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윤리] 베가번스의 전설 을 감상하고..

목차

1. 영화의 비평 감상

2. 골프에 대한 소개

3. 의문점과 풀이

본문내용

롱아이언은 정확해야 할 장타에, 미들아이언은 120∼150m의 거리에, 쇼트아이언은 90∼110m 거리의 어프로치에 사용된다. 러닝샷은 3분의 2 이상을 굴러가게 해서 기(旗)까지 접근시키는 타법이다. 피치샷은 볼을 높이 올려서 그린에 낙하시켜 볼을 멈추게 하는 샷으로, 특히 나무나 해저드를 넘겨 핀을 노리는 경우에 사용한다. 피치앤드런은 볼을 조금 올렸다가 굴려서 기 가까이로 보내는, 피치와 러닝을 병용한 샷으로 효과도 양자의 특질을 겸비한다. 퍼팅에서는 볼을 홀에 굴려넣는 것에 골프 플레이의 궁극 목적이 있다.
참고 문헌 ;
네이버 백과사전(http://100.naver.com/search.naver?mode=all&query=%B0%F1%C7%C1)
3. 다음의 질문에 관하여 답하세요.
1)주너의 인생에 있어서 골프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주너 자신에게 골프는 인생의 전부와 같다. 아마추어 시절 골프는 자신에게 부와 명예 그 외에 여러 가지를 갖다 주었고 꿈 또한 갖고 있었다. 이러한 주너가 전쟁을 지나고 시간을 흐르면서 골프에 대한 감을 잃고 삶에 대해 의욕도 잃었지만 극 중 베가번스라는 캐디를 통해서 골프에 대한 감을 찾고 다시 매력을 느끼면서 주너는 다시 삶의 의욕을 되찾고 그로 인해 주너는 살아난다. 이러한 관점으로 주너에게 있어서 골프라는 것은 삶, 그 자체이다.
2) 인생에 있어서 짐은 누구에게나 있다. 주너에게 인생의 짐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극복하는가?
문제처럼 인생에서의 짐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주너도 역시 인간인지라 짐을 가지고 있기 마련인데 문제는 그 짐을 어떻게 가볍게 만드냐는 것이다. 주너는 전장에서의 황폐함과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통해서 자신의 꿈도 잃고 의욕도 잃고 약혼녀마저 잃게 된다. 그런 그에게 인생의 짐은 바로 잃어버렸던 것들을 찾는 것이다. 그 찾는 과정이 조금은 수동적이지만 주너는 주위사람에게 도움을 받게 된다. 원치는 않았지만 결국 그 도움을 통해서 자신감을 찾고 골프에 대한 감각과 매력, 그리고 결국 사랑하는 이도 찾게 된다.
3) 베가번스는 주너의 인생의 짐을 극복하는데 어떠한 역할을 하였으며, 당신의 인생에 있어서 이러한 안내자가 있는가?
베가번스라는 캐디는 주너가 인생의 짐을 덜어내고 극복하는데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잃어버린 골프실력을 찾을 수 있도록 그만의 방식으로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고 옆에서 지켜보면서 세심하고 조금은 상식 밖의 지도를 통해서 자신의 실력을 쌓는데 도움을 준다. 모든 스포츠를 비롯해 세상살이가 혼자서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도 생각하는 바이다. 너의 도움과 또 다른 너의 도움은 나를 성장시키고 바로 잡는데 큰 도움이 된다. 나에게도 그러한 존재가 있다. 존재라고 하기에는 나보다 연배도 높으시고 존경하고 있는 분이시지만 때로는 질책도 해주고 때로는 한없이 보듬어 주신다. 어려울 때 마다 그분들을 생각하고 해주신 말들을 생각하며 기운을 내며 더 멀리 앞을 볼 수 있는 것 같다.
4) 자기만의 고유한 스윙을 찾기 위해서는 자연과 하나되는 스윙이 필요하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참 공감이 많이 가는 부분이었다. 모든 사물들을 포함해 세상의 모든 것들은 같은 잣대를 가지고 젤 수가 없다. 이렇듯 인생방식 또한 같은 방식으로 살 수 는 없는 노릇이다. 어떠한 성공한 사람의 인생방식을 내가 따라한다고 해서 내가 무조건적으로 그 사람처럼 성공할 수는 없는 것이다. 저마다 각자의 가치관이 있고 장단점이 있으며 각 개인에게 부합되는 인생방식은 반드시 존재한다. 이렇듯 자신에게 적합한 인생방식을 찾아 지내다 보면 언젠가 최선을 다하며 의미있는 삶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5) 주너에게 있어서 진정한 게임의 승리는 무엇인가?
진정한 게임의 승리는 정정당당하게 승리하는 것인 것 같다. 레이스 중 골프공을 살짝 건드린 것에 대해 비밀로 붙여둘 수도 있고 경기를 재개 할 수도 있었는데 그는 이를 알리고 벌타를 받는다. 굉장히 스포츠적인 사고방식이다. 진정한 승리자는 정해진 규칙 내에서 공정하게 시작해서 상대방과 정정당당한 승부를 겨루는 것이 진정한 게임의 승리라고 주너는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
6) 베가번스가 마지막 경기 직전에 주너를 떠나는 이유는?
경기 내내 주너에게 큰 도움을 주고 캐디의 역할을 아주 훌륭하게 소화해낸 베가번스는 경기의 막바지에 계약금 5달러를 받고 가버린다. 이는 베가번스가 느끼기에 더 이상 자신의 존재는 필요 없다고 생각해 떠나는 것 같았다. 주너 그 자신도 더 이상 자신에게 의지하지 않고도 잘 할 수 있고 그에게 자신감도 감각도 찾아 주어 그저 떠나버린 것 같다. 말 그대로 전설적인 인물이다.
7) 최근의 골프는 사회적 신분이나 부의 상징, 접대문화 등 부정적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데 만약 당신이 골프를 배운다면 어떻게 접근하겠는가?
사회체육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모든 스포츠란 반드시 배워야 하고 어느정도는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유독 우리나라에서는 골프가 상류층만이 즐기고 접대문화의 온상지로 생각되는 것은 분명 잘 못된 일이다. 내가 골프를 배우는 입장에서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설정할 것이며 기존의 고정관념들을 타파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분명 잘 못된 사고방식이며 행동이다.
8) 당신의 인생에 있어서 잃어버린 것이 있다면 무엇이고 이를 어떻게 찾겠는가?
내 인생에서의 잃어버린 것은 순수이다. 사실 이 순수는 내가 찾고 싶다고 해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제 와서 다시 순수해지기에는 현실의 벽이나 사고방식과 생활방식이 순수와는 많이 거리가 먼 것이 많고 제약도 많이 따른다. 내가 생각하는 순수는 거침이 없는 것이다. 생각과 행동에 거침이 없는 것이다.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이렇게 딱 부러지게 말할 수 있는 나이가 아니다 지금은, 싫어도 좋은 척 때로는 좋아도 싫은 척 등 ‘척’이라는 라면을 쓰고 인생을 살아간다. 사라들이 하루에 몇 개의 ‘척’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사회생활이라는 것은 그런 것인 것 같다. 순수를 찾기란 참으로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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