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의 현상과 예방

소개글

자살의 현상과 예방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자살의 통계적 분석

2. 자살의 이상현상

3. 자살의 발생과 방지책

4. 결론

본문내용

. 특히 자살자의 어머니는 다른 사람들보다 심한 우울증상을 보여 체중감소나 불면증을 호소하기도 하고, 일상적인 활동이나 레저활동 등에도 관심이 없어지며, 자신을 무가치한 존재라고 생각한다.
자살의 숙고 :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자살피해자들은 또 다른 자살자가 될 수 있다. 거의 모든 자살피해자들은 한두번 자살을 생각한다고 한다. 통계에 의하면 자살피해자들은 일반인들보다 80～300배 이상 높은 자살률을 보인다.(1998. 대구대학교 김정범, 김진선) 이러한 단계들을 거치는데는 약 3개월간의 기간이 걸리며 이러한 일들이 연차적으로 일어나게 된 지점은 자살피해자들에게 가장 위험한 시기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들에게 지속적인 상담과 관심을 기울여야한다.
3) 자살의 사후관리
사후관리는 자살을 시도했거나 자살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의 자살시도를 방지하는 프로그램이다.(자살 예방할 수 있다. 1997 박상칠, 조용범) 사후관리의 목표는 자살의 전염성을 막고 기도한 사람이 다시 원래의 환경에 돕는 것이다.
우선 자살방지 연구가나 관련자는 집단이 정서적으로 피폐하지 않는지를 확인한다. 집단이 정서적으로 자기치료적이면 자살을 원천적으로 막을수 있다.
일단 자살이나 자살미수가 발생하면, 책임자와 상담자는 조직구성원들간의 관계와 상하관계 등을 엄밀하게 분석하여 정서적으로 따뜻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사후관리는 세가지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첫째로, 병원에서 돌아온 자살환자가 다시 자살시도를 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치료해나가야 한다. 만일 이들이 정기적으로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면 상담자는 규칙적으로 약물을 복용유무를 확인해야 하고, 지속적인 상담으로 다시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사후관리 차원에서 환자의 증상이 완전히 사리진 후에도 자살관념 척도나 자살 위험성 척도를 가지고 내담자의 자살관념과 재발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둘째로, 사회적 차원에서의 관리목표는 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충분한 사회적 지지를 받도록 하는 것이다. 우선 자살환자 주변인들에게 자살환자가 해롭지 않다는 것을 이해시키고 자살환자는 정서적인 사회적 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어야 한다.
셋째로, 정책적 차원에서는 위와 같은 방식의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정책을 체계화 해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자살시도자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데에 더욱 중점을 두어야 한다. 또한 사후관리단계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문제들을 지속하여 관찰,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4. 결론
우리는 이제까지 자살은 자살자 자신만의 책임이라고는 말할 수 없다는 것을 밝혔다. 그렇다고 자살은 당연히 주변인들의 잘못이라고는 단정지을 수 없다. 자살은 자살자를 둘러싼 외적, 내적요인들이 서로 다면적으로 작용되어 자살자가 감당하기 어렵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우리가 자살의 문제를 굳이 다루고자 한 이유는 자살이 바로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없는 자연재해가 아닌 인재라는 것이다. 인재는 인간의 힘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다. 통계적으로도 보았듯 우리나라는 IMF의 실업자들의 퇴직급여라는 잠복기를 거쳐 더더욱 자살자가 눈에 들어올 정도로 늘어나는 형태이다. 이를 환경적, 사회적, 정책적차원에서 계속하여 지원을 하지 않는다면 앞으로 우리나라의 자살은 개인적인 갈등차원을 떠나서 하나의 유행처럼 번질 수도 있으며, 지금보다 더욱 더 큰 형태의 문제로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다.
아무리 우리가 계획을 잘 세운다고 하더라도 인간의 삶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이를 막을 수 없다. 그렇다면 어느분야보다도 이러한 위기상황을 발견할 수 있는 우리 심리학자들이 이 문제에 대하여 큰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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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현상,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