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후의 국민당과 공산당의 대결

소개글

전후의 국민당과 공산당의 대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정책과 업적

2. 만주에서의 형세

3. 여타지역의 경우

4. 토지개혁

5. 민족주의 문제

6. 공산주의의 支配形態

7. 1949년의 자유주의자와 공산주의자의 결합

8. 지식인의 反應

본문내용

주의 사회에서 생활한 터전을 확실하게 제공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식인들의 대부분으로부터는, 그들 모두가 격어야만 했던 일종의 ‘개조와 재교육’에 대한 열정을 기대할 수는 없었다. 지식인들은 또한 공산주의자의 방책이 암시해주는 신민주주의 사회에 대한 장래의 함축성 있는 시사에 대해서 어떠한 환상도 품지 않았다. 모든 사람들의 견해는 중국공산당의 목전의 계획이 어떤 것이든 간에, 그들의 장기적인 목표는 중국을 공산주의국가로 변형시키는 것이라는 점에 일치했다. 그러나 일부 자식인들은 그러한 논의 중에서 고려해야 할 문제점을 제기하였다. 이러한 문제점 중의 하나는 시기 및 ‘객관적 상황’ 과 관련을 맺고 있는 것이었다.
이와 관련해 장동손은 중국공산당이 마르크스주의 혹은 공산주의혁명의 필요성을 신봉하고 있지만, 중국공산당이 공산주의 혁명은 당대가 아닌 먼훗날 일이기게 격정할 필요가 없다고 하였다. 이러한 견해 동조하는 시복량은 중국공산당은 현재 공산주의도, 혹은 사회주의조차도 실행하려 하고 있지 않으며, 그들이 잠정적으로 이루하고자 하는 것은 신민주주의국가를 건설하는 것이라 하였다. 중국공산당이 연립정부를 지지한다고 천명한 사실을 자세히 언급하며, 공산주의의 위험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고 그는 결론을 맺었다.
이러한 특이한 믿음이 장과 시복량 자신에게 국한된 것인지, 아니 공통의 인식이었는지 알수는 없다. 더구나 공산주의 지구에서 이미 그양상이 드러난 수법에 대하여 불안해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프롤레타리아 지도하의’ 신민주주의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는 태도에 기여했을지도 모를 또 하나의 고려해볼 문제점이 있었다. 그것은 새롭고 진보적인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기초를 쌓기 위해서는, 적어도 잠정적으로 어떤 자유주의적 원칙을 양보할 필요가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었다.
공산당의 폭력에 대해 인정하는 자가 생겼으며, 자유주의자들은 그들의 공적을 타도하기 위해 공산주의자와 결합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모든 사람들이 신민주주의 단계에 있는 중국공산당을 기꺼이 받아들인 것은 아니었다. 중국의 자유주의적 지식인들의 대다수가 그것을 기꺼이 받아들였지만, 일부는 그 반대를 택했다.
자유주의자들이 공산주의의 지배를 받아들이기로 한 결정이 아무리 합리적이었다 하더라도, 그들이 새로운 지배체체에 단호한 지지의 뜻을 표시했는지, 혹은 그들이 받아들였던 타협이 어떤 의미에서든 근본적이거나 혹은 영구적인 성질의 것이었는지에 대하여는 그 어떤 시사도 없다. 그들은 신민주주의라는 공산주의방책, 나아가서는 사회주의 경제의 발제에 대하여 지지할 것을 언명하였지만, 그 지지가 일당 독재 혹은 일계급독재까지 포함된 것이 아님은 분명하였다.
이리하여 공산주의자가 중국의 지식인에 대해 유보조건을 내세운 것은 후자가 중국공산당에 대해 불안감을 느낀 것과 마찬가지로 충분한 근거가 있는 것이었다. 이들 지식인들과 연합g함으로써 야기된 당내의 긴장관계는 당원에게 지식인에 대한 모험주의적 정책을 기피하고 그들을 규합하고 설득시킬 것을 환기시키려는 경고 속에 뚜렷이 반영되었다.Y

키워드

국민당,   공산당,   토지개혁,   민족주의,   공산주의,   전후,   대결,   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