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에서의 직업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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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는 일이 말처럼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걸 알았다. 그동안 10년이 넘는 학교생활을 하면서 참 많은 선생님들을 만났던 것 같다. 우리들의 마음을 잘 이해해주시는 선생님들도 계시고, 정말이지 선생님으로서의 자질이 의심스러운 선생님들도 계셨다. 그런 선생님들을 보면서 나는 나중에 교사가 되어서 아이들을 잘 이해해주는 교사가 되자고 생각했다. 나는 잘할 수 있다고,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꺼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생각처럼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요즘 실습을 통해서 배우고 있는 듯하다. 직업윤리라는 것이 말하기엔 쉽고 당연한 것이지만 정작 지키기는 그리 쉬운 일일 아닌 듯싶다.“사도강령”에 나오는 항목들처럼 아이들을 사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교사가 되기 위해선 앞으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키워드

직업의미,   직업,   현대사회,   유경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