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웨이크보드 역사
2.웨이크보드 장비
3.웨이크보드 기본기술과 점수
4.웨이크보드 대회 방식
5.최근 웨이크보대 대회 결과와 사진자료
(WAKEBOARD 2005 KOREA OPEN)
6.웨이크보드 대회의 변화 모색
7.빈번하게 일어나는 판정문제
8.여러 고급기술들의 사진자료
2.웨이크보드 장비
3.웨이크보드 기본기술과 점수
4.웨이크보드 대회 방식
5.최근 웨이크보대 대회 결과와 사진자료
(WAKEBOARD 2005 KOREA OPEN)
6.웨이크보드 대회의 변화 모색
7.빈번하게 일어나는 판정문제
8.여러 고급기술들의 사진자료
본문내용
까지 기량을 향상시킨 아마추어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선보였다.
다음날 펼쳐진 동호회 단체전에서는 5팀이 출전해 아마추어 실력을 뛰어넘는 실력을 선보여 이날 모인 관중을 놀라게 했다. 동호회 대회가 끝나고 코리아 오픈의 하일라이트 남자 프로오픈에는 아마추어 상위 입상자 3명을 비롯해 총 7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원런 베스트방식으로 경기를 펼쳤다.
한번의 런과 더블업을 깔끔하게 성공시킨 태국의 Lota(Bunyalo Jumrang)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의 김용일선수와 최익현선수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WAKEBOARD 2005 KOREA OPEN Result
Men Pro
1. Bunyalo Jumrang (THA)
2. Kim yong il (KOR)
3. Choi ik hyun (KOR)
4. Kim Nam Jung (KOR)
5. Kim jong soo (KOR)
남자 아마추어
1. 서석동
2. 김미르
3. 김종수
여자 아마추어
1. 유인선
2. 이경수
3. 유재희
동호회 단체전
1. 인터스키스쿨(기치호, 김종수, 정재욱)
2. 크레이지 보더스(김영호, 김훈, 김일권)
3. WBM (김태호, 이관민, 유인선)
알리 컨테스트
1. 김미르, 김종수(15일)
1. 김용일(16일)
특별상. 홍승현
베스트하이상. 이민철
퓨처상. 이관민
아파상. 이재민
6. 웨이크보드 대회의 변화 모색
대한수상스키협회가 주최하는 웨이크보드대회는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모든 연령층의 웨이크보더가 참가해 자신의 기량을 펼쳐 다른 선수들과 정정당당히 승부를 펼칠 수 있는 가장 큰 대회이다 .
그러나 협회대회는 매년 횟수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오히려 퇴보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대회일정을 정확히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대회의 공식 일정은 대회 기간만 공지될 뿐 대회가 열리는 정확한 시간에 관해서는 협회 홈페이지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다 . 대회일정 공지 후 협회에 문의 전화를 해보아도 관계자들 역시 웨이크보드대회가 몇 시에 열릴지 모르니 아침 일찍부터 참여하라는 말만 매번 되풀이 할 뿐이다.
경기에 참가 선수와 관중들은 언제 열릴지도 모르는 경기를 아침부터 저녁까지 손꼽아 기다리며 자리를 지키고 있어야 하는데 관중의 지루함은 그냥 넘기더라도 경기를 치루는 선수들에게 하루종일 시합에 임할 정신과 육체의 텐션을 유지하란 것은 무리한 요구이다 .
9월 12일 개최된 회장배 대회에도 시합은 경기 시작 1시간 전에 결정되어 핸드폰 연락등을 통해 선수와 경기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기상상황을 고려해 변경된 시간이었다고는 하지만 불과 한시간만에 일정을 변경하는 협회의 과감한 결단력에 미처 준비하지 못한 선수가 속출해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일반부 선수들이 한데 섞여 순서없이 출전하는 촌극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런 밋밋한 대회가 열리고 있는 중에도 대회내내 “ 웨이크보드 출전선수는 지금 빨리 출발하는 곳으로 가라 ” 는 방송만 스피커에서 흘러나와 관중들의 짜증을 증폭시켰다 .
