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레디메이드인생
2.미스터방
3.생명
4.논이야기
5.소망
6.쑥국새
7.창백한 얼굴들
8.치숙
9.팔려간 몸
10.패배자의 무덤
11.탁류
12.태평천하
13.금의정열
2.미스터방
3.생명
4.논이야기
5.소망
6.쑥국새
7.창백한 얼굴들
8.치숙
9.팔려간 몸
10.패배자의 무덤
11.탁류
12.태평천하
13.금의정열
본문내용
까 하는 것도 자세히는 몰랐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윤직원 일가의 삶이 너무나 답답하고 왜 이리도 멍청해 보이는지 내가 직접 책 속으로 들어가 '그렇게 살지 마세요!' 라고 이야기 해 주고 싶었다. 진심으로 정말 저렇게 말해주고 싶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도대체 윤직원은 무슨 생각을 하는 사람일까?' 하는 생각이 늘 들었다.
태평천하 역시 예전에 미처 생각 못했던 나의 신선한 생각들을 불러 일으켜 온 소설이어서 평생 기억하며 가슴속에 묻는 소설이 되었다.
-<금의 정열>을 읽고...
초반부터 상문이와 순범이의 대화서부터 흥미가 갔다. 그리고 내가 여태껏 읽은 책 중에서 주인공이 광부인 것은 이 금의 정열이란 소설이 처음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인지 더 호기심이 갔던 소설이었다.
내가 처음 접해본 광부란 직업에 광산도 나오고 온통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책장을 넘길 때 마다 다음에는 무슨 내용이 써 있을지 너무나 궁금해 하면서 읽었다. 이건 조금은 엉뚱한 생각이지만 초반에 금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는 부분에서 “역시 금이 최고구만” 이라고 혼자 말하면서 키득키득 웃기도 하였다.
이 소설은 주인공의 직업부터가 너무 신선하게 다가온 소설이라 처음부터 호기심이 많이 가졌고, 그만큼 흥미 있게 볼 수 있었다. 마지막에 봉아의 죽음은 마치 내 주위의 사람들이 죽은 마냥 슬프기도 하였다. 상문이의 슬픔을 조금이나 이해가 갔다. “얼마나 슬플까…….” 하며 나도 모르게 상문이란 주인공을 위로하고 있었다. 이처럼 이 소설을 글자만 보는 게 아닌 그 소설 속에 내가 들어가서 주인공의 심경도 이해해 보듯이 더 깊게 들어가서 소설을 읽게 된 기회가 된 것 같아서 내 스스로가 뿌듯하다.
나는 이 13편의 소설을 읽으면서 새로운 나도 발견하고, 새로운 나의 생각을 발견하였다. 즉, 나 나름대로 소설을 읽으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스스로 해 봄으로써 얻는 것이 무척 많은 것 같다.
예전에 씌어진 소설이 과연 재미있을까? 하면서 처음에는 의아해 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이게 웬일인가? 지금의 소설보다 더 재미있으면 재미있지 덜 재미있지는 않았다.
사실 예전에 책을 읽고 감상문을 써오라고 하면 책을 다 읽고 인터넷에서 그 소설의 주제 등을 먼저 보고 감상문을 써서 내 의견을 많이 반영하지 못했다. 나도 모르게 인터넷에서 보았던 주제 등등 그 자료를 떠올리면서 썼기 때문에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감상문과 비슷하게 씌어졌다.
하지만 이번에는 정말 내 스스로 내 생각만을 쓰고 내 궁금증이나 의견만을 썼다. 소설을 읽고 바로 감상문을 썼으니깐 말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미리 써놓은 해설이나 감상과는 다른 것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책을 읽고 느끼는 감상이 모두 같다고는 생각 하지 않는다. 읽는 사람마다 다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누구의 감상이 옳고 그르다고 판단할 수 없는 것이다. 자기가 느끼는 모든 것이 다 옳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감상문을 내 스스로 생각하고 썼다는 것이 사실은 뿌듯하다. 그리고 소설을 읽을 때 내가 마치 주인공이 된냥, 아니면 주인공을 바로 옆에서 지켜 보는 듯냥 하면서 소설 속에 나를 투영 시키면서 읽어 내려갔다. 그래서 더 흥미롭게 소설을 읽게 된 것 일지도 모른다. 책은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다는 말을 많이 하고 들었는데, 그 말이 정말 동감이 가고 이해가 갔다. 그리고 새로운 경험을 한 것처럼 마냥 좋았다.
