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 심리학 요약

소개글

크리스챤 심리학 요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제 1 장 딜레마에 빠진 심리학

제 2 장 실험실 안에서의 심리학

제 3 장 진찰실에서의 심리학

제 4 장 인본주의적 관점에서의 심리학

제 5 장 심리학의 핵심적인 내용

제 6 장 종교와 갈등상태에 있는 심리학

제 7 장 수직적인 차원의 심리학

제 8 장 심리학의 새로운 토대

제 9 장 심리학의 미래

제10 장 제자화 상담에 있어서 심리학

본문내용

있는 포괄적이고 일관성 있는 세계관을 제공해 준다. 그러므로 심리학에서 모호함과 불확실과 모순은 대부분 사라지게 될 것이다. 또한 성경에 기초한 이 새로운 토대는 사회과학의 독특한 문제를 다루는데 도움이 된다. 이것은 바로 관찰자 자신이 주제의 일부분이라는 문제로 자연과학에서는 별 문제가 되지 않는 것이다.
제 10 장 <<제자화 상담에 있어서 심리학>>
과거에는 비정상성에 관한 연구에서 많은 접근들이 모든 인간 문제는 한 가지 혹은 두 가지 원인에 의해 설명될 수 있다고 주장할 정도로 인간 행동을 단순화 하였다. 예를 들어 심리학과 정신의학 분야에는 모든 문제를 삶의 의미의 결여, 열등감, 잘못된 학습, 혹은 불안감으로 환원시킨다. 이러한 환원주의에서 가장 흥미로운 예 중 하나는 심리학을 거부하면서 성경이 정신의학의 교과서이며, 그의 해석학적 연구로부터 개인적 죄와 신체적 질병은 인간 문제에 대한 단지 가능한 두 개의 원인이라고 잘못 결론내리는 신학자들에 의해 제안된 체계이다.
대부분의 전문 상담가들은 그처럼 편협하고 옹호할 수 없는 견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풍부한 과학적 증거는 심리학적 비정상성이 다양한 신체적 원인, 심리적요인과 사회적 영향에 의해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기독교 심리학자는 정심병리의 다양한 원인들이 과학적 탐구에 의해 밝혀졌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게다가 그들은 성경이 인간 문제에 관하여 그 문제들이 처음 왜 시작되었는가를 말해줄 수 있는 무엇인가가 있다고 주장한다.
비정상성이나 정신병리에 대한 심리학적 개념은 대부분 사회적 행동에 관해 언급하고 있다. 예를 들어 만약 사람들의 행동이 그들이 살고 있는 사회의 기대와 다르면 그들은 비정상으로 판단을 받는다. 더구나 교과서를 저술하는 사람들은 흔히 심리학적 기능과 관련시켜 비정상성을 정의하기도 한단. 모든 면에서 정상적 행동하는 사람들도 만약 근심, 죄의식, 불안 혹은 불행의 감정을 강하고 지속적으로 가지게 하는 내적 갈등들을 경험하면, 아직은 혼란스럽거나 최소한 어느 정도 비정상이라고 간주된다. 이러한 사회적, 심리적, 물리적 기준에 더해서 상담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은 사람이 하나님으로부터 소외되어 있다면 비정상적이라고 제안한다.
성경을 조심스럽게 살펴보면 상담에서 다양한 기술들이 사용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예수께서는 혼란에 빠진 니고테모와 합리적인 토론을 하셨고, 감옥에 갇혀 있던 침례 요한과 같은 자들을 격려하며 고무하셨고, 당시의 종교적 위선자들은 책망하시면서 직접적으로 다루셨고, 우물가 연인에 대해서는 그녀의 비도덕성에 직면하셨고 간음하다 붙잡힌 여인은 부드럽게 용서하셨으며, 엠마오 도상의 두 제자들에게는 비지시적으로 대화하시면서 성경을 가르쳐 주셨다.
제자화 상담은 우리가 성경적인 기초를 가진 접근법에 붙여줄 수 있는 명징이고, 8장에서 제안된 토대 위에 세워진 것이며, 지상명령을 진지하게 고려하는 것이다. 제자화 상담의 목적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이 살고 있는 사회 속에서 좀 더 효과적으로 기능을 발휘하고, 그들 자신과 평화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깊어지고, 적극적으로 그리스도의 제자와 그리스도를 위해 제자 삼는 자들이 되도록 하는 데 있다. 비록 사회적, 심리적 조화는 그 자체가 바람직한 목표이지만, 인간은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수립하기 전에는 세상이나 그들 자신과 결코 평화할 수 없다. 그때에야 비로소 인간은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실현하고, 삶의 목적을 발견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와 능력들을 온전히 계발할 수 있는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 제자화 상담은 여섯가지 원리는 가지고 있는데 각각의 원리는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의 특별계시와 자연세계에 계시되고 과학적 심리학에 의해 발견된 하나님의 일반계시
양자 모두와 일치한다.
첫째, 어떤 상담관계에서도 상담자의 인격, 가치관, 태도 신념은 가장 중요한 것들이다. 둘째,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담자의 태도나 동기는 중요한 변수이다.
셋째, 상담에 있어 서 상담자와 내담자 사이의 협력관계는 매우 중요하다.
넷째, 상단은 주관적인 내적 감정, 인지적인 사고의 과정과 명백한 행동의 상호관련성을 인정하여야 한다.
다섯째, 상담에는 다양한 기술을 사용해야 한다.
여섯째, 성경에 기초한 상담의 궁극적인 목표는 내담자를 제자로 삼아 다시 제자 삼은 자로 만드는 것이다.
종교적 동기를 가진 상담가들은 실제로 중요한 것은 영적인 변화라는 전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간혹 자신들의 유일한 목표를 내담자의 회심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성경은 인간 사이의 좋은 관계와 심리적인 안정, 신체적 치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때문에 이것들은 상담자에게 내담자의 영적인 복지만큼이나 중요하다.
기독교 상담가는 모든 정신적 병리현상의 원인이 죄나 사탄적 세력들이라고 믿는다거나 기도와 열렬한 신앙이 필연적으로 모든 것을 더욱 낫게 할 것이라고 결론지어서도 안 되지만, 이러한 영향들을 적절하지 않거나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으로 무시해서도 안 된다. 기독교 인들은 종교가 내담자에게 항상 해로운 것이라고 결론 내려서도 안 되지만 어떤 사람은 성경의 메시지를 곡해하여 불건전하고, 미성숙하고, 자기 파괴적인 신앙으로 빠져든다는 사실이 잘 증명되었기 때문에 한 사람의 신앙이 항상 유익한 것이라고 주장해도 안 된다.
현대 심리학이 병들었을지는 몰라도 분명코 죽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것은 과거의 우리가 기대했던 것보다는 덜 생산적이었을지라도, 미래는 밝고 희망으로 가득 차 있다. 심리학자들은 그들의 전문영역이 가진 약점을 직시하기를 거부하던 때도 있었지만 이제 우리는 건강한 자기반성과 자기개선을 위한 창조적인 도약의 시대에 들어서게 되었다. 마침내 우리는 과거의 행동주의와 자연주의 속박에서 벗어나 우리의 토대들을 재평가하게 되었다. 만얀 심리학이 하나님을 인정하고 유신론적인 토대 위에 재건될 수만 있다면, 그것은 미래에 가장 강력한 것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 때가 되었다. 그때에야 비로소 심리학은 인간을 이해하고 세상을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되도록 돕는 데 가장 큰 효과를 발휘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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