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삼국사기는 사대주의에 함몰되어있다.
2. 당연히 기록되어야 할 역사적 사실들이 누락되었거나 사학의 상식에 위배되는 사항들이 많다.
3. 신라의 부분만 유난히 강조 되었다.
2. 당연히 기록되어야 할 역사적 사실들이 누락되었거나 사학의 상식에 위배되는 사항들이 많다.
3. 신라의 부분만 유난히 강조 되었다.
본문내용
記事(기사)가 기재되어 있었으나 상세하지 않고
그 내용이 간략히 기록되어 있었다. 대게 상세한 내용이 아니고 간략히 기록한 것은 외국의 것을 상세히 전할 의미가 없었을 것이다.
越癸丑 四月得 舊三國史 見東明王本紀
其神異之迹踰世之所說者 然亦初不能 信之意以 爲鬼幻
及三復耽 味漸涉 其源非幻也 乃聖也 非鬼也 乃神也
癸丑年(계축년) 4월에 越國(월국)에 가서
" 舊(구) 삼국사기 " 를 획득하여 동명왕본기에 대한 記事(기사)를 읽어 보았더니 기에 神異(신이)한 행적의 기록은 세상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 보다 훨신 넘고 있었다. 그러나 나 역시 처음에는 귀신들의 환상 같은 뜻이라 도저히 믿을 수 없었으나 세 번 반복하여 탐독하였더니 眞味(진미)는 점점 더하여 그 근원에 이르고 보니 환상이 아니라 聖者(성자)의 말씀 이였으며 귀신이 아니라 神人(신인) 이시였다.
況國史直筆之書豈妄傳之哉
金公富軾 重撰 國史頗略 其事意者公以爲國史矯
世之書不可以大異之事爲示於後世而略之耶云云
하물며 나라의 국사는 직필로 써야지 어찌 망녕된 귀신같은 신화를 후세에 전 할 수 있으랴 마는 김부식 공은 삼국사기를 重撰(중찬)하면서 聖人(성인)에 대한 전설을 너무 치우칠 정도로 간략히 기록하였다.
그 내용이 간략히 기록되어 있었다. 대게 상세한 내용이 아니고 간략히 기록한 것은 외국의 것을 상세히 전할 의미가 없었을 것이다.
越癸丑 四月得 舊三國史 見東明王本紀
其神異之迹踰世之所說者 然亦初不能 信之意以 爲鬼幻
及三復耽 味漸涉 其源非幻也 乃聖也 非鬼也 乃神也
癸丑年(계축년) 4월에 越國(월국)에 가서
" 舊(구) 삼국사기 " 를 획득하여 동명왕본기에 대한 記事(기사)를 읽어 보았더니 기에 神異(신이)한 행적의 기록은 세상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것 보다 훨신 넘고 있었다. 그러나 나 역시 처음에는 귀신들의 환상 같은 뜻이라 도저히 믿을 수 없었으나 세 번 반복하여 탐독하였더니 眞味(진미)는 점점 더하여 그 근원에 이르고 보니 환상이 아니라 聖者(성자)의 말씀 이였으며 귀신이 아니라 神人(신인) 이시였다.
況國史直筆之書豈妄傳之哉
金公富軾 重撰 國史頗略 其事意者公以爲國史矯
世之書不可以大異之事爲示於後世而略之耶云云
하물며 나라의 국사는 직필로 써야지 어찌 망녕된 귀신같은 신화를 후세에 전 할 수 있으랴 마는 김부식 공은 삼국사기를 重撰(중찬)하면서 聖人(성인)에 대한 전설을 너무 치우칠 정도로 간략히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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