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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에 배치하기도 하였다. 투항한 왜인의 수효는 자세히 알 수 없으나 후일 북계 연강 지방의 수비를 위하여 배치된 숫자만도 오륙천 명에 달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이들 중에는 전란 때 우리 나라를 위하여 전투와 간첩, 투항 권유등에 종사하여 충성을 다한 사람도 많았다. 모하당, 김충선과 같은 사람은 본시 가토 기요마사의 좌선봉으로서 우리나라에 투항하여 전공을 세워 성명을 하사받고 정헌대부까지 올랐으며 그의 자손들이 면면히 오늘에 이르고 있거니와 그 밖에도 자진 청원하여 성명을 하사받은 자도 적지 않았다.
임진왜란은 우리나라 역사에 있어서 커다란 전쟁이니 만큼 줄여서 요약하기가 쉽지 않았다. 내용도 너무 많을뿐더러 그 전쟁이 우리나라에 미친 영향 또한 적지 않았고 기간이 7년 동안이나 계속 되었던 만큼 그 과정에 대해 쓰려면 끝이 없어보였다. 비록 숙제를 하기 위해 시작한 임진왜란에 대한 조사였지만 이것 밖에 쓸 수 없는 과제가 아쉽기만 했다. 하지만 임진왜란에 대해 공부하면서 나름대로 민족에 대한 자부심도 느낄 수 있었고 또한 쓸데 없는 당파 싸움에만 집착하다 나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린 지배 계층에 대한 씁쓸함도 느낄 수 있었다. 이렇게 글을 적고 있자니 고등학교 때 배웠던 “역사는 왜 가르쳐지고 배워져야 하는가?” 라는 말이 생각이 난다. 그때 나는 “역사를 배움으로써 한 민족이라는 일체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고, 앞서 일어났던 일들을 타산지석으로 교훈으로 삼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라고 대답했었다. 임진왜란에 대해 공부하면서 나는 많은 생각을 하였는데 아주 많은 역사속의 한 부분인 임진왜란에서 조차도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파 싸움에 급급하여 전쟁 대비를 못한 지배층. 유비무환의 자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이순신 장군등 말이다. 민족에 대한 자긍심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임진왜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자세히 알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펜을 놓고자 한다.
2강 에세이 172쪽 관련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 침략
-임진왜란
030714 음악 교육과 남달리
참고 문헌
<임진왜란> 세종대왕기념 사업회. 최영희 지음.
<싸워 죽기는 쉬워도 길을 빌려주기는 어렵다> 국립진주박물관
<임진왜란과 도요토미 히데요시> 국립진주박물관
<한권으로 정리한 이야기 조선 왕조사>
윤태영, 구소청, 교양국사연구회 엮음
<하룻밤에 읽는 세계사> 최용범 지음
임진왜란은 우리나라 역사에 있어서 커다란 전쟁이니 만큼 줄여서 요약하기가 쉽지 않았다. 내용도 너무 많을뿐더러 그 전쟁이 우리나라에 미친 영향 또한 적지 않았고 기간이 7년 동안이나 계속 되었던 만큼 그 과정에 대해 쓰려면 끝이 없어보였다. 비록 숙제를 하기 위해 시작한 임진왜란에 대한 조사였지만 이것 밖에 쓸 수 없는 과제가 아쉽기만 했다. 하지만 임진왜란에 대해 공부하면서 나름대로 민족에 대한 자부심도 느낄 수 있었고 또한 쓸데 없는 당파 싸움에만 집착하다 나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린 지배 계층에 대한 씁쓸함도 느낄 수 있었다. 이렇게 글을 적고 있자니 고등학교 때 배웠던 “역사는 왜 가르쳐지고 배워져야 하는가?” 라는 말이 생각이 난다. 그때 나는 “역사를 배움으로써 한 민족이라는 일체감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고, 앞서 일어났던 일들을 타산지석으로 교훈으로 삼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라고 대답했었다. 임진왜란에 대해 공부하면서 나는 많은 생각을 하였는데 아주 많은 역사속의 한 부분인 임진왜란에서 조차도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파 싸움에 급급하여 전쟁 대비를 못한 지배층. 유비무환의 자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 이순신 장군등 말이다. 민족에 대한 자긍심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임진왜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제대로, 자세히 알았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펜을 놓고자 한다.
2강 에세이 172쪽 관련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선 침략
-임진왜란
030714 음악 교육과 남달리
참고 문헌
<임진왜란> 세종대왕기념 사업회. 최영희 지음.
<싸워 죽기는 쉬워도 길을 빌려주기는 어렵다> 국립진주박물관
<임진왜란과 도요토미 히데요시> 국립진주박물관
<한권으로 정리한 이야기 조선 왕조사>
윤태영, 구소청, 교양국사연구회 엮음
<하룻밤에 읽는 세계사> 최용범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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