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목차 -
1. 간략한 소개
2. 정치
3. 경제
4. 사회․문화
1. 간략한 소개
2. 정치
3. 경제
4. 사회․문화
본문내용
의 공업중심지·관광지에 인구가 많다. 예전에는 오히려 내륙부 쪽이 고밀도였으나, 18세기 이후 특히 1950년 전후부터의 급속한 공업화와 도시의 성장으로, 농업에서 공업·서비스업으로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 노동인구의 이동이 있었고, 이러한 인구의 도시집중으로 반도 주변부의 인구밀도가 높아졌다. 따라서 농촌에서는 인구감소와 더불어 노령화가 촉진되는 한편, 도시에서는 토지와 주택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여 아파트 밀집지역이 나타나고 도시권의 확대가 일어났다.
19세기 중엽에는 인구 10만 이상의 도시는 마드리드·바르셀로나·세비야·발렌시아의 4개 도시에 불과하였고, 그 인구 총 수도 약 69만 명이었지만, 1960년에는 마드리드·바르셀로나가 100만 도시가 되었고, 두 도시권에 전인구의 17%가 집중되었다. 1981년에는 인구 10만 이상의 도시가 50개에 달했고, 그 총 인구는 전 인구의 약 42%에 해당했다. 2002년에 도시인구의 비율은 77.8%이다.
- 사회구성
스페인은 근대공업의 발전이 늦었기 때문에 중산층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였으며 빈부의 차가 크다. 농촌에 광활한 토지를 가진 지주 계층과 옛 형태 그대로인 양모 길드의 지배층, 그리고 정부나 군부와 결합되어 있는 관료층이 도시의 지배층을 형성한다. 역대 국왕, 로마 교황 및 프랑코 총통이 만들어낸 귀족이 상당수에 이르는데, 이들이 정상적인 농지개혁을 겪지 않은 대지주와 함께 신분적으로 매우 고정된 상부계층을 형성한다.
상층계급은 점심을 가장 잘 차려 먹고 점심 뒤에는 낮잠(시에스타)을 즐기는데, 이를 위하여 3~4시간 쉬는 습관이 남아 있어서, 도시에서는 오전 10시~오후 2시와 오후 4시~7시 반 무렵까지 일을 하고 밤 10시 무렵에 저녁식사를 시작하는 생활주기를 가진다. 그러나 노동자와 농민 등 육체노동자는 정반대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근면한 생활을 한다. 마드리드와 같은 대도시의 화이트칼라들은 점심시간에 집에 돌아가고 오전과 오후에 각각 다른 직장에서 일하는 경향이 있다.
- 국민생활
1인당 국내총생산은 2002년도에 2만 1200달러이며, 물가가 비교적 싸고 과일·야채·육류 등이 풍부하다. 인구의 도시집중에 따르는 주택사정의 악화로 물가 중에서는 주거비의 상승이 가장 크다. 1세대의 평균구성인원이 4명이며, 일반적으로 영화감상이나 친구와의 회식, 축구나 투우 등의 스포츠 관람 등 도시형 오락을 즐기는 경향이 있어서 도시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는 축구로 세계적 수준을 보유하고 있으며 프로축구리그인 프리메라리가를 운영한다. 중세부터 유래한 투우는 에스파냐의 국기(國技)이다.
국민의 일상생활은 종교의 규제를 크게 받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가정교육이 엄격하다. 스페인은 가족 중심단위로 잘 뭉쳐져 있는데, 레저생활도 가족 중심으로 행해지며, 서유럽의 여러 나라와 마찬가지로 대개는 8월에 바다나 산으로 휴가를 떠난다.
보수적·전통주의적인 스페인 사람들은 한편으로 이른바 ‘스페인 격정’의 소유자로 불릴 만큼 흥분하기 쉬운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투우나 축구에 열광하는 모습에서 이러한 성향을 엿볼 수 있다. 그러나 지역적인 차이도 심하다.
