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 틈새, 비틀림 그리고 유머

소개글

만화 - 틈새, 비틀림 그리고 유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만화란?
2. 프랑스어권 만화의 역사
3. 프랑스어권 만화의 특성
4. 만화주인공들을 통해 보는 프랑스인

결론

본문내용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만화는 이러한 허황된 이야기를 독자에게 풀어감으로서 현실속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들, 만화이기에 가능한 상황들을 설정해서 독자에게 일탈의 기쁨을 주고 있다. 또한 만화의 유머와 코믹이라는 두 가지 요소는 영화나 연극이 지닐 수 없는 독특함을 표현하고 있다. 미국의 만화가 엄격한 전통문화의 부재 때문에 그림이 서로 다른 이민족들의 공통언어가 될 수 있었던 반면, 프랑스어권 만화는 그들만이 인식할 수 있는 내용들에 유머를 첨가함으로써 독자적인 만화권을 형성해 갔다. 특히 본문에서 살펴본 프랑스어권의 만화인 『아스테릭스』,『탱탱』, 『불과 빌』, 『가스통 라이프』는 각각의 주인공들이 가지는 엉뚱함과 기발함을 통해 자칫 무거운 주제들을 여유롭게 해쳐가는 틈새의 재미를 선사해 주고 있다.
만화는 더 이상 어린이들을 위한 허황된 이야기가 아니다. 만화는 비현실적인 세계를 가능하게 해주는 동시에 그것을 통해 일탈의 기쁨을 주고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를 뒤돌아 볼수 있게 만드는 하나의 독립된 장르인 것이다.
참고문헌
『프랑스 문화예술, 악의 꽃에서 샤넬 No. 5까지』 고봉만 이규식 외, 한길사
『제 9의 예술만화』 프랑시스 라까생, 하늘연못

키워드

만화,   프랑스만화,   만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