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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암의 논의는 사실 크게 새롭지 않다. 물론, 큰 틀의 다섯가지 주제에서 접근한 방법은 체계적이었다고 할 수 있으나 디지털 시대의 명암과 앞으로의 방향은 이미 중 고등학교 수업시간에서 조차 쉽게 논의되고 있는 것들이다.
‘빛이 강렬한 만큼 그림자는 짙어진다’는 말이 있다. 디지털 문화가 대세가 되어가고 있는 오늘날에도 이 말은 통한다. 저자가 말했듯이 정보화 속에서 우리는 ‘사이버 공간’은 얻었지만 ‘현실 공간’은 잃었으며 그래서 ‘열린 고독’, ‘열린 폐쇄’ 속에서 외로움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자리에 앉아 혼자 하는 인터넷은 사람을 더욱 고립시키고 소외 시킬 수 밖에 없다. 정보화 디지털 시대를 장밋빛 미래까지는 아닌 우윳빛 미래로라도 바꾸기 위해서는 이러한 암(暗)의 부분을 명(明)의 부분으로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디지털 문화에 의한 인간 소외는 근시안 적인 사고에서는 단지 개인만의 문제지만 그것은 곧 사회 전체의 문제로 연결 되곤 한다는 점에서 결코 간과 되어서는 안된다. 디지털 문화가 피할 수 없는 대세라해도, 거부할 수 없는 것이라 해도, 우리를 그대로 맡기기에는 인간 소외와 고독이라는 문제는 너무 위험함을 명심해야 한다.
‘빛이 강렬한 만큼 그림자는 짙어진다’는 말이 있다. 디지털 문화가 대세가 되어가고 있는 오늘날에도 이 말은 통한다. 저자가 말했듯이 정보화 속에서 우리는 ‘사이버 공간’은 얻었지만 ‘현실 공간’은 잃었으며 그래서 ‘열린 고독’, ‘열린 폐쇄’ 속에서 외로움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자리에 앉아 혼자 하는 인터넷은 사람을 더욱 고립시키고 소외 시킬 수 밖에 없다. 정보화 디지털 시대를 장밋빛 미래까지는 아닌 우윳빛 미래로라도 바꾸기 위해서는 이러한 암(暗)의 부분을 명(明)의 부분으로 바꾸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디지털 문화에 의한 인간 소외는 근시안 적인 사고에서는 단지 개인만의 문제지만 그것은 곧 사회 전체의 문제로 연결 되곤 한다는 점에서 결코 간과 되어서는 안된다. 디지털 문화가 피할 수 없는 대세라해도, 거부할 수 없는 것이라 해도, 우리를 그대로 맡기기에는 인간 소외와 고독이라는 문제는 너무 위험함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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