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제일모직이란 어떤 기업인가..
Ⅱ. 제일모직의 역사 (제일모직 50년사 정리)
Ⅲ. 제일모직 50년사를 정리하며..(에필로그)
Ⅱ. 제일모직의 역사 (제일모직 50년사 정리)
Ⅲ. 제일모직 50년사를 정리하며..(에필로그)
본문내용
03년 회사의 매출은 드디어 2조원을 돌파했다.
제일모직은 2002년 3월 7일, 6시그마 경영혁신 선포식을 개최하고 전사적인 6시그마 경영혁신에 돌입하였다. 6시그마란, 조직 및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제품 불량률을 1백만개당 3,4개 이하로 낮춰 기업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는 종합 품질관리 활동이다. 제일모직은 현업 전 부문을 대상으로 한 6시그마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연간 1천억원 이상의 손익 개선 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1990년대 후반부터 중국 시장 진출 및 선점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앞당긴다는 전략 아래 다각적인 중국 사업 확대를 추진해 왔다. 이미 1995년 직물과 의류 현지 생산법인을 설립한 제일모직은 2002년 6월 중국 상해에 자체 무역법인인 상배법인을 설립,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는 현지 완결형 사업체제를 구축하였다.
또한 세계 최초의 170수 복지 란스미어 220과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인 난연 ABS 수지, 무에서 유를 창조한 반도체 재료 제조 기술 등 고부가고기능 첨단 제품 개발로 세계 무대에서 21세기 초일류 기업 달성의 꿈을 실현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세계 유수의 경쟁 브랜드들을 제치고 국내 최고의 캐주얼웨어로 성장한 빈폴은 지속적인 브랜드 확장을 통해 패션사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선도하고 있다.
제일모직은 2004년 9월 15일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 제일모직은 반세기 동안 사업보국의 이념 아래 국가 산업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며 종합 섬유 패션기업이자 화학소재 및 첨단 전자재료 기업으로 부단히 변신해왔다. 이제, 지난 반세기 동안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제일모직은 글로벌 일류기업을 향한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Ⅲ. 제일모직 50년사를 정리하며..(에필로그)
제일모직은 1954년 삼성그룹의 모기업으로 설립되어 그해 직물사업을 시작으로 80년대 패션, 90년대 화학을 거쳐 2000년대 IT소재사업을 차례로 육성하며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왔다. 제일모직의 이 같은 발빠른 변신 뒤에는 선대회장과 이건희 회장의 경영철학이 반영되어있다.
“·····기업인은 시의적절하게 변신할 줄 알아야 한다. 먼 앞날을 내다보고 시대가 요구하는 산업, 국민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기업은 끊임없이 변신하는 노력을 거듭해야 한다.”(1986년 선대회장 1986. 12. 25 조선일보 인터뷰 기사
)
“사업보국의 실천수단으로 삼성은 그 동안 끊임없이 인재육성과 기업변신을 추구해 왔다. 삼성 50주년을 맞이하는 삼성의 역사는 바로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키우고 사업을 찾고 도전해온 변신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1988년 이건희 회장 <삼성50년사>
)
무릇 ‘변신’은 제일모직뿐만 아니라 모든 기업의 생존과 성장의 전제조건이다.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 기업이 존재한 경우는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신에 의해 제일모직은 반세기의 긴 역사를 갖게된 드문 기업이 되었다.
변신은 자칫 위험한 모험이 될 수도 있지만 제일모직은 두 가지 방침에 의해 위험을 기회로 만들었다. 첫째 적절한 타이밍을 놓치지 않았으며, 둘째 일단 결정을 하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조기에 신규사업을 안정시켰다. 또한 신규사업의 안정에는 예외없이 기존사업의 기반과 역량이 뒷받침되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타이밍’이었다. 기존 사업이 여전히 수익을 내고 있을 때, 그러나 수익성과 성장성이 목표치를 밑돌기 시작하면 어김없이 변신을 시도했다.
이러한 50년 역사가 주는 교훈은 기업 내외부의 변화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기업환경과 경영이 안정된 상태에서 불안정한 상태로 변화하는 순간의 임계적 상황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이를테면 둑이 무너지기 전에 아주 작은 부분의 모래더미가 무너지기 시작하는데 그 시점을 놓치면 더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역사의 임계점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역사의 맥락을 이해해야 한다. 뭔가 전체적인 흐름을 알아야 지금이 어떤 상황인지 정확하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기업변신’의 타이밍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일모직이 50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기업변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그 적절한 타이밍을 놓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상공업을 통해 본 한국역사’의 과제로 ‘제일모직 50년사’를 정리한 것은 한국의 정치, 사회, 그리고 기업의 역사를 알게 된 정말 뜻 깊은 경험이었다.
제일모직은 2002년 3월 7일, 6시그마 경영혁신 선포식을 개최하고 전사적인 6시그마 경영혁신에 돌입하였다. 6시그마란, 조직 및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제품 불량률을 1백만개당 3,4개 이하로 낮춰 기업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는 종합 품질관리 활동이다. 제일모직은 현업 전 부문을 대상으로 한 6시그마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연간 1천억원 이상의 손익 개선 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1990년대 후반부터 중국 시장 진출 및 선점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앞당긴다는 전략 아래 다각적인 중국 사업 확대를 추진해 왔다. 이미 1995년 직물과 의류 현지 생산법인을 설립한 제일모직은 2002년 6월 중국 상해에 자체 무역법인인 상배법인을 설립,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는 현지 완결형 사업체제를 구축하였다.
