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존엄과 인공임신중절

소개글

생명의 존엄과 인공임신중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생명의 존엄에 관한 논의
1. 윤리학적 관점에서의 생명의 존엄
2. 법학적 관점에서의 생명의 존엄
3. 인공임신중절에 관한 논의

Ⅲ. 인공임신중절의 실태와 가치관의 대립
1. 인공임신중절의 의의 및 실태
(1) 의의
(2) 실태
2. 여성의 임신중절권과 태아의 생명권의 가치 충돌
3. 인공인신중절의 합법화 과정
(1) 합법화 과정
(2) 합법화의 방식

Ⅳ. 우리나라의 인공임신중절에 관한 법적 규율
1. 개요.
2. 모자보건법

Ⅴ. 결론

<나의 견해>

본문내용

않도록 도와야 한다.
학교사회복지사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피임사용의 보급과 성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피임사용의 보급과 성교육으로 임신을 막음으로서 낙태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성에 대한 의식변화 및 개방으로 혼전성관계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혼전임신으로 인한 공공연한 낙태 불법 허용이 미혼모를 양산하기도 한다. 이 경우의 임신은 두 남녀의 합의하에 성적 쾌락 또는 기타의 이유로 이루어진 관계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태아에 대한 책임과 인권보호측면에서 낙태는 용인되어선 안 될 것이다. 그러나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이런 미혼모를 위한 시설이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그러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국가에서 태아의 생명보호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가에서는 인간의 생명과 존엄은 모든 규제의 중심이 되는 가치 구속적 질서의 본질이기 때문에 인간의 생명은 절대적으로 존중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성폭행으로 인한 임신으로 갈등하고 있는 클라이언트에게 위와 같은 입장에서 태아의 존엄성 측면만을 다뤄서는 안된다. 한 여성으로 성폭행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것도 벅찰 것인데 성폭행범의 아이를 일원화된 도덕의 잣대로 낳아야 한다고 주장한다면 이 여성은 폭력의 피해자로서, 성범죄의 상처자로서, 종시에 성폭행범의 자식을 낳아야 하는 의무자로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의 자기결정권을 존중해야 한다. 때론 클라이언트가 사회복지사의 윤리적 결정과 다른 결과를 선택할 수도 있다. 그러나 보다 성숙한 사회복지사로서 클라이언트가 현재 처해 있는 상황에서 감정에 치우쳐 결정하는 것을 막고, 클라이언트 상황에 가장 적합한 결정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를 제공해 주어야 할 것이다. 동시에 상담가의 역할로서 결정과정의 왜곡을 최소화해야 하는 의무를 지닌다.
인간의 생명은 그 누구도 쉽게 좌우하지 못한다는 것은 인정한다. 그러나 제도나 사회적으로 편견이 심한 현실에서 아이를 낳아 잘 양육할 수 있느냐가 문제이다. 그리고 국가적 복지시스템이 외국처럼 잘 되어 있고 사회적으로나 제도적으로 위에서 말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불이익이나 사회적인 질시를 받지 않는 상황인데도 무조건 낙태를 찬성하는 것은 아니다. 국가의 복지지원이나 사회적으로 이들을 수용하여 생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제도적 여건이 마련되어 있다면 낙태를 반대한다.

키워드

생명의 존엄과 인공임신중절,   생명의 존엄,   낙태에관한 나의생각,   사회복지사 관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