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들어가면서..
1. 척추손상장애 개념
2. 척추손상장애 원인
3. 척추손상장애 실태
4. 척추손상자의 욕구 (문제)
1. 척추손상장애 개념
2. 척추손상장애 원인
3. 척추손상장애 실태
4. 척추손상자의 욕구 (문제)
본문내용
상처를 입게 된다. 또한 어른들은 환자의 간호에 전력을 하느라 이들에게 관심을 주지 못하게 되므로 부모의 역할을 해 줄 수 없고 따라서 이들은 소외감을 느끼고 때로는 반항을 하게 된다.
⑦ 가족들의 사회생활의 변화로서 환자로 인해 가족들의 사회적 생활이 상처를 입는다는 것이다. 즉 친구들의 방문이 뜸해 지며 그들 또한 친구들과 어울리기를 부끄러워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그들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친구는 자신들의 불행을 만족해한다고 느낀다.
이렇게 환자를 둘러싸고 있는 복잡한 가족적 문제에 대하여 사회사업가는 가족들이나 환자가 변화에 잘 적응할 것인지 가족의 변화에 대한 반응이 조화로운지를 고려하면서 가족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
(4) 경제적 문제
고용의 측면에서 고용주들은 장애자들은 정상인보다 일의 능력이 떨어지며 또 이들을 고용하면 여러 가지 경제적 손실이나 건물 구조를 바꿔야 하는 등의 여러 가지 골치 아픈 일들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취업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일단 취업이 되었다 하더라도 욕창의 문제로 인하여 장시간 앉아 있지 못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
수입은 현저하게 줄어드는데 비하여 지출은 급격히 늘어난다(의료장비구입-휠체어 300여만원, 휠체어 방석-50만원. 장애인 차량개조시-핸드 컨트롤 80만원. 정기검진 등 모든 것을 기초수급권자가 아니면 정부의 보조금을 받지 못함)
(5) 사회적 문제
1)사회적 지지
척수손상자가 갖게 되는 사회적 문제의 가장 기본적 원인이 되는 것은 절망감이다. 이는 대부분의 척수손상환자가 갑작스런 사고로 인한 장애로 인해 신체적 제약을 받게 됨으로서 오는 상실감, 무력감과 관련이 있다고 보여진다. 따라서 이러한 신체적 제약은 환자가 기존에 유지해오던 생활과 역할 수행에 어려움을 겪게 함으로서 사회적 욕구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척수손상자의 절망감 정도는 성별, 연령, 결혼 상태, 가족 월수입, 장에 유형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즉 성별에서는 남자가, 연령에서는 고령층이, 결혼 상태에서는 기혼이, 가족 월수입에서는 저소득층이, 장애유형에서는 전신 마비가 부분마비에 비해 절망감의 정도가 높게 나타난다.
① 남자가 여자에 비해 더욱 절망감의 정도가 높은 것은 질환으로 인한 사회활동의 감소, 경제적 문제, 힘으로 표현되는 남성으로서의 권위가 손상받게 되어 오는 것으로 생각되며, ②기혼 환자가 미혼 환자에 비해 절망감을 더 많이 자각하는 것은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다하지 못하는 데에서 오는 것으로 생각된다.
③또한 연령이 높을수록 절망감을 더 많이 지각하게 되는 것은 연령이 높을수록 척수손상에 따른 장애를 극복하지 못하는 데에서 오는 무력감에 기인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며, 특히 노인은 활동 제한으로 인한 고립이나 제한된 생활 조건 등이 절망감을 가중시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④가족의 월수입에 따라 저소득층이 절망감을 더 많이 지각하는 것은 척수손상이 만성적인 장애를 초래하는 질병임을 감안할 때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인다.
