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제1장 딜레마에 빠진 심리학
제2장 실험실 안에서의 심리학
제 3장 진찰실에서의 심리학
제 4장 인본주의적 관점에서의 심리학
제5장 심리학의 핵심적인 내용
제6장 종교와 갈등상태에 있는 심리학
제7장 수직적인 차원의 심리학
제8장 심리학의 새로운 토대
제9장 심리학의 미래
제10장 제자화 상담에 있어서 심리학
제2장 실험실 안에서의 심리학
제 3장 진찰실에서의 심리학
제 4장 인본주의적 관점에서의 심리학
제5장 심리학의 핵심적인 내용
제6장 종교와 갈등상태에 있는 심리학
제7장 수직적인 차원의 심리학
제8장 심리학의 새로운 토대
제9장 심리학의 미래
제10장 제자화 상담에 있어서 심리학
본문내용
시는 능력이 있으시다.
몇 년전 시카고 대학의 플랫교수는 과학적 사고에 대한 흥미로운 분석을 발표했다. 이 접근 방식은 연구자가 문헌을 전체적으로 살펴보고 가설을 제안하면서 시작된다. 그리고나서 그 가설을 뒷받침하기 위한 실험을 구상하기 전에 그는 원래의 가설을 논박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모든 결론을 기입한다. 다음 단계는 우리가 각각의 대안을 논박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내는 것이다. 이러한 접근방식은 심리학자들이 이미 행하고 있는 것과 그다지 차이가 없다.
하나님께서 성경에 계시하신 것을 가능한 한 분명하게 규명해 내기 위해서 우리는 성경을 어떻게 연구할 수 있을까? 성경에서 기본적인 원리는, 뜻이 모호한 구절은 언제나 그 구절의 의미를 명확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마도 더욱 논쟁을 불러일으킨 소지는 성경을 문자적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원리일 것이다. 우리가 제안한 새로운 토대에 따르면, 성경을 다른 문헌과 똑같이 다루어서는 안 된다. 진정으로 성경을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중생”하고, 하나님을 깊이 경회하고, 하나님 알기는 갈망하며, 우리의 해석을 인도하시도록 성령님께 완전히 의지해야 한다.
심리학을 위해서 새로이 제안된 토대는 심리학과 신학 분야에 많은 유익을 줄 수 있다. 각기 두 분야가 함께 협력함으로써 얻는 이점이 있으며, 동시에 어느 한쪽을 배제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서 각 분야의 특성을 충분히 보장하기 때문이다.
앞장에서 우리는 심리학이 분열되어 있고 단편적이며 지나치게 전문적이라는 사실을 주목했다. 특별계시가 하나님 말씀인 진리임을 전제한다면, 우리는 과학적 결론들을 최종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하나의 척도를 갖게 될 것이다. 심리학을 통해 발견한 것을 포함해서 모든 진리는 성경계시의 진리에 일치되어야 한다. 또한 성경에 기초한 이 새로운 토대는 사회과학의 독특한 문제를 다루는 데 도움이 된다.
제10장 제자화 상담에 있어서 심리학
앞에서 제안된 심리학의 새로운 토대가 가장 중요하게 제기되는 곳은 상담분야이다. 상담에 대한 어떠한 접근도 비정상성에 대한 견해로 시작해서 상담 목표를 취급하고 그 다음에는 치료기술을 다룬다.
과거에는 비정상성에 관한 연구에서 많은 접근들이 모든 인간 문제는 한가지 혹은 두가지 원인에 의해 설명될 수 있다고 주장할 정도로 인간행동을 단순화하였다. 대부분의 전문 상담가들은 그처럼 편협하고 옹호할 수 없는 견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기독교 심리학자는 정신병이의 다양한 원인들이 과학적 탐구에 의해 밝혀졌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게다가 그들은 성경이 인간 문제에 관하여 그 문제들이 처음에 왜 시작되었는가를 말해줄수 있는 무엇인가가 있다고 주장한다.
비정상성이나 정신병리에 대한 심리학적 개념은 대부분 사회적 행동에 관해 언급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심리적, 물리적 기준에 더해서 상담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은 사람이 하나님으로부터 소외되어 있다면 그는 비정상적이라고 제안하였다. 그러나 비정상성에 대한 이 사중적 개념이 인간은 별개의 부분들로 나눠진다는 점을 암시하는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어떠한 문제로 심리적이거나 사회적인 것만은 없고, 순전히 물리적인 것만도 없으며, 단순히 영적인 것만도 없다.
상담에 대한 많은 기독교적 접근법들이 살펴보면 다양한 기술들이 사용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의심할 바 없이 상담에서 성경에 기초한 접근법을 정립하는 것은 가능한 일이다. 이 접근법은 하나님께서 존재하시며, 심리학과 성경 모두를 통해서 진리를 계시하셨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러한 접근법은 과학적 방법과 기존의 상담기술을 사용한다. 또한 그것은 성경적 가르침에 상담관계에 적용하였고, 예수님이 모범을 따라서 다양한 치료기법을 사용한다.
