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민의 삶이 엿보이는것같았다.
나리분지를 나와 우리는 다시 왔던 길을 돌아 숙소로 돌아와야만했다. 섬 일주를 하는것인지 알았지만 아직 도로가 개통되지 않았다고 한다.
아직까지 섬일주 관광은 배를 타고서 되어있는데, 차를 타고서는 중간지점에서 되돌아 와야 한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 그렇더라도 일주도로를 만들때에 예산을 많이 들이는 한이 있더라도 터널을 뚫어야지 바닷가 기암절벽들을 파괴하거나 훼손시켜서는 절대로 안된다는 생각을 마음 속으로 되뇌어 보았다.
멋진 경치와 나름대로 사연이 있는 관광지를 돌아보고 숙소로 돌아온뒤 우리는 다시 대전으로 갈 채비를 했다. 마지막 자유시간에 각자 울릉도 오징어와 호박엿을 사느라 상인들과 흥정도 하고 즐거운 막바지 시간을 보냈다.
돌아갈 시간이 된뒤 도동항에 가보니 썬-플라워호가 울릉도에 와서 고맙다고 미소짓는거것같았다. 끝도없이 펼쳐진 푸른바다를 한번 본뒤 우리는 배에 올랐탔다.
흥분과 긴장의 울릉도 독도 답사가 대단위에 막을 내리는 순간이었다. 비록 몸은 피곤하였지만 20대 젊은 시절 잊지못할 순간이었다.
울릉도와 독도는 속세의 먼지와 때로 완전히 찌든 나그네를 무아의 경지로 사로잡았다.
집에 도착한날 나는 너무도 즐겁고 기뻐서 깊은 잠을 이루지 못했지만 조금도 피로감을 느끼지 못했다. 그러니 그곳에 살면 신선, 바다 건너 육지에 살면 속인이 되는 것이라는 생각도 해보았다.
그런데도 나는 다시 속인이 되기 위하여 영원히 푸르고 파도 마저 잔잔한 동해바다를 건너온 것이었다.
바로옵건데 만약 가슴이 답답한 사람, 젊음을 느껴보고 싶은 사람, 울릉도와 독도를 권하고 싶다.
나리분지를 나와 우리는 다시 왔던 길을 돌아 숙소로 돌아와야만했다. 섬 일주를 하는것인지 알았지만 아직 도로가 개통되지 않았다고 한다.
아직까지 섬일주 관광은 배를 타고서 되어있는데, 차를 타고서는 중간지점에서 되돌아 와야 한다는 사실이 안타까웠다. 그렇더라도 일주도로를 만들때에 예산을 많이 들이는 한이 있더라도 터널을 뚫어야지 바닷가 기암절벽들을 파괴하거나 훼손시켜서는 절대로 안된다는 생각을 마음 속으로 되뇌어 보았다.
멋진 경치와 나름대로 사연이 있는 관광지를 돌아보고 숙소로 돌아온뒤 우리는 다시 대전으로 갈 채비를 했다. 마지막 자유시간에 각자 울릉도 오징어와 호박엿을 사느라 상인들과 흥정도 하고 즐거운 막바지 시간을 보냈다.
돌아갈 시간이 된뒤 도동항에 가보니 썬-플라워호가 울릉도에 와서 고맙다고 미소짓는거것같았다. 끝도없이 펼쳐진 푸른바다를 한번 본뒤 우리는 배에 올랐탔다.
흥분과 긴장의 울릉도 독도 답사가 대단위에 막을 내리는 순간이었다. 비록 몸은 피곤하였지만 20대 젊은 시절 잊지못할 순간이었다.
울릉도와 독도는 속세의 먼지와 때로 완전히 찌든 나그네를 무아의 경지로 사로잡았다.
집에 도착한날 나는 너무도 즐겁고 기뻐서 깊은 잠을 이루지 못했지만 조금도 피로감을 느끼지 못했다. 그러니 그곳에 살면 신선, 바다 건너 육지에 살면 속인이 되는 것이라는 생각도 해보았다.
그런데도 나는 다시 속인이 되기 위하여 영원히 푸르고 파도 마저 잔잔한 동해바다를 건너온 것이었다.
바로옵건데 만약 가슴이 답답한 사람, 젊음을 느껴보고 싶은 사람, 울릉도와 독도를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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