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한 밴처기업사례

목차

회 사 소 개

E R I S 분 석

결 론

참 고 자 료

첨 부

본문내용

수는 아미티에에 생분해성 원료물질에 대한 많은 노하우를 전수했고 아미티에는 여기에 자체 핵심기술을 추가했다 이로서 국내 바이오벤처기업으로는 드물게생분해성 의료제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할 수 있게 됐다. 그는 유럽의 유명 공과대학인 스위스 로잔대와 미국 코넬대에도 아미티에 부설 연구소의 연구원을 파견해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교토대에도 역시 연구원을 파견해 일본의 앞선 바이오 기술을 접할통로를 만들었다.
2 거래업체와의 긴밀한 관계유지에 소홀함.
회사설립 후 6년간 거래업체와의 별단른 문제없이 거래를 했었으나 정전사고 이후 거래업체에서 납품지연으로 인한 소송 및 100억원의 보험가입을 요구하였다.
이는 그동안의 관계가 단순히 거래의 목적만 있을뿐 거래에있어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하는 파트너쉽 구축이 없었다. 이는 평소 거래처와의 관계에 너무 안일하게 생각하고 긴밀한 관계 유지에 소가했음을 알 수 있다.
3 자금조달의 실패.
아미티에가 폐업을 하게된 큰 계기가 된 것은 정전사고 였지만 주된 원인은 자금 조달 실패에 있다. 2003년부터 수출부진 및 자금 압박에 시달리다가 자금 조달을 위해 유통 및 문화 산업에 까지 눈을 돌렸지만 자금조달에 실패하고, 거기에 정전사고로 인해 공장 가동을 못하면서 자금압박에 대한 부담이 극도로 심해졌다.
4 경영에 관한 전략적 활동이 부족
아미티에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였고 이분야에 최고 회사인 미국의 PARKER사보다 절반가격으로 경쟁하여 시장을 확보하고 성장하였지만 더 큰발전을 하지 못한 것은 경영 활동에 있다
더 많은 거래처를 확보하기위한 마케팅, 홍보, 영업활동을 활발히 하지 않은 것이 성장의 한계를 가져왔다.
결 론
자신도 말했듯이 "나비의 부화과정으로 비유하자면 번데기까지가 자신의 한계"라고 투자유치, 외부자원 활용에는 적극적이고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었지만 제조공장에서 가장 기본장비라고 볼 수 있는 UPS(정전에 대비한 보조 전원)도 설치하지 않았다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제조공장을 모르는 문학가 출신이어서 였을까? 기본이 안 된 경영자세라고 볼 수 있다. 한번의 정전으로 기업이 무너지나디... 다른 뛰어난 능력과 노력에 비해 어이없는 실패사례이다.
참고자료
www.amitie.co.kr 아미티에 홈페이지
www.chosun.com 1999. 11. 30 (경제)
www.nocutnews.co.kr 2004. 11. 2
e-TACT
생체분해성
골절 고정용 소모품
생체분해성 유착방지겔
생체분해성 봉합사
# 첨부
바이오 벤처의 안타까운 퇴장
[노컷뉴스 2004-11-02 18:18]
전북 지역에서 두각을 보였던 바이오 벤처 업체가 정전사고 발생시 공장에 보조전원을 공급하는 UPS(uninterrupted power supply)를 설치하지 않는 실수하나 때문에 문을 닫게 됐다.
2일 오후 의료용품 제조업체 '아미티에' 대표 김정식(46.여)씨가 설움에 북받쳐 눈물을 훔쳤다. 지난 99년 설립된 아미티에는 '초음파 젤'과 '봉합사' 등 의료용품을 만드는 전북의 대표적인 벤처업체로 해외 28개국 100여 업체에 제품을 수출해왔다. 직원이 한때 35명이던 아미티에는 세계 특허 2건과 국내 특허 7건을 획득하는 등 두각을 보였고 최대 28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이 업체에 뜻하지 않은 사고가 발생했다.
수출용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24시간 풀가동을 하던 지난 3월 1일 새벽 1시쯤 정전사고가 발생했고 이후로 공장이 정상을 되찾기까지 무려 한달이 걸렸다.
한때 28억 매출…"누군가 '아미티에' 변화시켜주길" 안타까운 애정
수출납기를 제대로 맞추지 못한 것은 물론이고 제품에 하자가 발생해 클레임까지 제기됐다. 클레임에 따른 1억원의 보상은 둘째치고 설상가상으로 미국 수입업체측에서 100억원의 보험가입을 요구해왔다.
그동안 아파트와 자동차 매각 그리고 신용카드까지 돌려가며 사태수습에 나섰던 김대표에게 엄청난 액수의 보험가입요구는 치명타가 됐고 결국 10월 29일 폐업신청을 했다. 김대표는 "입주해 있던 아파트형 공장에 UPS만 설치했어도 이런 사태까지 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때늦은 후회를 했다.
김대표는 또 "나비의 부화과정으로 비유하자면 번데기까지가 자신의 한계"라며 "누군가가 벤처업체 '아미티에'를 나비로 변화시켜 주길 기대한다"고 말을 맺었다.
CBS전북방송 김용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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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3월25일 전북도민일보(최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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