제자화 상담은 우리가 성경적인 기초를 가진 접근법에 붙여줄 수 있는 명칭이고, 앞에서 제안된 토대 위에 세워진 것이며, 시상명령을 진지하게 고려하는 것이다. 제자화 상담의 목적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이 살고 있는 사회속에서 좀 더 효과적으로 기능을 발휘하고, 그들 자신과 평화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지고, 적극적으로 그리스도의 제자와 그리스도를 위해 제자 삼는 자들이 되도록 하는 데 있다. 제자화 상담은 여섯가지 원리를 가지고 있다.
1. 어떤 상담관계에서도 상담자의 인격, 가치관 태도, 신념은 가장 중요한 것들이다.
2. 도움을 필요로 하는 내담자의 태도나 동기는 중요한 변수이다.
3. 상담에 있어서 상담자와 내담자 사이의 협력관계는 매우 중요하다.
4. 상담은 주관적인 내적 감정, 인지적인 사고의 과정과 명백한 행동의 상호관련성을 인정하여야 한다.
5. 상담에는 다양한 기술을 사용해야만 한다.
6. 성경이 기초한 상담의 궁극적 목표는 내담자를 제자로 삼아 다시 제자 삼는 자로 만드는 것이다.
제자화 과정에서 개인은 여러 단계를 거치게 된다. 제자가 된다는 것은 좀더 민감하고, 애정있고, 자아를 실현하는 것이다. 종교적 동기를 가진 상담가들은 실제로 중요한 것은 영적인 변화라는 전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간혹 자신들의 유일한 목표를 내담자의 회심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독교 상담가는 모든 정신적 병리현상의 원인이 죄나 사탄적 세력가들이라고 믿는다거나 기도와 열렬한 신앙이 필연적으로 모든 것을 더욱 낫게 할 것이라고 결론지어서도 안되지만, 이러한 영향들을 적절하지 않거나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무시해서도 안된다.
심리학의 새로운 토대는 우리가 다양한 치료도구나 기술을 사용하도록 하지만, 그것은 치료사와 환자가 하나님의 존재를 인식할 것과 치료과정이 적절한 것인가를 고려할 것을 요구한다. 비록 임상심리학자들은 종교에 대해 비판적인 경향이 있기는 했지만, 어떤 상담가들은언제나 신학의 가치를 인정하였다.
마침내 우리는 과거의 행동주의와 자연주의의 속박에서 벗어나 우리의 토대들을 재평가하게 되었다. 만약 심리학이 하나님을 인정하고 유신론적인 토대 위에 재건될 수만 있다면, 그것은 미래에 가장 강력한 것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 때가 되었다. 그때에야 비로서 심리학은 인간을 이해하고 세상을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돕는데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하게 될 것이다.
몇 년전 시카고 대학의 플랫교수는 과학적 사고에 대한 흥미로운 분석을 발표했다. 이 접근 방식은 연구자가 문헌을 전체적으로 살펴보고 가설을 제안하면서 시작된다. 그리고나서 그 가설을 뒷받침하기 위한 실험을 구상하기 전에 그는 원래의 가설을 논박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모든 결론을 기입한다. 다음 단계는 우리가 각각의 대안을 논박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내는 것이다. 이러한 접근방식은 심리학자들이 이미 행하고 있는 것과 그다지 차이가 없다.
하나님께서 성경에 계시하신 것을 가능한 한 분명하게 규명해 내기 위해서 우리는 성경을 어떻게 연구할 수 있을까? 성경에서 기본적인 원리는, 뜻이 모호한 구절은 언제나 그 구절의 의미를 명확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마도 더욱 논쟁을 불러일으킨 소지는 성경을 문자적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원리일 것이다. 우리가 제안한 새로운 토대에 따르면, 성경을 다른 문헌과 똑같이 다루어서는 안 된다. 진정으로 성경을 이해하기 위해서 우리는 “중생”하고, 하나님을 깊이 경회하고, 하나님 알기는 갈망하며, 우리의 해석을 인도하시도록 성령님께 완전히 의지해야 한다.
심리학을 위해서 새로이 제안된 토대는 심리학과 신학 분야에 많은 유익을 줄 수 있다. 각기 두 분야가 함께 협력함으로써 얻는 이점이 있으며, 동시에 어느 한쪽을 배제시키는 것을 막기 위해서 각 분야의 특성을 충분히 보장하기 때문이다.
앞장에서 우리는 심리학이 분열되어 있고 단편적이며 지나치게 전문적이라는 사실을 주목했다. 특별계시가 하나님 말씀인 진리임을 전제한다면, 우리는 과학적 결론들을 최종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하나의 척도를 갖게 될 것이다. 심리학을 통해 발견한 것을 포함해서 모든 진리는 성경계시의 진리에 일치되어야 한다. 또한 성경에 기초한 이 새로운 토대는 사회과학의 독특한 문제를 다루는 데 도움이 된다.
