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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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게 있어서 김소하의 작품은 닥지위에 먹과 석채를 이용해서 덧칠을 하지 않은 것 같아 답답함이 느껴지지 않았고 ‘7人의 봄나들이展’과 ‘이불의 조각과 드로잉展’의 작품들보다는 크기 면에서 훨씬 커서 그런지 감상하기가 더 편하다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인 것 같다. 물론 ‘이불의 조각과 드로잉展’도 심플해서 감상하기가 편했다. 하지만, 전체적인 크기가 ‘김소하의 然’이 더 컸기에 내 기억에 가장 많이 남았으며 미술작품과 갤러리에 대한 생소함 속에서 느낀 신선함 때문에 ‘김소하의 然’이 가장 가슴에 와 닿는 것 같다.
이번 ‘미술의 이해’의 강의를 통해서 가장 큰 수확은 처음으로 갤러리라는 곳을 방문한 것으로 기억될 것 같다. 물론 레포트를 써야 하는 이유로 갤러리를 방문했지만, 처음 갤러리를 방문했을 때의 그 느낌은 잊지 못할 것이다. 내가 미술에 대해서 문외한이고, 작품을 감상하면서도 크게 느낀 점은 없었다. 하지만, 갤러리를 방문했다는 자체만으로도 갤러리라는 말에는 친숙해진 것 같다. 또다시 갤러리를 방문한다면 이제는 어색함은 느끼지 못할 것 같다. 뭐든지 처음이 어렵다는 말이 실감이 난다.
다시 말해서, 이번에 갤러리를 방문함으로써 내가 얻은 수확은 작품을 감상하면서 작가의 표현의도를 깨달았다기보다는 갤러리에 친숙해지고 전시회란 어떤 것인가를 알았다는 것이다. 물론 작가가 표현하려는 의도를 느껴는 것이 머리 속에 더 오래 남을 수도 있지만 아직 그러한 것은 내게 무리라고 생각한다. 단지 나는 이번에 갤러리를 방문해서 갤러리가 무엇이며, 전시회가 무엇인지를 깨달았다는 것에 만족하며 이 글을 끝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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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8.24
  • 저작시기2005.0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10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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