이러한 대회운영으로 어떻게 관중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겠는가 . 주말 1-2시간의 경기를 관람하게 위해 하루종일 미사리에서 기다릴 관중이 선수들의 가족과 친구들을 빼면 과연 몇 명이나 참가할지 쉽게 짐작 할 수 있다. 시합 시간의 공지는 가장 기본적인 약속이다 . 참가 선수의 실력 발휘와 관중 참여를 위해서라도 협회는 참가 신청양식만 인터넷에 올리지 말고 시합 일정에 대한 자세한 스케줄을 공지해야 함을 묵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7. 빈번하게 일어나는 판정 문제
매년 일어나는 판정시비는 현재의 협회대회가 가질 수 밖에 없는 시스템적 문제로 우선 웨이크보드 채점 방식부터 바뀌어야 한다 . 현재 채점 방법은 선수가 미리 자신의 트릭 리스트를 제출하고 심판진은 트릭의 성공여부만 판단해 성공으로 인정된 트릭의 점수를 합산 순위를 정하는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쉽고 간단한 시스템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이러한 방법은 세계실정에 전혀 맞지 않는 원시적인 방법이다 . 트릭 리스트에 점수를 살펴보면 트릭 리스트에 없는 기술도 많고, 스핀기술들의 점수가 인버트기술들에 비해 대체로 낮게 책정되어 있어 스핀을 인버트기술보다 우위에 두는 현재의 웨이크보드계의 실정에 맞지 않는다. 현재 트릭 리스트를 제출하여 점수를 매기는 방식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만 남아있다.
국제경기에서는 이러한 트릭리스트에 준한 낡은 채점방식을 버리고 같은 기술을 구사하더라도 높이 , 랜딩, 스타일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 사용되고 있다. 매년 선수들은 실력을 향상시켜 국제대회에 출전해 입상할 정도의 수준으로 발전했지만 협회의 시스템은 선수들의 발전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웨이크보드 대회의 판정문제는 매년 겪게 되는데 협회는 똑 같은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
보트에 탑승한 심판진은 홀수로 구성되어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성공 실패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 하지만 심판진은 미리 제출한 트릭리스트에 대해 성공여부 판별도 힘겨워 보인다.
웨이크보딩은 빠르게 진행되는 운동인데다 선수와 심판의 거리는 60피트 이상 되기 때문에 정확한 판독을 위해서라면 여러 앵글에서의 비디오촬영은 필수이고 심판이라고 할지라도 자신이 정확하지 않는 부분을 비디오를 보고 확실히 판단할 수 있는 자료로 사용 되어져야한다. 하지만 협회는 매번 비디오 촬영 없이 대회를 치루고 있으며, 번번히 선수들은 의의를 제기하지만 영상 자료가 없기 때문에 기억력에만 의존해 판단해 결정을 내리고 있다. 공식적인 대회에서 비디오 촬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임을 고려할 때 판정의 불씨가 되기 때문에 일부러 촬영을 기피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이 될 정도이다.
심판의 오심은 선수뿐만 아니라 , 관중과 이를 취재하는 취재진으로부터도 불만을 사기에 충분한 요건이 된다. 여러명의 심판들 보다는 한명의 카메라맨이 지금 협회에는 필요하다. 협회대회를 언제까지나 웨이크보더들이 관심을 갖지 않는 대회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 . 진정으로 이름에 걸맞는 대회를 치르기 위해서는 해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국내 웨이크보더들이나 선수들의 수준에 맞게 달라져야 할 것이다.
다음날 펼쳐진 동호회 단체전에서는 5팀이 출전해 아마추어 실력을 뛰어넘는 실력을 선보여 이날 모인 관중을 놀라게 했다. 동호회 대회가 끝나고 코리아 오픈의 하일라이트 남자 프로오픈에는 아마추어 상위 입상자 3명을 비롯해 총 7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원런 베스트방식으로 경기를 펼쳤다.
한번의 런과 더블업을 깔끔하게 성공시킨 태국의 Lota(Bunyalo Jumrang)선수가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의 김용일선수와 최익현선수가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WAKEBOARD 2005 KOREA OPEN Result
Men Pro
1. Bunyalo Jumrang (THA)
2. Kim yong il (KOR)
3. Choi ik hyun (KOR)
4. Kim Nam Jung (KOR)
5. Kim jong soo (KOR)
남자 아마추어
1. 서석동
2. 김미르
3. 김종수
여자 아마추어
1. 유인선
2. 이경수
3. 유재희
동호회 단체전
1. 인터스키스쿨(기치호, 김종수, 정재욱)
2. 크레이지 보더스(김영호, 김훈, 김일권)
3. WBM (김태호, 이관민, 유인선)
알리 컨테스트
1. 김미르, 김종수(15일)
1. 김용일(16일)
특별상. 홍승현
베스트하이상. 이민철
퓨처상. 이관민
아파상. 이재민
6. 웨이크보드 대회의 변화 모색
대한수상스키협회가 주최하는 웨이크보드대회는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모든 연령층의 웨이크보더가 참가해 자신의 기량을 펼쳐 다른 선수들과 정정당당히 승부를 펼칠 수 있는 가장 큰 대회이다 .
그러나 협회대회는 매년 횟수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오히려 퇴보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대회일정을 정확히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
대회의 공식 일정은 대회 기간만 공지될 뿐 대회가 열리는 정확한 시간에 관해서는 협회 홈페이지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다 . 대회일정 공지 후 협회에 문의 전화를 해보아도 관계자들 역시 웨이크보드대회가 몇 시에 열릴지 모르니 아침 일찍부터 참여하라는 말만 매번 되풀이 할 뿐이다.
