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참고문헌
2. 본론
3.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회복귀시 실제 주변의 따가운 눈치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를 견디도록 환자와 함께 의견을 나눈 시간을 같고 힘을 북돋아 주어야 한다.
(5) 조울증
1) 조울증이란??
양극성 장애라고 불리는 조울증은 우울 장애나 정동 장애 중에서 가장 특징적이며 극적인 질환입니다. 우울증이 모든 연령층에서 생길 수 있는 반면 조울증은 대게 35세 이전에 발병합니다. 일생동안 100명중 1명 정도는 이 질환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조울증이란 상당기간 동안 기분이 들뜨고 몹시 좋아 일상 생활이나 직업 생활에 지장을 일으키는 상태(조증)와 우울증 상태가 기간을 두고 번갈아 나타나거나 조증상태만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정신 질환을 말합니다. 어떤 환자에서는 조증과 우울증이 겨우 며칠 간격으로 변동하고 정상적인 기분 상태가 없을수도 있는데 이를 급속순환성 조울증이라고 부릅니다.
조울증은 전문직이나 관리자 계층에서 더 흔한데, 이것은 아마도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이들의 대단한 창조성과 무관하지 않은 듯싶다.
2) 조울증의 증상
① 팽창된 자존심 또는 심하게 과장된 자신감
② 수면에 대한 욕구 감소
- 조울증 환자는 며칠씩 잠을 안 자도 피곤함을 느끼지 않는다.
③ 평소보다 말이 많아지거나 계속 말을 하게 됨
④ 사고의 비약 또는 사고가 연달아 일어나는 주관적인 경험
- 생각이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가 산에서 질주해 내려오는
⑤ 주의 산만
- 중요하지 않거나 관계없는 외적자극에 너무 쉽게 주의가 끌림
⑥ 목표 지향적 활동의 증가(직장이나 학교에서의 사회적 또는 성적 활동) 또는 정신운동성 초조
⑦ 고통스러운 결과를 초래할 쾌락적인 활동에 지나치게 몰두
- 흥청망청 물건 사기, 무분별한 성행위, 어리석은 사업투자
3) 조울증의 원인
우울증과 조울증의 원인은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다.
① 생물학적 요인
- 우리 몸의 뇌 안에는 신경세포끼리 서로 정보를 전달해 주는 신경전달물질이 여러 가지 있다. 그 중에서 조울증과 관계 있는 신경전달물질로는 노에피네프린과 세로토닌이 있는데, 이러한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에 의해 조울증이 초래된다고 알려져 있다. 약물치료는 이러한 신경 전달물질을 조절함으로써, 우울한 기분을 바꿔 준다.
② 유전적 요인
- 조울증으로 고통받는 부모나 형제, 친척이 있을 경우 조울증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 그러나 병 자체가 유전되는 것이 아니므로 반드시 조울증 환자 가족이 다 조울증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③ 생활사건과 환경적 스트레스
-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이별, 실패, 외로움, 건강문제, 경제적인 걱정, 실직 등의 생활 속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사건은 조울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그러나 이런 사건을 겪었다고 모든 사람이 다 조울증에 걸리는 것은 물론 아니다. 생활사건은 조울증의 또다른 원인적 요소가 있을 때 발병의 가능성을 높여 주는 요소로 작용하는 것이다.
④ 약물과 알콜
- 때때로 조울증은 일부 고혈압약, 결핵약, 피임약, 이노제나 진통제 등과 같은 특정 약물의 부작용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술을 많이 마시는 경우 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은데 만일 다른 약물과 같이 술을 마시게 된다면 이들간에 상호작용이 일어나게 되어, 조울증이 더 악화될 수 있다.
⑤ 신체질환
- 조울증과 다른 신체질환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갑상선, 부갑상선 질환, 뇌졸중, 고혈압, 암, 당뇨병 등의 질환은조울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하는 반면, 조울증 자체가 환자를 신체적으로 약하게 만들기도 하여, 다른 병에 쉽게 걸리기 쉽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다행히도 조울증에 의해서 일어난 신체적인 증상들은 조울증을 치료하면 저절로 좋아지기도 한다.
4) 조울증의 치료
조울증은 치료하기 힘들지만 정신 질환 중 가장 치료 가능한 병이기도 하다. 정신요법과 약물치료의 병용은 대부분의 조울증 환자들을 행복한 삶으로 이끌 수 있다.
치료를 할 때 명심해야 할 것이 4가지 있다.
첫 번째, 치료목표는 조증 상태에서의 회복이지만 조증 증상으로 인한 자신의 가족과 사회의 피해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한 방침의 하나가 된다.
