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들어가며…
○ 본 마당
1. 성선설
2. 성악설의 개념
○ 성선론과 성악론
○ 결론
○ 본 마당
1. 성선설
2. 성악설의 개념
○ 성선론과 성악론
○ 결론
본문내용
인가? 그것을 {중용}에서는 '지나침'(過)과 '미치지 못함'(不及)으로 보았다. 따라서 선악의 기준은 다만 과(過)와 불급(不及)으로써 밖에 정할 수 없는 것이다. 즉, 과와 불급은 악, 과와 불급이 없는 것은 선이다. 그러면 과와 불급은 어디서 생기는 것일까? 그것은 인간의 사욕(私欲) 즉 불교의 이른바 아집에서 비로소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무악(無我)의 경지는 그러한 과나 불급이 없으므로 순선일 수밖에 없다. 이에 율곡은 유행의 세계 즉 현실계에는 선악을 인정하지만 본체계에는 선악의 상대가 없는 것, 즉 순선으로 보는 것이다.'
위의 글에서 보듯이 내가 생각하는 性이란 우리가 생각하는 善도 惡도 아닌 것이다. 다만 이이선생의 말대로 그것을 나중에 사람이 나뉘었을 뿐이다. 어린아이에게 어떠한 善惡의 개념이 있겠는가? 아이에게는 善惡의 槪念이 없는 것이다. 그것은 후에 만들어지는 것이다. 만일 아이가 실수로 殺人을 저지르면 어찌하겠는가? 그 아이에게 살인자라고 죄과를 물을 수 있겠는가? 현행법상으로도 12세 미만의 죄는 父母에게 묻는다. 흔히 사람들이 이야기하듯이 몰라서 그러한 것이다. 모른다. 여기에는 性에 대한 이야기가 드러나 있다. 그러하다면 필자는 白紙說을 주장하는 것인가? 아니다. 필자의 의견으로 세상에 어두움은 없다. 밝지 않을 뿐이다. 크리슈나의 말처럼 말이다. 본래는 맑고 깨끗한 宇宙의 理致를 누구나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性에 있어서 부모의 유전처럼 氣運의 치우침은 있을 것이다. 그 치우침을 조화롭게 만들어 순수한 宇宙의 本然으로 돌아가는 것이 工夫고 修行이라고 생각한다.
위의 글에서 보듯이 내가 생각하는 性이란 우리가 생각하는 善도 惡도 아닌 것이다. 다만 이이선생의 말대로 그것을 나중에 사람이 나뉘었을 뿐이다. 어린아이에게 어떠한 善惡의 개념이 있겠는가? 아이에게는 善惡의 槪念이 없는 것이다. 그것은 후에 만들어지는 것이다. 만일 아이가 실수로 殺人을 저지르면 어찌하겠는가? 그 아이에게 살인자라고 죄과를 물을 수 있겠는가? 현행법상으로도 12세 미만의 죄는 父母에게 묻는다. 흔히 사람들이 이야기하듯이 몰라서 그러한 것이다. 모른다. 여기에는 性에 대한 이야기가 드러나 있다. 그러하다면 필자는 白紙說을 주장하는 것인가? 아니다. 필자의 의견으로 세상에 어두움은 없다. 밝지 않을 뿐이다. 크리슈나의 말처럼 말이다. 본래는 맑고 깨끗한 宇宙의 理致를 누구나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 性에 있어서 부모의 유전처럼 氣運의 치우침은 있을 것이다. 그 치우침을 조화롭게 만들어 순수한 宇宙의 本然으로 돌아가는 것이 工夫고 修行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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