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의 무왕과 그의 비

목차

1. 머리말

2. 서동과 선화공주는 어떤 인물인가?

3. 서동설화와 의문점
- ➀ 서동의 실체는?
➁ 서동이 어떻게 왕이 될 수 있었나?
➂ 서동과 선화공주의 결혼에 대한 해석

4. 설화에 나타난 미륵신앙

5. 맺음말

본문내용

사상은 정치적 변혁기나 사회적으로 혼란할 때 곧 잘 유행하곤 하였다. 견훤과 궁예가 스스로를 미륵보살로 자처하여 후백제와 후고구려를 세운 사실이 이를 알려준다.
한편 미륵사지가 있는 익산군의 인근에는 이러한 미륵신앙이 넓게 퍼져 있어 주목된다. 견훤이 아들들에게 유폐되어 있었다는 김제 금산사나, '은진미륵'으로 유명한 논산의 관촉사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이들이 지역적으로 밀접하다는 것은 단순한 우연만은 아닌 것같다. 이들 지역에 언제부터인가 미륵신앙이 뿌리깊게 자리잡게 되었으며, 각 지역마다 민중의 염원을 담은 설화가 남겨져 있는데, 익산지방의 그것은 서동설화로 남게 된 것이 아닌가 싶다.
5. 맺음말
본문의 내용을 요약, 정리 함으로써 맺음말을 대신하고자 한다.
서동설화의 주인공인 서동은 출생이 비범한 인물로 신라의 미모의 여인인 선화공주를 아내로 삼기 위해 여자가 남자와 남몰래 사랑을 맺어 두고, 밤이면 남자에게 안겨 간다는 내용의 동요인 서동요를 지어 퍼뜨리게 된다. 이 설화를 바탕으로
참고자료.
김금희(1980), <서동설화의 연구>, 부산대 대학원 석사논문.
박용식(1981), "서동설화의 일고찰", <어문논집>22,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키워드

서동,   선화공주,   서동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