두 번째, 증상이 있을 때에는 본인이 병이 없다고 생각하여 치료를 받으려 하지 않으므로 통원치료가 가능한 경우는 드물고 대개의 경우는 입원치료를 받게 된다.
세 번째, 급성 조증 상태에 있는 환자는 요구하는 것도 많고 시비를 거는 경우도 많으므로 부드럽고 설득력 있는 태도를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급성조증 환자와의 말다툼은 피해야 한다.
조울증은 병 자체가 장시간을 두고 볼 때 재발성이기 때문에 발병시 빨리 발견해서 진압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시기를 놓치면 가정이나 직장 혹은 대인관계에서 후회스러운 일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대개 한번 발병시 6 - 9 개월 정도면 가라앉기 때문에 약물 치료의 기간은 이에준해서 하게 된다. 일년에 두 번 이상 재발하는 경우 자연히 일년 이상 약을 복용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발병이 계속적으로 이어진다는 근거가 없기 때문에 마지막 증상 재발을 기준으로 6 - 9 개월이면 치료를 중단할 수 있다. 만약 약을 줄이거나 끊는 경우마다 재발의 조짐이 보이면 약물 투여 기간이 길어진다. 치료후 재발하기까지 기간이 수개월 이내이고 증상이 심했던 경우에는 약물 치료를 중단하지 않고 예방 요법으로 돌아간다.
3. 결론
- 변화의 속도가 빠른 현대 사회에서는 우울증이나 조증, 조울증 등의 기분장애가 발생하기 쉽다. 하지만 그것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대처하면 치료나 예방도 충분히 가능하다. 그러기 위해서 우울증, 조증, 조울증의 심리학적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이번 조사가 심리학 입문 수업을 듣는 많은 학우들에게 유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 참고문헌
1) 김진 저,『정신분열증에 대해 나누고 싶은 이야기』, 뜨인돌
2) 루이스 월퍼트 저 / 이원경 역 ,『우울증에 관한 희망의 보고서』, 청어람미디어
3) 헤롤드 H. 브룸필드, 피터 맥윌리암스 저 / 채정호 역,『우울증에서 벗어나는 92가지 방법』, 아카데미북
4)『두산동아 EnCyber 백과사전』, 두산동아
5) http://mentalhealth.kihasa.re.kr/
(5) 조울증
1) 조울증이란??
양극성 장애라고 불리는 조울증은 우울 장애나 정동 장애 중에서 가장 특징적이며 극적인 질환입니다. 우울증이 모든 연령층에서 생길 수 있는 반면 조울증은 대게 35세 이전에 발병합니다. 일생동안 100명중 1명 정도는 이 질환에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조울증이란 상당기간 동안 기분이 들뜨고 몹시 좋아 일상 생활이나 직업 생활에 지장을 일으키는 상태(조증)와 우울증 상태가 기간을 두고 번갈아 나타나거나 조증상태만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정신 질환을 말합니다. 어떤 환자에서는 조증과 우울증이 겨우 며칠 간격으로 변동하고 정상적인 기분 상태가 없을수도 있는데 이를 급속순환성 조울증이라고 부릅니다.
조울증은 전문직이나 관리자 계층에서 더 흔한데, 이것은 아마도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이들의 대단한 창조성과 무관하지 않은 듯싶다.
2) 조울증의 증상
① 팽창된 자존심 또는 심하게 과장된 자신감
② 수면에 대한 욕구 감소
- 조울증 환자는 며칠씩 잠을 안 자도 피곤함을 느끼지 않는다.
③ 평소보다 말이 많아지거나 계속 말을 하게 됨
④ 사고의 비약 또는 사고가 연달아 일어나는 주관적인 경험
- 생각이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가 산에서 질주해 내려오는
⑤ 주의 산만
- 중요하지 않거나 관계없는 외적자극에 너무 쉽게 주의가 끌림
⑥ 목표 지향적 활동의 증가(직장이나 학교에서의 사회적 또는 성적 활동) 또는 정신운동성 초조
⑦ 고통스러운 결과를 초래할 쾌락적인 활동에 지나치게 몰두
- 흥청망청 물건 사기, 무분별한 성행위, 어리석은 사업투자
3) 조울증의 원인
우울증과 조울증의 원인은 비슷하다고 알려져 있다.