경기에 참가 선수와 관중들은 언제 열릴지도 모르는 경기를 아침부터 저녁까지 손꼽아 기다리며 자리를 지키고 있어야 하는데 관중의 지루함은 그냥 넘기더라도 경기를 치루는 선수들에게 하루종일 시합에 임할 정신과 육체의 텐션을 유지하란 것은 무리한 요구이다 .
9월 12일 개최된 회장배 대회에도 시합은 경기 시작 1시간 전에 결정되어 핸드폰 연락등을 통해 선수와 경기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기상상황을 고려해 변경된 시간이었다고는 하지만 불과 한시간만에 일정을 변경하는 협회의 과감한 결단력에 미처 준비하지 못한 선수가 속출해 초등, 중등, 고등, 대학, 일반부 선수들이 한데 섞여 순서없이 출전하는 촌극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런 밋밋한 대회가 열리고 있는 중에도 대회내내 “ 웨이크보드 출전선수는 지금 빨리 출발하는 곳으로 가라 ” 는 방송만 스피커에서 흘러나와 관중들의 짜증을 증폭시켰다 .
이러한 대회운영으로 어떻게 관중의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겠는가 . 주말 1-2시간의 경기를 관람하게 위해 하루종일 미사리에서 기다릴 관중이 선수들의 가족과 친구들을 빼면 과연 몇 명이나 참가할지 쉽게 짐작 할 수 있다. 시합 시간의 공지는 가장 기본적인 약속이다 . 참가 선수의 실력 발휘와 관중 참여를 위해서라도 협회는 참가 신청양식만 인터넷에 올리지 말고 시합 일정에 대한 자세한 스케줄을 공지해야 함을 묵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7. 빈번하게 일어나는 판정 문제
매년 일어나는 판정시비는 현재의 협회대회가 가질 수 밖에 없는 시스템적 문제로 우선 웨이크보드 채점 방식부터 바뀌어야 한다 . 현재 채점 방법은 선수가 미리 자신의 트릭 리스트를 제출하고 심판진은 트릭의 성공여부만 판단해 성공으로 인정된 트릭의 점수를 합산 순위를 정하는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쉽고 간단한 시스템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이러한 방법은 세계실정에 전혀 맞지 않는 원시적인 방법이다 . 트릭 리스트에 점수를 살펴보면 트릭 리스트에 없는 기술도 많고, 스핀기술들의 점수가 인버트기술들에 비해 대체로 낮게 책정되어 있어 스핀을 인버트기술보다 우위에 두는 현재의 웨이크보드계의 실정에 맞지 않는다. 현재 트릭 리스트를 제출하여 점수를 매기는 방식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만 남아있다.
국제경기에서는 이러한 트릭리스트에 준한 낡은 채점방식을 버리고 같은 기술을 구사하더라도 높이 , 랜딩, 스타일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 사용되고 있다. 매년 선수들은 실력을 향상시켜 국제대회에 출전해 입상할 정도의 수준으로 발전했지만 협회의 시스템은 선수들의 발전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웨이크보드 대회의 판정문제는 매년 겪게 되는데 협회는 똑 같은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 .
보트에 탑승한 심판진은 홀수로 구성되어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 성공 실패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 하지만 심판진은 미리 제출한 트릭리스트에 대해 성공여부 판별도 힘겨워 보인다.
웨이크보딩은 빠르게 진행되는 운동인데다 선수와 심판의 거리는 60피트 이상 되기 때문에 정확한 판독을 위해서라면 여러 앵글에서의 비디오촬영은 필수이고 심판이라고 할지라도 자신이 정확하지 않는 부분을 비디오를 보고 확실히 판단할 수 있는 자료로 사용 되어져야한다. 하지만 협회는 매번 비디오 촬영 없이 대회를 치루고 있으며, 번번히 선수들은 의의를 제기하지만 영상 자료가 없기 때문에 기억력에만 의존해 판단해 결정을 내리고 있다. 공식적인 대회에서 비디오 촬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임을 고려할 때 판정의 불씨가 되기 때문에 일부러 촬영을 기피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이 될 정도이다.
심판의 오심은 선수뿐만 아니라 , 관중과 이를 취재하는 취재진으로부터도 불만을 사기에 충분한 요건이 된다. 여러명의 심판들 보다는 한명의 카메라맨이 지금 협회에는 필요하다. 협회대회를 언제까지나 웨이크보더들이 관심을 갖지 않는 대회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 . 진정으로 이름에 걸맞는 대회를 치르기 위해서는 해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국내 웨이크보더들이나 선수들의 수준에 맞게 달라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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