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미디어 / 뉴스 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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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매스미디어 / 뉴스 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정보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요인 선정 이유

2. 취재원의 정의와 속성

3. 한국 출입처 제도에서 취재원과 기자의 상관관계

4. 인터뷰

5. 대안제시

본문내용

서도 그들을 인용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유는 잘못된 정보의 책임 소재를 따지다 보면 그들에게 불똥이 튀는 것은 불 보듯 뻔하기 때문이다.
5. 결론
지금까지 취재원과 기자의 상호관계에 대해 살펴보았다. 출입처제도, 기자실과 기자단의 운영은 위에서 지적하고 있듯이 상호 편의를 위해 지속되어 오고 있는 제도이다. 기자는 기자로서의 사명과 언론인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일상적 업무이행의 당연한 수단으로 출입처제도를 이용하고 있고 취재원의 경우는 소속 기관에 대한 부정적인 기사가 나가지 않도록 매일매일 기사를 검토하여 사전에 방지하는 일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평상시 기자들과의 친분관계를 유지할 수밖에 없었다. 또한 간부의 승진시 기자들의 입김이 작용하기 때문에 사적 이익을 위해서라도 기자와의 친분 유지는 필수요소이다.
처음 조사를 할 때만 해도 기자들의 취재원 이용의 관행을 상당히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봤다. 하지만 실제로 현직 기자를 만나서 취재한 결과, 이러한 관행이 한국적인 상황에서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의 경우 광고 없이도 높은 구독 비용만으로 신문사 운영이 된다고 하지만 우리의 경우 기사란 인터넷 등에서 공짜로 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신문의 경우도 싸게 볼 수 있다는 의식이 대중화되어 있고 실제로 신문사가 그간 광고비의 수입으로 신문사를 운영했기 때문에 신문의 단가도 저렴했다. 이런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취재원을 이용하는데 있어서도 광고를 많이 넣어주는 기업에는 호의적으로, 또한 광고를 주지 않는 기업은 압박을 가해 서로 타협함으로써 기사의 본질을 호도하기도 한다. 부처의 경우, 취재원과의 개인적 친분관계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기사 작성에 있어서도 다음의 상황을 위해 서로 협조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기자와 취재원과의 친분관계가 서로 믿음을 쌓아가는 한 현상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주목했다. 믿는 가운데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되는 것이고 따라서 당연히 안면이 없는 사람에게는 중요한 정보를 줄 수 없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공정한 정보공개의 요구를 주장하지만 그것이 취재원의 밥줄이 걸린 문제라면 취재원은 정보공개에 소극적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실제로 기자에게 이러한 문제의 해결책이 있는지 물어 보았다. 하지만 한참을 생각한 후에도 그에 대한 적절한 답은 없는 것이 한국의 현실이라고 했다. 결국 이론서에 나온 해결책들은 이론적인 해결책일 뿐이다. 취재원 이용 관행의 문제점을 무시할 수는 없다. 기자와 취재원과의 서로 봐주기 식의 결과로 나온 기사는 결국 진실을 왜곡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산업적인 구조의 한계나 언론사의 특성 등을 외면한 채 기자가 취재원을 이용하는 관행에 대해서만 고쳐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결국 이에 대한 대안은 기자 스스로 높은 사명의식을 갖고, 언론사 자체도 공영성과 기업성의 조화를 추구하려는 의지를 가져야 하며 기자 개인의 편의를 위해 취재원을 이용하는 것이 아닌 기사내용의 필요성에 의해 취재원을 이용하는 습관을 가질 때 관행적인 문제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매스미디어와 현대정치』나남출판, 유세경 편.
「한국 신문 기사의 취재원 사용 관행 연구」한국 언론학 연구, 이재경 김진미.
「한 미 신문의 취재원 이용 관행」, 보도비평 371호, 오수정, 2001년 11월
「기자와 취재원의 뉴스채널에 관한 연구- 국방 관련 보도를 중심으로」, 연세대학교, 전하규, 1999년
「공적 업무 수행을 위한 사적 친분고리-출입처에서의 취재원과 기자의 상호작용에 대한 질적 탐구」, 한국 언론학보 제 45 특별호, 박동숙 외, 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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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8페이지
  • 등록일2005.09.08
  • 저작시기2005.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31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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