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의 사회와 그 불안한 미래'

소개글

'노인들의 사회와 그 불안한 미래'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회색으로 물들어가는 사회

2. 인구 변화는 피할 수 없는 숙명인가

3. 암울한 재정의 현실

4. 고령화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전략

5. 올바른 질문이 해답을 얻는 첫걸음이다

느낀점

본문내용

KDI, 2002). 한편 공무원연금과 동일한 「고급여-저부담」구조를 가지고 있는 사립학교교직원 연금(1975년 도입)도 추후 이들과 유사한 경로를 밟게 될 가능성이 높다.
다. 노인의료·복지비의 증가
노인인구의 증가는 노인질환에 대한 의료·요양서비스의 수요증대를 통해 사회적 비용 및 재정부담을 증가시킬 전망이다. 노인의 높은 유병율과 만성질환의 증가로 우리나라 노인인구의 1인당 진료비는 비노인인구의 2.4배(OECD, 2000)에 달하고 있다. 한편 이미 고령화가 많이 진행된 선진국들의 경우 노인의료비 증가가 의료보험재정에 심각한 위협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일예로 일본의 경우 2000년 총 국채발행액중 75%가 의료보험적자를 보전하는 데 사용되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인구고령화는 장기요양입원수요의 증가 및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노인들에 대한 수발서비스를 위한 사회비용을 크게 증가시키게 될 것이다. 또한 현재 지역건강보험 급여지출의 50% 및 의료급여에 대한 지출을 재정이 보전해 주고 있음에 따라, 국가재정부담도 크게 늘어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사회의 노쇠는 문화의 노쇠인가
노년기에 들어서 가장 먼저 겪게 되는 어려움 중 하나는 은퇴 이후 죽음에 이르는 과정까지 놓인 무한정한 시간이다. 노인들은 노동 및 사회활동으로부터 자발적 혹은 강제적으로 은퇴를 겪게 된다. 이것은 역할 없는 역할 속에서 원치 않는 계속되는 여가의 고통을 겪게 된다. 그러나 노년기는 더이상 사회에서 기능적인 역할을 할 수 없는 퇴행적 시기라기 보다는 생의 적극적인 한 시기로서 다루어져야만 한다. 오히려 노년기는 자신의 시간과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가꿀 수 있는 권리와 능력을 가진, 사회의 능동적인 일원이 될수 있는 시기이다. 어떤 의미에서 노인은 오히려 여가, 교육, 사회봉사활동 등의 사회적인 활동을 통해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더 많은 재정적, 시간적 자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제 시간의 진행과 함께 사회로부터의 '자연스러운' 배제 과정을 겪게 되는 노인들을 다시 사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다. 노인들이 여가활동, 교육활동, 사회활동 등을 통해 적극적인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권리와 삶의 질을 향상시킬수 있는 방안이 모색 되어야 겠다.
우선 여가문제를 살펴 보겠다. 현재의 노인층은 경제적 어려움을 지니고 있으며 청장년 시기에 여가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고 여가활동에대한 올바른 가치관이 결여되어 있다. 그 결과 노후시기에 여가 활동을 하는 데 많은 제약을 갖게 된다. 대부분의 노인들은 집안이나 인근 공원에서 소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한 우리나라는 노인여가시설이 있으나 시설이 매우 부족하고, 오락 위주의 제한된 프로그램이 전부이다. 미래의 노인층은 현재의 노인층보다 상대적으로 교육수준이 높고 경제적 여유가 있으며 여가 활동에 대한 문화적 규범을 지니고 있으므로 지금보다 보다 적극적이고 사회참여적인 여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여가 시설 확충 및 프로그램 계발이 필요하겠다.
노인의 사회 참여활동을 살펴보겠다. 노년기가 되면 사회적 지위나 역할은 물론 대인 관계까지 상실하게 된다. 신체적 정신적 기능이 저하 되고 사회활동과 주변에 대한 관심이 감퇴하게 된다. 하지만 노인들은 단지 부양 대상자가 아니라, 건강하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으며, 평생의 지식과 기술로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봉사자가 될수 있다. 인간은 타인을 도울때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게 되며, 정신적인 건강을 개선할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노년시기에 남에게 도움을 제공하는 자원봉사활동은 성공적인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는 요인이 된다. 하지만 현재 노인층은 피동적이고 소극적인 이미지로 인식되어 있고, 단지 자원봉사활동의 대상으로만 여겨지고 있다. 우선적으로 노인층에 대한 의식의 개선이 있어야 겠다. 개선된 의식 속에서 노인들이 그들의 지식, 직업과 관련된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이 마련되어야 겠다.
EMU는 인구 변화로 인해 좌초될 것인가
*EMU의 경제적 위상
1999년 EMU의 출범은 세계 경제의 각 부문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재 가입되어 있는 EMU 12개국의 경제규모를 GDP 기준으로 산정 하였을 때, 그 크기는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이지만, EU 회원 25개국 모두 참여할 경우에는 세계 최대의 단일통화권이자 세계 최대의 경제권이 된다.
*세계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
유로화, 세계 기축통화로 부상
유로화는 출범 후 3년간 약세로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2002년 봄부터 강세로 전환되었다. 유로화는 2000년 10월 한때 0.82달러까지 하락했으나, 2004년 5월 현재 1.1~1.2달러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99년~2001년의 유로화 약세는 미국경제의 호조, 유로화 출범에 따른 금융시장의 제도변화 등으로 자본이 유럽에서 미국으로 대거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그러나 2002년 봄부터 자본흐름이 역전되어 유로지역의 포트폴리오 투자가 순유입으로 반전되고, 9.11테러 사태, 주가버블 붕괴, 분식회계 스캔들 등으로 달러자산의 매력이 감소하면서 미국내 투자자본이 유럽으로 전환되었다.
느낀점
고령화와 인구감소가 경제에 이 정도로 큰 영향을 주는 줄은 몰랐다. 어렴풋이 고령화가 될 경우 실버산업관련 직업이 앞으로 유망한 직업이 될 것이고 이것과 관련된 직종에 종사하면 더 많은 부와 더 많은 권리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는 것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었다.
내가 경제학자가 아니라서 정확히 아는 것은 없지만 이 책의 작가처럼 앞으로의 세계는 점점 고령화가 진행되고 미래에 산업에 뛰어들 인구는 줄어들고 있으며 국가에서 주관하는 연금은 부채를 감당하지 못하고 국민에게 세금을 더욱더 필요로 하게될 것이다. 연금과 같은 제도를 유지하기 위해 국가는 국민에게 더욱더 많은 세금을 내도록 할 것이다.
이런 악순환을 막기 위해서 공기업을 절반만 민영화하는 식으로 국가의 짐을 덜고 국가에 대한 국민의 만족도를 끌어올릴 수 있겠다.
이러한 레포트를 쓰는 기회를 통해 나는 국가경제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었고 이러한 지식을 나의 미래 발전에 유용하게 사용해야겠다.

키워드

회색으로 물들어가는 사회,   인구의 고령화,   인구 변화는 피할 수 없는 숙명,   실버산업,   불안한 미래,   고령화 사회의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