그들의 생각에 이끌릴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과학과 윤리의 결합은 일반인에게 열려 있어야 하고 그것의 문제의식을 가질 수 있는 충분한 통로를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과학과 윤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충분한 비판의식을 가질 수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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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8.23
  • 저작시기2005.0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1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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