제10장 제자화 상담에 있어서 심리학
앞에서 제안된 심리학의 새로운 토대가 가장 중요하게 제기되는 곳은 상담분야이다. 상담에 대한 어떠한 접근도 비정상성에 대한 견해로 시작해서 상담 목표를 취급하고 그 다음에는 치료기술을 다룬다.
과거에는 비정상성에 관한 연구에서 많은 접근들이 모든 인간 문제는 한가지 혹은 두가지 원인에 의해 설명될 수 있다고 주장할 정도로 인간행동을 단순화하였다. 대부분의 전문 상담가들은 그처럼 편협하고 옹호할 수 없는 견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기독교 심리학자는 정신병이의 다양한 원인들이 과학적 탐구에 의해 밝혀졌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게다가 그들은 성경이 인간 문제에 관하여 그 문제들이 처음에 왜 시작되었는가를 말해줄수 있는 무엇인가가 있다고 주장한다.
비정상성이나 정신병리에 대한 심리학적 개념은 대부분 사회적 행동에 관해 언급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심리적, 물리적 기준에 더해서 상담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은 사람이 하나님으로부터 소외되어 있다면 그는 비정상적이라고 제안하였다. 그러나 비정상성에 대한 이 사중적 개념이 인간은 별개의 부분들로 나눠진다는 점을 암시하는 것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 어떠한 문제로 심리적이거나 사회적인 것만은 없고, 순전히 물리적인 것만도 없으며, 단순히 영적인 것만도 없다.
상담에 대한 많은 기독교적 접근법들이 살펴보면 다양한 기술들이 사용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의심할 바 없이 상담에서 성경에 기초한 접근법을 정립하는 것은 가능한 일이다. 이 접근법은 하나님께서 존재하시며, 심리학과 성경 모두를 통해서 진리를 계시하셨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다. 그러한 접근법은 과학적 방법과 기존의 상담기술을 사용한다. 또한 그것은 성경적 가르침에 상담관계에 적용하였고, 예수님이 모범을 따라서 다양한 치료기법을 사용한다.
제자화 상담은 우리가 성경적인 기초를 가진 접근법에 붙여줄 수 있는 명칭이고, 앞에서 제안된 토대 위에 세워진 것이며, 시상명령을 진지하게 고려하는 것이다. 제자화 상담의 목적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이 살고 있는 사회속에서 좀 더 효과적으로 기능을 발휘하고, 그들 자신과 평화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지고, 적극적으로 그리스도의 제자와 그리스도를 위해 제자 삼는 자들이 되도록 하는 데 있다. 제자화 상담은 여섯가지 원리를 가지고 있다.
1. 어떤 상담관계에서도 상담자의 인격, 가치관 태도, 신념은 가장 중요한 것들이다.
2. 도움을 필요로 하는 내담자의 태도나 동기는 중요한 변수이다.
3. 상담에 있어서 상담자와 내담자 사이의 협력관계는 매우 중요하다.
4. 상담은 주관적인 내적 감정, 인지적인 사고의 과정과 명백한 행동의 상호관련성을 인정하여야 한다.
5. 상담에는 다양한 기술을 사용해야만 한다.
6. 성경이 기초한 상담의 궁극적 목표는 내담자를 제자로 삼아 다시 제자 삼는 자로 만드는 것이다.
제자화 과정에서 개인은 여러 단계를 거치게 된다. 제자가 된다는 것은 좀더 민감하고, 애정있고, 자아를 실현하는 것이다. 종교적 동기를 가진 상담가들은 실제로 중요한 것은 영적인 변화라는 전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간혹 자신들의 유일한 목표를 내담자의 회심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독교 상담가는 모든 정신적 병리현상의 원인이 죄나 사탄적 세력가들이라고 믿는다거나 기도와 열렬한 신앙이 필연적으로 모든 것을 더욱 낫게 할 것이라고 결론지어서도 안되지만, 이러한 영향들을 적절하지 않거나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무시해서도 안된다.
심리학의 새로운 토대는 우리가 다양한 치료도구나 기술을 사용하도록 하지만, 그것은 치료사와 환자가 하나님의 존재를 인식할 것과 치료과정이 적절한 것인가를 고려할 것을 요구한다. 비록 임상심리학자들은 종교에 대해 비판적인 경향이 있기는 했지만, 어떤 상담가들은언제나 신학의 가치를 인정하였다.
마침내 우리는 과거의 행동주의와 자연주의의 속박에서 벗어나 우리의 토대들을 재평가하게 되었다. 만약 심리학이 하나님을 인정하고 유신론적인 토대 위에 재건될 수만 있다면, 그것은 미래에 가장 강력한 것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 때가 되었다. 그때에야 비로서 심리학은 인간을 이해하고 세상을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돕는데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