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 론..
2. 소설의 간략한 줄거리..
3. 김범우 분석... (우익 세력의 중심)
4. 하대치를 중심으로..(좌익세력의 중심)
5. 염상진을 중심으로.. (좌익세력의 반항아)
6. 염상구를 중심으로.. ( 표면적 좌익 )
7. 결 론..
참 고 문 헌 & 참 고 웹 사 이 트
2. 소설의 간략한 줄거리..
3. 김범우 분석... (우익 세력의 중심)
4. 하대치를 중심으로..(좌익세력의 중심)
5. 염상진을 중심으로.. (좌익세력의 반항아)
6. 염상구를 중심으로.. ( 표면적 좌익 )
7. 결 론..
참 고 문 헌 & 참 고 웹 사 이 트
본문내용
워했던 것처럼 차라리 빨리 염상구를 포섭했더라면 또 하나의 하대치 같이 뚝심과 더불어 영리하기까지 한 든든한 동조자가 생겼을 것이고, 어머니 호산댁 또한 비록 빨치산 형제 집안이라고 더욱 핍박받았을테지만 그래도 다른 편에서 서로 죽이지 못해 안달이 아들들의 모습을 보지 않아 좋았을텐데...하는 정말 부질없는 생각이 들었다.
7. 결 론..
지금까지 태백산맥에서의 인상 깊었던 인물들을 중심으로 그들의 성향이 좌익인지 우익인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사실 이들 말고도 너무 많은 인물들이 머릿속을 맴돌아 몇 번이나 주인공을 바꿨었다. 또한 이 책을 읽는 내내 우리 앞에 놓여진 ‘역사’ 라는 것에 두려움이 들었다. 내가 전혀 몰랐던 일을 너무 적나라하게 알게 되어서 그런지...한동안 전라도 사투리와 함께 잔인한 피비린내가 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는데, 우리나라의 실권을 잡고 있던 ‘극우’에 속하는 지주 유지들, 이승만 정권, 친일경력이 있음에도 반성은커녕 더욱 당당해진 군경 등에게서 절망적인 실망을 느꼈다.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대접받으며 최소한의 생존권을 보장받는 정말 너무도 당연한 요구를 위해 목숨을 바쳐야만 했던 불쌍한 사람들에게 과연 그들은 일말의 죄책감도 들지 않았을까? 왜 그토록 많은 수가 좌익에 동조해야만 했는지, 그 이유는 생각해보지 않고 자신들의 기득권유지에만 급급했던 그들에게 너무 화가 난다. 보도 연맹사건, 거창 양민 학살 사건 등 정말 생각하기도 싫은 너무도 억울한 죽음이 책장을 덮는 그 순간까지, 아니 아마도 꽤 오랫동안 내 마음을 아프게 할 것 같다. 다시는 그런 어처구니없는 세상이 오지 않길 바래본다. 그리고 결심했다. 나 역시 두 눈 똑바로 뜨고 역사를 바라보기로...우리의 후손에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를 살기 좋았던 때로 기억시켜주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참고 문헌
태백산맥 전 10권 (조정래, 해냄출판사 [2001])
태백산맥의 서사 전략 (임환모, 현대문학이론연구 Vol.16. [2001])
태백산맥과 조정래를 구속하라 (이영준, 한국논단, Vol.83 No1 [1996])
소설 <태백산맥> 이데올로기이다 (이경남, 한국논단, Vol.63 No1 [1994])
참고 웹사이트
http://www.jojungrae.com
http://cafe.daum.net/taebaeksanmakae
http://www.milseong.hs.kr/korean/8-jojr.htm
7. 결 론..
지금까지 태백산맥에서의 인상 깊었던 인물들을 중심으로 그들의 성향이 좌익인지 우익인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사실 이들 말고도 너무 많은 인물들이 머릿속을 맴돌아 몇 번이나 주인공을 바꿨었다. 또한 이 책을 읽는 내내 우리 앞에 놓여진 ‘역사’ 라는 것에 두려움이 들었다. 내가 전혀 몰랐던 일을 너무 적나라하게 알게 되어서 그런지...한동안 전라도 사투리와 함께 잔인한 피비린내가 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는데, 우리나라의 실권을 잡고 있던 ‘극우’에 속하는 지주 유지들, 이승만 정권, 친일경력이 있음에도 반성은커녕 더욱 당당해진 군경 등에게서 절망적인 실망을 느꼈다.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대접받으며 최소한의 생존권을 보장받는 정말 너무도 당연한 요구를 위해 목숨을 바쳐야만 했던 불쌍한 사람들에게 과연 그들은 일말의 죄책감도 들지 않았을까? 왜 그토록 많은 수가 좌익에 동조해야만 했는지, 그 이유는 생각해보지 않고 자신들의 기득권유지에만 급급했던 그들에게 너무 화가 난다. 보도 연맹사건, 거창 양민 학살 사건 등 정말 생각하기도 싫은 너무도 억울한 죽음이 책장을 덮는 그 순간까지, 아니 아마도 꽤 오랫동안 내 마음을 아프게 할 것 같다. 다시는 그런 어처구니없는 세상이 오지 않길 바래본다. 그리고 결심했다. 나 역시 두 눈 똑바로 뜨고 역사를 바라보기로...우리의 후손에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를 살기 좋았던 때로 기억시켜주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참고 문헌
태백산맥 전 10권 (조정래, 해냄출판사 [2001])
태백산맥의 서사 전략 (임환모, 현대문학이론연구 Vol.16. [2001])
태백산맥과 조정래를 구속하라 (이영준, 한국논단, Vol.83 No1 [1996])
소설 <태백산맥> 이데올로기이다 (이경남, 한국논단, Vol.63 No1 [1994])
참고 웹사이트
http://www.jojungrae.com
http://cafe.daum.net/taebaeksanmakae
http://www.milseong.hs.kr/korean/8-jojr.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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