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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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의 현실

2. 중국이 왜 고구려사 를 왜곡하려 하는가?

3. 동북공정이란..
1) 동북공정의 추진 배경
2) 동북공정의 내용
3) 동북공정에 의한 고구려사 왜곡

4. 중국과 한국의 동북공정에 대한 견해 차이
1) 중국의 주장
2) 한국의 주장
3) 동북공정에 대한 한국의 대응

5.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을 보는 세계의 시각

6. 우리는 어떻게 역사를 바로 세울 것인가?
1) 대응전략
2) 우리부터 고구려를 알자

7. 고찰 및 참고자료

본문내용

고구려사를 한국 고대 역사로 소개하고 있는 대만 고교 역사 교과서를 편찬한 대만대의 이둥화(李東華) 역사학과 교수는 전화 인터뷰에서 " 다른 수많은 민족들과 함께 중국 동북내륙에서 공존, 발전한 고구려는 영토를 확장하기 위해 바다를 찾아 한반도까지 진출한 한국 고대사의 중요한 일부분"이라면서 "고구려사는 엄연한 한국 역사"라고 말했다. 중국 고대 해양 발전사를 연구하는 이 교수는 "고구려 유적이 현재 중국 동북지방에 있지만 (고구려 유적은 북한에도 많음. 평양은 고구려의 마지막 수도.) 고구려는 중국 동북지역까지 영토를 확장했던 엄연한 한국 고대 국가" 라면서 "중국이 고구려사를 자국의 역사로 간주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 10일 대만 일간 중국시보(中國時報)에 '고구려사 분쟁에 대한 대만의 관점'이라는 글을 기고한 푸런(輔仁)대 역사학과 천쥔카이(陳君愷) 부교수 역시 고구려사는 한국 고대사라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송(宋)대 역사가 연구분야인 천 교수는 "송나라는 주변국인 금(金)나라, 요(遼) 나라를 외국으로 간주하며 평등한 국교를 진행했는데, 현재 중국에서는 금과 요를 모 두 자국의 역사라고 주장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문제가 된 고구려사도 같은 맥락에 서 해석하는데 황당할 뿐"이라고 말했다. 천 교수는 "중국의 논리대로 역사 작업을 한다면 몽고도 징기스칸의 역사를 운운하며 중국 역사가 자국(몽고)역사라고 주장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6. 우리는 어떻게 역사를 바로세울 것인가?
1) 우리부터 역사를 알자
역사학자들을 제외한 많은 사람들은 우리 학계가 여전히 식민사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이 말은 많은 사람들이 역사학에 불만이 많음을 알려준다. 사실 학교의 역사교과 과정과 역사학의 목표, 방법론 등 개선해야 할 것이 많이 있다. 고구려사에 대한 연구는 말할 것도 없다. 그러나 역사학자들은 자신들이 규정한 역사연구방법론이 절대적인 것으로 알고 있다. 많은 역사학자들은 현대를 규정하는 여러 학문과 지식에 무지한 편이다. 더구나 지리적으로 언제나 외세에 괴롭힘을 당하는 수동성과 열등성을 가질 수밖에 없는 지리적 결정론에 의거해 반도의 열등성을 나타냄으로써 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역사적으로 정당화하는 반도사관의 굴레로부터 완전히 탈피하지 못했다. 여러 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는 우리의 역사연구방법을 많은 토론과 고찰로 해결해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한 고구려사의 연구와 교육이 이어져야 할 것이다.
2) 대응전략
동북공정은 중국인이 만든 새로운 형태의 식민주의 사학이라고 봐야한다. 식민주의 사학은 우리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민족주의나 제국주의와 깊은 관련을 맺고 있다. 어떤 면에서 식민주의 사학은 세계사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식민주의 사학은 지극히 강대국을 중심으로 하고, 현재의 상황을 중심으로 한 논리이다. 식민주의 사학은 어떤 나라 또는 민족이 특정 나라와 민족을 지배하는 것이 정당하다는 것을 강조한다. 또한 정치적, 문화적으로 진공상태를 만들고, 그 틈새에 자국의 놀이나 문화를 강제적으로 이식해 자연스럽게 저항 없이 동화되게 하는 역사관이다. 두 번의 실수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는 앞으로 우리의 대응과 노력이 필요하다.
우선, 대내적인 대응전략으로 여론이나 확산되어있는 IT 등을 이용하여 국민적인 여론을 만들어 정부차원에서의 지원이 있어야하겠다. 체계적인 자료수집과 연구를 통해 우리자신부터 정확하게 아는 것은 물론 동북공정이 단순한 학술적 프로젝트가 아니며 우리의 역사주권을 침해하는 정치적 프로젝트임을 한국 정부는 중국의 역사왜곡에 대해 정부의 공식적 견해를 밝혀야 한다. 그리고 정부와 학계 및 시민단체가 함께 하는 대책기구를 만들어 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대응하는 방안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대외적인 대응전략으로 무엇보다 남북의 공동대응이 필요하겠다. 고구려는 우리뿐만 아니라 한민족인 북한과도 직결되는 역사이다. 그러므로 남북의 학자들은 공동으로 이에 대응해야할 것이며, 통일이후를 대비한 역사학을 공동으로 준비해야하겠다. 또한 한국, 중국, 북한 등 당사국간의 많은 논의가 필요하다. 앞으로는 따로따로식의 역사가 아닌 공통되는 역사관을 갖고 연구하여 공동의 역사책을 써야할 것으로 생각된다. 나아가서는 한국, 중국, 북한, 일본뿐만 아니라 동아시아라는 국제적인 논리로 접근해야 하겠다. 예를 들어 러시아, 몽골, 베트남, 티베트와 중국 서부 주변에 있는 종족 및 나라들과 모여 관심사를 논의고 대응방식을 공동으로 수립하고, 중국에 이러한 의사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대응해야 하겠다.
이와 같이 여러 가지 방법과 과정이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스스로 바른 역사관을 확립하는 것이다.
7. 고찰 및 참고자료
1) 고찰
이번 발표준비를 하면서 막연히 듣기만 하던 중국의 고구려서 왜곡에 대해 자세히 공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습니다. 막연히 뉴스나 주변에서만 듣고 ‘중국이 이제 먹고살만해서 저러는구나’ 라는 막연한 생각뿐이었는데 문헌이나 자료를 조사하면서 체계적으로 알게 되어 매우 뜻있는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한 가지 느낀 점은 중국이 역사를 왜곡하는 것을 비판하기에 앞서 우리 자신부터 돌아 보자라는 것입니다. 정작 우리 자신들은 막연히 국사시간에 배운 알량한 지식으로 애국심만 내세워 그들을 비판하고 욕하면서 정작 우리 스스로 고구려에 대해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상당히 부끄럽게 생각하고 조원들 모두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발표준비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또 남들에게도 자신의 의견을 분명히 피력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것을 알게 된 좋은 기회였습니다.
2) 참고자료
광개토 대왕이 중국인이라고 ? (중앙일보시사미디어사 출판/월간중앙역사 탐험팀 엮음)
역사전쟁 (유명철 지음/안그라픽스 출판)
대고구려역사 중국에는 없다(이인철외9인지음/예문당 출판)
연합뉴스 인터넷 웹페이지 (http://www.yonhapnews.co.kr)
오 마이뉴스 인터넷 웹페이지 (http://www.ohmynews.com)
네이버 뉴스 인터넷 웹페이지 (http://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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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5.09.26
  • 저작시기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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