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대중문화
(1) 매스커뮤니케이션으로서의 대중문화
(2) 대중문화의 세 가지 층위: 텍스트의 생산 과정, 생산된 텍스트, 그리고 텍스트의 수용 과정
(3) 일상생활로서 대중문화
(4) 대립과 갈등의 장인 대중문화
2. 대중문화와 TV
(1) TV
(2) 신세대문화(10~20대초)의 특성
(3) TV와 대중음악
3. 문화적 기본권 신장
(1) 새로운 패러다임과 21세기 문화정책 방향
(2) 지식정보사회와 문화정책 방향
(3) 대중매체에서(음악 프로그램)의 문화적 기본권 신장
Ⅲ. 결론
Ⅱ. 본론
1. 대중문화
(1) 매스커뮤니케이션으로서의 대중문화
(2) 대중문화의 세 가지 층위: 텍스트의 생산 과정, 생산된 텍스트, 그리고 텍스트의 수용 과정
(3) 일상생활로서 대중문화
(4) 대립과 갈등의 장인 대중문화
2. 대중문화와 TV
(1) TV
(2) 신세대문화(10~20대초)의 특성
(3) TV와 대중음악
3. 문화적 기본권 신장
(1) 새로운 패러다임과 21세기 문화정책 방향
(2) 지식정보사회와 문화정책 방향
(3) 대중매체에서(음악 프로그램)의 문화적 기본권 신장
Ⅲ. 결론
본문내용
육환경을 가꾸어 나가야 한다.
② 21세기 우리나라의 민족사적과제는 반세기 이상 지속해온 분단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 고 화해와 협력의 새 시대로 나아가는 데 있어서 문화예술의 역할을 극대화 하는 것이다.
③ 문화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하는 보편적 세계문화를 지향해야 할 것이다.
④ 지역의 고유문화를 활성화 시킨다.
⑤ 순수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⑥ 문화적 창의성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산업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역량을 집중시킨다.
⑦ 세대간의 차를 넘어선 전 국민이 공유할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한다.
(3) 대중매체에서(음악 프로그램)의 문화적 기본권 신장
2001년 초 ‘대중음악개혁을위한연대모임’이 중심이 되어 가요순위프로그램 폐지 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공중파 3개 방송사에서 방영하고 있던 순위프로그램들이 도마에 올랐다. 대개련에서 제기했던 가요순위프로그램의 문제점들은 1) 가요순위 선정방식이 공정사거나 객관적이지 않다는 것, 2) 출연하는 가수들이나 뮤지션들이 대부분 댄스그룹들이어서 장르의 심각한 편중을 낳고 있다는 점, 3)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과정에서 가수들의 립싱크 비율이 높고 그것을 당연히 한다는 점 등을 들었다. 일반시청자들 역시 가요순위 프로그램의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대부분 우려를 드러냈고, 특히 순위 공정성과 장르의 편중(10대위주의 편중)에 대해서는 상당한 의심을 가지고 있었다.
<표1> 3개 공중파 채널 음악프로그램 (2005년 5월, 현재)
채널
프로그램
프로그램 성격
방영시간
진행자
KBS1
가요무대
성인전통가요프로
(월)10:00
전인석
국악한마당
국악프로
(일)1:10
김윤지
열려라동요세상
어린이프로그램
(토)1:00
김기만, 홍소연, 박은빈
열린음악회
가족음악프로
(일)6:00
김경란
KBS2
더 뮤지션
라이브음악프로
수시로 변경
뮤직뱅크
청소년음악프로
(일)1:00
지현우, 김보민
윤도현의러브레터
20대 라이브음악프로
(금)00:05
윤도현
MBC
가요콘서트
30대 성인음악프로
(금)11:00
이상벽
음악캠프
청소년음악프로
(토)4:00
MC몽, 신지
수요예술무대
라이브음악프로
(수)00:55
김광민, 이현우
SBS
생방송 인기가요
청소년음악프로
(일)3:50
김동완, 한예슬
도전1000곡
가족오락성음악프로
(일)8:40
정재환, 유경미
도표를 보면 공중파 음악 방송의 음악 프로그램은 전문음악 장으로 구분되기 보다는 대체로 세대별로 구분되는 경우가 지배적이다. 물론 세대별 음악프로그램이 그 자체로 음악 장르와 연관이 있고, 방송사의 손쉬운 프로그램 편성에 있어 시간대별로 세대를 구분할 수밖에 없는 측면을 무시할 수 없지만, 음악프로그램으로서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세대별 구별 짓기가 선명하게 드러나는 방식에서 탈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중음악에서 극심한 세대별 구별 짓기는 세대간의 음악적 소통의 부재, 뮤지션들의 생명 단축, 음악 장르들의 불균형을 야기 시키는데, 지속 가능한 음악 장르들의 공존을 위해 공중파 방송에서 오히려 그러한 간극을 허무는 전문음악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문음악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음악정보를 전달해 줄 수 있는 음악정보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에게 올바른 음악정보를 알려주고, 대중음악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필요한 장치들이다. 그러나 현재 공중파 방송에서 전문음악 정보프로그램은 존재하지 않는다. 가수들이 직접 출연해서 노래를 부르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신 뮤직비디오를 보여준다. 현재 가요순위프로그램들이 다양한 음악정보를 전달하는 전문 음악정보 프로그램으로 전환하고 모든 세대가 차별되지 않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정보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그러한 본보기가 되는 것이 바로 현재 방영되는 ‘열린음악회’가 가장 대표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열린음악회’는 세대구별없이 문화경험을 할 수있는
대표적인 음악프로그램으로, 전 국민의 문화적 기본권
신장에 기여 했다.