채만식의 소설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걸 느끼고 깨달음 또한 많았다. 나에게 정말 좋은 기회였고, 경험이었다.
그리고 나에게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게 좋은 소설을 많이 남기신 채만식 작가님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도대체 윤직원은 무슨 생각을 하는 사람일까?' 하는 생각이 늘 들었다.
태평천하 역시 예전에 미처 생각 못했던 나의 신선한 생각들을 불러 일으켜 온 소설이어서 평생 기억하며 가슴속에 묻는 소설이 되었다.
-<금의 정열>을 읽고...
초반부터 상문이와 순범이의 대화서부터 흥미가 갔다. 그리고 내가 여태껏 읽은 책 중에서 주인공이 광부인 것은 이 금의 정열이란 소설이 처음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인지 더 호기심이 갔던 소설이었다.
내가 처음 접해본 광부란 직업에 광산도 나오고 온통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책장을 넘길 때 마다 다음에는 무슨 내용이 써 있을지 너무나 궁금해 하면서 읽었다. 이건 조금은 엉뚱한 생각이지만 초반에 금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는 부분에서 “역시 금이 최고구만” 이라고 혼자 말하면서 키득키득 웃기도 하였다.
이 소설은 주인공의 직업부터가 너무 신선하게 다가온 소설이라 처음부터 호기심이 많이 가졌고, 그만큼 흥미 있게 볼 수 있었다. 마지막에 봉아의 죽음은 마치 내 주위의 사람들이 죽은 마냥 슬프기도 하였다. 상문이의 슬픔을 조금이나 이해가 갔다. “얼마나 슬플까…….” 하며 나도 모르게 상문이란 주인공을 위로하고 있었다. 이처럼 이 소설을 글자만 보는 게 아닌 그 소설 속에 내가 들어가서 주인공의 심경도 이해해 보듯이 더 깊게 들어가서 소설을 읽게 된 기회가 된 것 같아서 내 스스로가 뿌듯하다.
나는 이 13편의 소설을 읽으면서 새로운 나도 발견하고, 새로운 나의 생각을 발견하였다. 즉, 나 나름대로 소설을 읽으면서 이런 저런 생각을 스스로 해 봄으로써 얻는 것이 무척 많은 것 같다.
예전에 씌어진 소설이 과연 재미있을까? 하면서 처음에는 의아해 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이게 웬일인가? 지금의 소설보다 더 재미있으면 재미있지 덜 재미있지는 않았다.
사실 예전에 책을 읽고 감상문을 써오라고 하면 책을 다 읽고 인터넷에서 그 소설의 주제 등을 먼저 보고 감상문을 써서 내 의견을 많이 반영하지 못했다. 나도 모르게 인터넷에서 보았던 주제 등등 그 자료를 떠올리면서 썼기 때문에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감상문과 비슷하게 씌어졌다.
하지만 이번에는 정말 내 스스로 내 생각만을 쓰고 내 궁금증이나 의견만을 썼다. 소설을 읽고 바로 감상문을 썼으니깐 말이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미리 써놓은 해설이나 감상과는 다른 것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책을 읽고 느끼는 감상이 모두 같다고는 생각 하지 않는다. 읽는 사람마다 다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누구의 감상이 옳고 그르다고 판단할 수 없는 것이다. 자기가 느끼는 모든 것이 다 옳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 감상문을 내 스스로 생각하고 썼다는 것이 사실은 뿌듯하다. 그리고 소설을 읽을 때 내가 마치 주인공이 된냥, 아니면 주인공을 바로 옆에서 지켜 보는 듯냥 하면서 소설 속에 나를 투영 시키면서 읽어 내려갔다. 그래서 더 흥미롭게 소설을 읽게 된 것 일지도 모른다. 책은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다는 말을 많이 하고 들었는데, 그 말이 정말 동감이 가고 이해가 갔다. 그리고 새로운 경험을 한 것처럼 마냥 좋았다.
채만식의 소설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걸 느끼고 깨달음 또한 많았다. 나에게 정말 좋은 기회였고, 경험이었다.
그리고 나에게 이런 경험을 할 수 있게 좋은 소설을 많이 남기신 채만식 작가님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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