① 생물학적 요인
- 우리 몸의 뇌 안에는 신경세포끼리 서로 정보를 전달해 주는 신경전달물질이 여러 가지 있다. 그 중에서 조울증과 관계 있는 신경전달물질로는 노에피네프린과 세로토닌이 있는데, 이러한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에 의해 조울증이 초래된다고 알려져 있다. 약물치료는 이러한 신경 전달물질을 조절함으로써, 우울한 기분을 바꿔 준다.
② 유전적 요인
- 조울증으로 고통받는 부모나 형제, 친척이 있을 경우 조울증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 그러나 병 자체가 유전되는 것이 아니므로 반드시 조울증 환자 가족이 다 조울증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③ 생활사건과 환경적 스트레스
-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이별, 실패, 외로움, 건강문제, 경제적인 걱정, 실직 등의 생활 속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사건은 조울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그러나 이런 사건을 겪었다고 모든 사람이 다 조울증에 걸리는 것은 물론 아니다. 생활사건은 조울증의 또다른 원인적 요소가 있을 때 발병의 가능성을 높여 주는 요소로 작용하는 것이다.
④ 약물과 알콜
- 때때로 조울증은 일부 고혈압약, 결핵약, 피임약, 이노제나 진통제 등과 같은 특정 약물의 부작용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술을 많이 마시는 경우 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은데 만일 다른 약물과 같이 술을 마시게 된다면 이들간에 상호작용이 일어나게 되어, 조울증이 더 악화될 수 있다.
⑤ 신체질환
- 조울증과 다른 신체질환이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갑상선, 부갑상선 질환, 뇌졸중, 고혈압, 암, 당뇨병 등의 질환은조울증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하는 반면, 조울증 자체가 환자를 신체적으로 약하게 만들기도 하여, 다른 병에 쉽게 걸리기 쉽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다행히도 조울증에 의해서 일어난 신체적인 증상들은 조울증을 치료하면 저절로 좋아지기도 한다.
4) 조울증의 치료
조울증은 치료하기 힘들지만 정신 질환 중 가장 치료 가능한 병이기도 하다. 정신요법과 약물치료의 병용은 대부분의 조울증 환자들을 행복한 삶으로 이끌 수 있다.
치료를 할 때 명심해야 할 것이 4가지 있다.
첫 번째, 치료목표는 조증 상태에서의 회복이지만 조증 증상으로 인한 자신의 가족과 사회의 피해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한 방침의 하나가 된다.
두 번째, 증상이 있을 때에는 본인이 병이 없다고 생각하여 치료를 받으려 하지 않으므로 통원치료가 가능한 경우는 드물고 대개의 경우는 입원치료를 받게 된다.
세 번째, 급성 조증 상태에 있는 환자는 요구하는 것도 많고 시비를 거는 경우도 많으므로 부드럽고 설득력 있는 태도를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급성조증 환자와의 말다툼은 피해야 한다.
조울증은 병 자체가 장시간을 두고 볼 때 재발성이기 때문에 발병시 빨리 발견해서 진압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시기를 놓치면 가정이나 직장 혹은 대인관계에서 후회스러운 일을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대개 한번 발병시 6 - 9 개월 정도면 가라앉기 때문에 약물 치료의 기간은 이에준해서 하게 된다. 일년에 두 번 이상 재발하는 경우 자연히 일년 이상 약을 복용하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발병이 계속적으로 이어진다는 근거가 없기 때문에 마지막 증상 재발을 기준으로 6 - 9 개월이면 치료를 중단할 수 있다. 만약 약을 줄이거나 끊는 경우마다 재발의 조짐이 보이면 약물 투여 기간이 길어진다. 치료후 재발하기까지 기간이 수개월 이내이고 증상이 심했던 경우에는 약물 치료를 중단하지 않고 예방 요법으로 돌아간다.
3. 결론
- 변화의 속도가 빠른 현대 사회에서는 우울증이나 조증, 조울증 등의 기분장애가 발생하기 쉽다. 하지만 그것들을 정확히 파악하고 대처하면 치료나 예방도 충분히 가능하다. 그러기 위해서 우울증, 조증, 조울증의 심리학적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이번 조사가 심리학 입문 수업을 듣는 많은 학우들에게 유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
* 참고문헌
1) 김진 저,『정신분열증에 대해 나누고 싶은 이야기』, 뜨인돌
2) 루이스 월퍼트 저 / 이원경 역 ,『우울증에 관한 희망의 보고서』, 청어람미디어
3) 헤롤드 H. 브룸필드, 피터 맥윌리암스 저 / 채정호 역,『우울증에서 벗어나는 92가지 방법』, 아카데미북
4)『두산동아 EnCyber 백과사전』, 두산동아
5) http://mentalhealth.kihasa.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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