⑤전신마비가 부분 마비에 비해 절망감을 더 많이 지각하는 것은 육체적 독립성의 상실, 직업을 가지기 어려운 상황, 심리적 우울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반면 척수손상자의 사회적 지지 정도는 학력에 따라 가족의 월수입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학력이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 정도는 높았으며, 가족 월수입이 많을수록 사회적 지지정도는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통계적으로 명확하진 않지만 고학력자일수록 저학력자보다 가족 결합정도가 높고, 경제제 상태가 상위 그룹인 집단이 하위 그룹에 비해 가족지지도가 높다는 특징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⑦ 가족들의 사회생활의 변화로서 환자로 인해 가족들의 사회적 생활이 상처를 입는다는 것이다. 즉 친구들의 방문이 뜸해 지며 그들 또한 친구들과 어울리기를 부끄러워한다. 또 어떤 사람들은 그들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친구는 자신들의 불행을 만족해한다고 느낀다.
이렇게 환자를 둘러싸고 있는 복잡한 가족적 문제에 대하여 사회사업가는 가족들이나 환자가 변화에 잘 적응할 것인지 가족의 변화에 대한 반응이 조화로운지를 고려하면서 가족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
(4) 경제적 문제
고용의 측면에서 고용주들은 장애자들은 정상인보다 일의 능력이 떨어지며 또 이들을 고용하면 여러 가지 경제적 손실이나 건물 구조를 바꿔야 하는 등의 여러 가지 골치 아픈 일들이 생길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취업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일단 취업이 되었다 하더라도 욕창의 문제로 인하여 장시간 앉아 있지 못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
수입은 현저하게 줄어드는데 비하여 지출은 급격히 늘어난다(의료장비구입-휠체어 300여만원, 휠체어 방석-50만원. 장애인 차량개조시-핸드 컨트롤 80만원. 정기검진 등 모든 것을 기초수급권자가 아니면 정부의 보조금을 받지 못함)
(5) 사회적 문제
1)사회적 지지
척수손상자가 갖게 되는 사회적 문제의 가장 기본적 원인이 되는 것은 절망감이다. 이는 대부분의 척수손상환자가 갑작스런 사고로 인한 장애로 인해 신체적 제약을 받게 됨으로서 오는 상실감, 무력감과 관련이 있다고 보여진다. 따라서 이러한 신체적 제약은 환자가 기존에 유지해오던 생활과 역할 수행에 어려움을 겪게 함으로서 사회적 욕구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척수손상자의 절망감 정도는 성별, 연령, 결혼 상태, 가족 월수입, 장에 유형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즉 성별에서는 남자가, 연령에서는 고령층이, 결혼 상태에서는 기혼이, 가족 월수입에서는 저소득층이, 장애유형에서는 전신 마비가 부분마비에 비해 절망감의 정도가 높게 나타난다.
① 남자가 여자에 비해 더욱 절망감의 정도가 높은 것은 질환으로 인한 사회활동의 감소, 경제적 문제, 힘으로 표현되는 남성으로서의 권위가 손상받게 되어 오는 것으로 생각되며, ②기혼 환자가 미혼 환자에 비해 절망감을 더 많이 자각하는 것은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다하지 못하는 데에서 오는 것으로 생각된다.
③또한 연령이 높을수록 절망감을 더 많이 지각하게 되는 것은 연령이 높을수록 척수손상에 따른 장애를 극복하지 못하는 데에서 오는 무력감에 기인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되며, 특히 노인은 활동 제한으로 인한 고립이나 제한된 생활 조건 등이 절망감을 가중시키는 것으로 생각된다.
④가족의 월수입에 따라 저소득층이 절망감을 더 많이 지각하는 것은 척수손상이 만성적인 장애를 초래하는 질병임을 감안할 때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보인다.
⑤전신마비가 부분 마비에 비해 절망감을 더 많이 지각하는 것은 육체적 독립성의 상실, 직업을 가지기 어려운 상황, 심리적 우울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반면 척수손상자의 사회적 지지 정도는 학력에 따라 가족의 월수입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학력이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 정도는 높았으며, 가족 월수입이 많을수록 사회적 지지정도는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통계적으로 명확하진 않지만 고학력자일수록 저학력자보다 가족 결합정도가 높고, 경제제 상태가 상위 그룹인 집단이 하위 그룹에 비해 가족지지도가 높다는 특징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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