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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다하게 꺽인 듯한 나무의 모습은 어쩐지 자연스럽지 않았다.
그러나 아무려면 어떠랴. 그들의 모습만 바라보고 있어도 평온해 보이고 낫잠을 청하고 싶을 정도로 편안한 것을..........화가는 화창한 날씨의 오후에 마루에 누워 맑은 햇빛이 내리쬐는 하늘아래에서 장난치며 놀고 있는 고양이를 바라보며 참새의 지저귐을 자장가로 잠을 청하고 있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