또한 세계 최초의 170수 복지 란스미어 220과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인 난연 ABS 수지, 무에서 유를 창조한 반도체 재료 제조 기술 등 고부가고기능 첨단 제품 개발로 세계 무대에서 21세기 초일류 기업 달성의 꿈을 실현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세계 유수의 경쟁 브랜드들을 제치고 국내 최고의 캐주얼웨어로 성장한 빈폴은 지속적인 브랜드 확장을 통해 패션사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선도하고 있다.
제일모직은 2004년 9월 15일 창립 50주년을 맞이했다. 제일모직은 반세기 동안 사업보국의 이념 아래 국가 산업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며 종합 섬유 패션기업이자 화학소재 및 첨단 전자재료 기업으로 부단히 변신해왔다. 이제, 지난 반세기 동안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제일모직은 글로벌 일류기업을 향한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Ⅲ. 제일모직 50년사를 정리하며..(에필로그)
제일모직은 1954년 삼성그룹의 모기업으로 설립되어 그해 직물사업을 시작으로 80년대 패션, 90년대 화학을 거쳐 2000년대 IT소재사업을 차례로 육성하며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왔다. 제일모직의 이 같은 발빠른 변신 뒤에는 선대회장과 이건희 회장의 경영철학이 반영되어있다.
“·····기업인은 시의적절하게 변신할 줄 알아야 한다. 먼 앞날을 내다보고 시대가 요구하는 산업, 국민이 필요로 하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기업은 끊임없이 변신하는 노력을 거듭해야 한다.”(1986년 선대회장 1986. 12. 25 조선일보 인터뷰 기사
)
“사업보국의 실천수단으로 삼성은 그 동안 끊임없이 인재육성과 기업변신을 추구해 왔다. 삼성 50주년을 맞이하는 삼성의 역사는 바로 시대와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키우고 사업을 찾고 도전해온 변신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1988년 이건희 회장 <삼성50년사>
)
무릇 ‘변신’은 제일모직뿐만 아니라 모든 기업의 생존과 성장의 전제조건이다.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 기업이 존재한 경우는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신에 의해 제일모직은 반세기의 긴 역사를 갖게된 드문 기업이 되었다.
변신은 자칫 위험한 모험이 될 수도 있지만 제일모직은 두 가지 방침에 의해 위험을 기회로 만들었다. 첫째 적절한 타이밍을 놓치지 않았으며, 둘째 일단 결정을 하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조기에 신규사업을 안정시켰다. 또한 신규사업의 안정에는 예외없이 기존사업의 기반과 역량이 뒷받침되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타이밍’이었다. 기존 사업이 여전히 수익을 내고 있을 때, 그러나 수익성과 성장성이 목표치를 밑돌기 시작하면 어김없이 변신을 시도했다.
이러한 50년 역사가 주는 교훈은 기업 내외부의 변화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기업환경과 경영이 안정된 상태에서 불안정한 상태로 변화하는 순간의 임계적 상황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이를테면 둑이 무너지기 전에 아주 작은 부분의 모래더미가 무너지기 시작하는데 그 시점을 놓치면 더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역사의 임계점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역사의 맥락을 이해해야 한다. 뭔가 전체적인 흐름을 알아야 지금이 어떤 상황인지 정확하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기업변신’의 타이밍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제일모직이 50년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기업변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그 적절한 타이밍을 놓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상공업을 통해 본 한국역사’의 과제로 ‘제일모직 50년사’를 정리한 것은 한국의 정치, 사회, 그리고 기업의 역사를 알게 된 정말 뜻 깊은 경험이었다.
추천자료
섬유산업과 E-Business
패션 마케팅에 대해서(패션산업,디자인산업)
캐릭터산업에 대한 마케팅전략 연구
영국산업사회의 성립
[웰빙][웰빙산업][웰빙 사례][웰빙 긍정적인면][웰빙 부정적인면][웰빙족][웰빙식품]웰빙의 ...
2012년 1학기 패션산업의이해 중간시험과제물 공통(21세기한국패션산업의현황)
cj-silver산업
스포츠산업의 전망과 현황 및 발전전략
SMART, FASHION! -디지털 패션산업의 변화 (패션산업의 변화, 인터넷 파워블로거 (소셜웹), ...
[경쟁력제고, 인사행정]인사행정의 경쟁력제고, 케이블TV(케이블티비)의 경쟁력제고, 지역민...
[일본정부조직]일본정부조직과 내각제, 일본정부조직과 사회보험청, 일본정부조직과 국토청, ...
[재활용][재활용 분류][재활용 필요성][재활용 효과][재활용 법률][재활용 산업][지정제품제...
[기업 해외시장][기업][해외시장][기업 해외시장 진입방식][기업 해외시장 투자요인][섬유산...
급식경영학 최근 4차 산업혁명의 기술변화가 외식(급식포함)산업에 주는 영향을 기술하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