Ⅲ. 결론
TV는 자본주의 시대 이래 대중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대중매체이다. 음악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 TV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칠 수없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방식이라면 차라리 대중음악이 TV로부터 멀어지는 것이 나을 지도 모르겠다. TV는 대중음악을 통해 반사이익을 얻으려는 생각을 하기 전에 TV가 공공의 매체로서 시민들에게 어떤 음악적 정보를 전달해 주어야 할지를 고민해야 한다. 순위프로그램이건, 전문 음악 프로그램이건 TV에서의 음악프로그램은 전적으로 다양한 일반 시민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전달해 주는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프로그램을 만드는 제작진들의 마인드와 방송을 제작하는 패러다임이 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음악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욕구는 제작자들의 수준을 훨씬 넘어서고 있다. <윤도현의 러브레터>나 <열린음악회>가 시청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을 수 있던 것은 방송프로그램의 기획자체가 뛰어나기 보다는 그동안의 프로그램들이 그만큼 부실했기 때문이다. 기존의 방식대로 음악프로그램을 제작한다면 음악 애호가들도 잃게 될 것이고, 음악 부분에 있어서의 문화적 발전은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국민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를 짓밟는 일이 될 수도 있다. 공중파 방송세서 제대로 된 음악프로그램(즉, 모든 세대가 즐겨볼 수 있는 음악프로그램)을 제작하고 또한 제작진들의 새로운 인식의 전환이 선행되어야 할 시기이다.
참고자료
1. 문화를 읽는다 미래를 본다 (최재승. 나무와 숲). 2001
(p.147~p.182), (p.216~p.228)
2. 21세기 문화키워드100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2003
(p.66~p.69), (p.298~p.302)
3. 매스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론 (이재학권기남이종석 공저. 선학사). 2002
(p.135~p.148)
4. 대중문화의 이해 (김창남. 한울아카데미). 2003
(p.27~p.42), (p.254~p.266), (p.335~p.349), (p.350~p.357)
5. 대중문화 연구와 비평 (이동연. 문화과학사). 2002
(p.11~p.32), (p.137~p.161)
② 21세기 우리나라의 민족사적과제는 반세기 이상 지속해온 분단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 고 화해와 협력의 새 시대로 나아가는 데 있어서 문화예술의 역할을 극대화 하는 것이다.
③ 문화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하는 보편적 세계문화를 지향해야 할 것이다.
④ 지역의 고유문화를 활성화 시킨다.
⑤ 순수문화예술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⑥ 문화적 창의성을 기반으로 하는 문화산업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역량을 집중시킨다.
⑦ 세대간의 차를 넘어선 전 국민이 공유할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한다.
(3) 대중매체에서(음악 프로그램)의 문화적 기본권 신장
2001년 초 ‘대중음악개혁을위한연대모임’이 중심이 되어 가요순위프로그램 폐지 운동이 본격화 되면서 공중파 3개 방송사에서 방영하고 있던 순위프로그램들이 도마에 올랐다. 대개련에서 제기했던 가요순위프로그램의 문제점들은 1) 가요순위 선정방식이 공정사거나 객관적이지 않다는 것, 2) 출연하는 가수들이나 뮤지션들이 대부분 댄스그룹들이어서 장르의 심각한 편중을 낳고 있다는 점, 3)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과정에서 가수들의 립싱크 비율이 높고 그것을 당연히 한다는 점 등을 들었다. 일반시청자들 역시 가요순위 프로그램의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대부분 우려를 드러냈고, 특히 순위 공정성과 장르의 편중(10대위주의 편중)에 대해서는 상당한 의심을 가지고 있었다.