- 교육
6~14세는 의무교육이고 대부분의 학교가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고 있다. 중등교육을 마치면 예비대학과정과 2차 전문학교를 이수할 자격이 주어지며, 이 단계가 끝나면 고등교육기관에 입학할 수 있다. 대학 진학률은 매우 낮으며 고등교육은 아직까지 국한된 계층만이 받는다. 학교교육은 종교적·도덕적 이유에서 대학 이외의 학교에서는 남녀공학을 하지 않는다. 15세 이상 문맹률은 3%이나 남부지방의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한 문맹률은 높다.
19세기 중엽에는 인구 10만 이상의 도시는 마드리드·바르셀로나·세비야·발렌시아의 4개 도시에 불과하였고, 그 인구 총 수도 약 69만 명이었지만, 1960년에는 마드리드·바르셀로나가 100만 도시가 되었고, 두 도시권에 전인구의 17%가 집중되었다. 1981년에는 인구 10만 이상의 도시가 50개에 달했고, 그 총 인구는 전 인구의 약 42%에 해당했다. 2002년에 도시인구의 비율은 77.8%이다.
- 사회구성
스페인은 근대공업의 발전이 늦었기 때문에 중산층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였으며 빈부의 차가 크다. 농촌에 광활한 토지를 가진 지주 계층과 옛 형태 그대로인 양모 길드의 지배층, 그리고 정부나 군부와 결합되어 있는 관료층이 도시의 지배층을 형성한다. 역대 국왕, 로마 교황 및 프랑코 총통이 만들어낸 귀족이 상당수에 이르는데, 이들이 정상적인 농지개혁을 겪지 않은 대지주와 함께 신분적으로 매우 고정된 상부계층을 형성한다.
상층계급은 점심을 가장 잘 차려 먹고 점심 뒤에는 낮잠(시에스타)을 즐기는데, 이를 위하여 3~4시간 쉬는 습관이 남아 있어서, 도시에서는 오전 10시~오후 2시와 오후 4시~7시 반 무렵까지 일을 하고 밤 10시 무렵에 저녁식사를 시작하는 생활주기를 가진다. 그러나 노동자와 농민 등 육체노동자는 정반대로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근면한 생활을 한다. 마드리드와 같은 대도시의 화이트칼라들은 점심시간에 집에 돌아가고 오전과 오후에 각각 다른 직장에서 일하는 경향이 있다.
- 국민생활
1인당 국내총생산은 2002년도에 2만 1200달러이며, 물가가 비교적 싸고 과일·야채·육류 등이 풍부하다. 인구의 도시집중에 따르는 주택사정의 악화로 물가 중에서는 주거비의 상승이 가장 크다. 1세대의 평균구성인원이 4명이며, 일반적으로 영화감상이나 친구와의 회식, 축구나 투우 등의 스포츠 관람 등 도시형 오락을 즐기는 경향이 있어서 도시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는 축구로 세계적 수준을 보유하고 있으며 프로축구리그인 프리메라리가를 운영한다. 중세부터 유래한 투우는 에스파냐의 국기(國技)이다.
국민의 일상생활은 종교의 규제를 크게 받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가정교육이 엄격하다. 스페인은 가족 중심단위로 잘 뭉쳐져 있는데, 레저생활도 가족 중심으로 행해지며, 서유럽의 여러 나라와 마찬가지로 대개는 8월에 바다나 산으로 휴가를 떠난다.
보수적·전통주의적인 스페인 사람들은 한편으로 이른바 ‘스페인 격정’의 소유자로 불릴 만큼 흥분하기 쉬운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 투우나 축구에 열광하는 모습에서 이러한 성향을 엿볼 수 있다. 그러나 지역적인 차이도 심하다.
- 교육
6~14세는 의무교육이고 대부분의 학교가 정부로부터 보조금을 받고 있다. 중등교육을 마치면 예비대학과정과 2차 전문학교를 이수할 자격이 주어지며, 이 단계가 끝나면 고등교육기관에 입학할 수 있다. 대학 진학률은 매우 낮으며 고등교육은 아직까지 국한된 계층만이 받는다. 학교교육은 종교적·도덕적 이유에서 대학 이외의 학교에서는 남녀공학을 하지 않는다. 15세 이상 문맹률은 3%이나 남부지방의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한 문맹률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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