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중심 목회상담

목차

Ⅰ. 목회적 상담관계란 무엇인가?

Ⅱ. 목회상담에서 관계가 어떻게 사용되는가?

Ⅲ. 목회자들에게 관계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본문내용

되돌아간다. 그런데 내담자들이 고백을 너무 많이 하여서 고백자에게 얼굴을 들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저자는 두가지 부가적인 요소를 말한다. 첫째로 목회자가 내담자에게 너무 많은 것을 고백하도록 허용해서는 안된다. 둘째는 그러한 고백의 내용을 듣는 목회적 동기를 다루는 것이다.
목회상담의 사후 점검 단계에서는 몇가지가 문제가 된다.
1) 지나친 의존은 내담자들을 불 필요하게 반복해서 목회자들에게 되돌아오게 하는 문제다.
2) 목회자가 내담자에게 완벽주의적 목료를 내세우면 두려움, 적대감이 문제가 된다.
3) 이야기 되었던 것을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목회자는 해악이 된다는 문제점.
어떤 목회자들은 상담료를 받지 않는다. 그것을 교회와 하나님에게 표현하도록 유도한다. 그러나 그들의 감사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그들의 소망을 묵살하게 된다. 그러면 안된다.
14장 목회사역
* 일반적인 목회적 관계
캐롤와이즈-> 일반적인 목회적 관계는 목회자의 많은 활동의 전체적인 아치의 쐐기돌이다.
목회자들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거의 자원으로 생각지 않는다. 그러나 관계를 통한 목회사역은 교리나 제도적 프로그램이 아닌 대인관계의 질에 의해 유능함을 평가받게 된다.
그러나 개인, 소그룹, 대그룹들에 대한 관계를 통한 목회사역은 전이에 의해 방해를 받는다. 목회자들은 교인들에게 비논리적인 반응의 가능성을 가진 초상을 제공한다. 목회자가 현장에 도착했을때 그들의 변화들, 새로운 대화 방향, 놀라운 모습이 나타난다. 그때 목회자는 이들의 반응을 참고, 웃음으로 반응하지만 그것을 자주 오해 한다. 폴존슨은 목회자들의 사역을 “대인관계적 소명”이라고 하였다. 목회자들은 중요한 가치를 만드는 인간과 하나님과의 관계속으로 들어가서 그들의 사역을 수행한다.
* 역동적인 목회적 의사소통
역동적인 목회적 의사소통은 보통 목회자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경험하는 모든 것에서 작동한다.
여기서는 목회자의 사회적 대화, 조언의 대화, 상담 대화 그리고 치료적 대화 간의 차이점을 살펴보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1)사회적 대화-> 왜곡을 유지하는 것이다.
2) 조언의 대화-> 사람들은 어떤 상황을 대면할 수 있는 그의 능려과 그것들을 맞설 수 있는 가능성에
직면한다.
3) 상담 대화-> 내담자들의 세상에 대한 그들의 관점을 표현하는 상황이다. 상담의 전제는 이 관점이 왜곡되었고 상담을 통해 수정하고 그 후 그들의 행동을 바꾸는 것이다.
4) 치료적 대화-> 접근방식은 역사적, 상징적이고 무의식적인 정보를 재활성화하고 고려하는 것에
크게 의존한다. 여기의 기본대화 내용은 과거에 일어난 것과 현재를 왜곡시키기위해
억압했던 것을 재구성하는 것이다.
목회적 대화의 특성은 이렇다. 교회가 목회자에게 위임했기에 목회적 대화가 일어난다. 사람들은 그들 자신이 하나님의 면전에 있음을 알 때 목회적 대화는 그 목적을 이룰 수 있다. 목회적 대화는 신학적인 것 뿐 아니라 폭넓은 주제를 다룰 수 있다. 그러한 만남을 위해서는 목회자는 성실한 대화를 시작하고, 적극적인 경청으로 이해하고, 그들이 말할 수 있도록 초대하고, 비인간적 문화에서 기독교적 관심을 드러내는 기술을 마스터해야 한다.
* 기독교의 예배
유능한 목회자는 예배의식에서 사람들을 가르치고, 동시에 교인들간의 개인적인 차이점들을 인식하고 공공 예배에 참여자들의 관심을 기억한다. 목회자들은 설교는 예배의 맥락에서 이루어짐을 인식해야한다. 웨인 오우츠는 상담 사역을 계속하는 목회자는 삶의 상황에 맞는 설교를 하는 방향으로 옮겨가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이 설교의 특징은 이렇다
(1) 도덕적 교훈 준수를 사람들에게 훈계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존재에 대해 성경적 진리에 비춰 해석.
(2) 어떤 행동에 비난보다 개인과 집단 행동동기의 개인적 통찰 발달.
(3) 그리스도 정신에 조화되지 않음을 통제하는 수단을 얻기 위해 서로에 대한 믿음을 격려하기.
(4) 하나님과의 동료의식의 성장과 이러한 변형의 우정을 통한 인격의 변화.
상담을 통해 설교 준비에 이르게 할 수 있는 가를 살펴볼 가치가 있다. 이 상담으로부터 나온 예화를 사용하기 위해 계획을 세울 때 규칙에 따라서 잘 해야 한다.
1) 내담자에게 긍정적, 용기를 주고, 이타적인 특성을 보여주는 것이 적절하다.
2) 사용전 허락을 받고 허락에 대해 인힉해야 한다.
3) 대부분의 예화자료를 문헌 자료로 얻는다.
4) 목회자의 태도는 사람들이 상담사로서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해야한다.
설교자의 메시지의 내용과 전달은 그의 개인적인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 욕구들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설교는 경청하는 자들과 대인관계를 굳게 하거나 억제하는 주요 요인이다. 만약 목회자가 사람들의 말에 경청하고 그들과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 할 수 있다면 교인들도 경청하고 의미있는 목회자와 관계를 형성할 것이다.
* 목회적 돌봄과 심방
목회적 돌봄은 교회와 교회에 속한 개인, 가족들에 대한 다양한 사역들간의 관계를 말한다. 목적은 하나님 앞에서 그들의 삶을 효과적으로 살게 하는 것이다. 목회적 돌봄의 목표는 교회의 목표 즉 사람들을 그리스도의 교제로 인도하기, 구원받게 도와주기, 공동체속에서 사랑을 실천하며 살도록 도와주기, 신앙과 확신을 갖게 하기 등을 가지고 있다.
심방은 목회사역 전통의 일부다. 심방은 목회자의 관심을 개인적 방식으로 전달할 수 있는 사역의 절대 필요한 측면이다.
브리스터는 목회 심방의 3가지 주요 형태를 제시하였다.
1) 정기심방-> 정기적인 교회의 메시지와 교제를 개인 과 가족에게 전달
2) 긴급심방-> 위기에 처한 사람들에게 기독교적 자원을 제공하는 것.
3) 평상적인 접촉-> 목회자가 비 구조화된 상황에서 사람을 만나는 것.
관계 중심 목회자는 심방중에 대인관계에 주된 관심을 가진다. 불행하게도 목회심방의 의미를 간과하고 주일날 오도록 하는 수단으로 사용한다.
사역을 우정보다 관계 위에 세우는 목회상담 사들은 친구가 아니라 전문가가 됨으로 목회적 돌봄을 모르는 사람들과 아는 사람들 모두에게 확장 할 수 있다. 사람을 위한 성실한 관심에 기초한 이러한 종류의 관계는 그리스도의 현존을 드러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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