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미술관을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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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생각도 들지만, 폭죽이라는 말이 더 어울릴 듯 하다. 근데 신기한 게 필기구들이 하나같이 끝이 날카롭다는 것이다. 앗! 아름다운 것에는 가시가 있다고 하더니, 이 그림도 그런 것인가?
미술관에는 여기에 쓴 것 이외에도 많은 그림과 조형 작품들도 있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내 가슴속 깊이 신선한 충격을 주고, 그 앞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작품들을 위주로 글을 적어 보았다. 2층을 둘러보고, 다리가 너무 아파서 3층을 둘러보지 못하였던 것이 너무나 아쉽다. 기말고사가 끝나면 꼭 다시 한 번 가봐야겠다. 난생처음으로 미술관을 가 봐서 많은 경험을 한 것 같다. 아직 내가 예술작품을 제대로 보는 눈을 가지려면, 많이 배우고 또 작품전시회를 많이 다니면서, 많이 생각해보고, 많이 보아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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