<표1> 3개 공중파 채널 음악프로그램 (2005년 5월, 현재)
채널
프로그램
프로그램 성격
방영시간
진행자
KBS1
가요무대
성인전통가요프로
(월)10:00
전인석
국악한마당
국악프로
(일)1:10
김윤지
열려라동요세상
어린이프로그램
(토)1:00
김기만, 홍소연, 박은빈
열린음악회
가족음악프로
(일)6:00
김경란
KBS2
더 뮤지션
라이브음악프로
수시로 변경
뮤직뱅크
청소년음악프로
(일)1:00
지현우, 김보민
윤도현의러브레터
20대 라이브음악프로
(금)00:05
윤도현
MBC
가요콘서트
30대 성인음악프로
(금)11:00
이상벽
음악캠프
청소년음악프로
(토)4:00
MC몽, 신지
수요예술무대
라이브음악프로
(수)00:55
김광민, 이현우
SBS
생방송 인기가요
청소년음악프로
(일)3:50
김동완, 한예슬
도전1000곡
가족오락성음악프로
(일)8:40
정재환, 유경미
도표를 보면 공중파 음악 방송의 음악 프로그램은 전문음악 장으로 구분되기 보다는 대체로 세대별로 구분되는 경우가 지배적이다. 물론 세대별 음악프로그램이 그 자체로 음악 장르와 연관이 있고, 방송사의 손쉬운 프로그램 편성에 있어 시간대별로 세대를 구분할 수밖에 없는 측면을 무시할 수 없지만, 음악프로그램으로서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세대별 구별 짓기가 선명하게 드러나는 방식에서 탈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중음악에서 극심한 세대별 구별 짓기는 세대간의 음악적 소통의 부재, 뮤지션들의 생명 단축, 음악 장르들의 불균형을 야기 시키는데, 지속 가능한 음악 장르들의 공존을 위해 공중파 방송에서 오히려 그러한 간극을 허무는 전문음악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 전문음악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음악정보를 전달해 줄 수 있는 음악정보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에게 올바른 음악정보를 알려주고, 대중음악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필요한 장치들이다. 그러나 현재 공중파 방송에서 전문음악 정보프로그램은 존재하지 않는다. 가수들이 직접 출연해서 노래를 부르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신 뮤직비디오를 보여준다. 현재 가요순위프로그램들이 다양한 음악정보를 전달하는 전문 음악정보 프로그램으로 전환하고 모든 세대가 차별되지 않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정보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그러한 본보기가 되는 것이 바로 현재 방영되는 ‘열린음악회’가 가장 대표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열린음악회’는 세대구별없이 문화경험을 할 수있는
대표적인 음악프로그램으로, 전 국민의 문화적 기본권
신장에 기여 했다.
Ⅲ. 결론
TV는 자본주의 시대 이래 대중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대중매체이다. 음악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 TV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칠 수없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방식이라면 차라리 대중음악이 TV로부터 멀어지는 것이 나을 지도 모르겠다. TV는 대중음악을 통해 반사이익을 얻으려는 생각을 하기 전에 TV가 공공의 매체로서 시민들에게 어떤 음악적 정보를 전달해 주어야 할지를 고민해야 한다. 순위프로그램이건, 전문 음악 프로그램이건 TV에서의 음악프로그램은 전적으로 다양한 일반 시민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전달해 주는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프로그램을 만드는 제작진들의 마인드와 방송을 제작하는 패러다임이 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음악프로그램에 대한 시청자들의 욕구는 제작자들의 수준을 훨씬 넘어서고 있다. <윤도현의 러브레터>나 <열린음악회>가 시청자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을 수 있던 것은 방송프로그램의 기획자체가 뛰어나기 보다는 그동안의 프로그램들이 그만큼 부실했기 때문이다. 기존의 방식대로 음악프로그램을 제작한다면 음악 애호가들도 잃게 될 것이고, 음악 부분에 있어서의 문화적 발전은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국민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를 짓밟는 일이 될 수도 있다. 공중파 방송세서 제대로 된 음악프로그램(즉, 모든 세대가 즐겨볼 수 있는 음악프로그램)을 제작하고 또한 제작진들의 새로운 인식의 전환이 선행되어야 할 시기이다.
참고자료
1. 문화를 읽는다 미래를 본다 (최재승. 나무와 숲). 2001
(p.147~p.182), (p.216~p.228)
2. 21세기 문화키워드100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2003
(p.66~p.69), (p.298~p.302)
3. 매스미디어와 커뮤니케이션론 (이재학권기남이종석 공저. 선학사). 2002
(p.135~p.148)
4. 대중문화의 이해 (김창남. 한울아카데미). 2003
(p.27~p.42), (p.254~p.266), (p.335~p.349), (p.350~p.357)
5. 대중문화 연구와 비평 (이동연. 문화과학사). 2002
(p.11~p.32), (p.137~p.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